■ 남양주 실학박물관 남양주 실학박물관이 이달부터 12월 초까지 경기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 문화유산 활용 시범사업 ‘이순지, 조선의 과학으로 미래를 꿈꾸다’ 전통과학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유산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개최한 ‘아이디어 톡톡, 문화유산 살리기’ 공모전 당선작 중 하나로, 올해 시범운영하게 됐다. 세종 때 과학자인 이순지의 업적을 기리고 이를 통해 전통과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순지와 함께하는 한밤중의 별자리 탐험’ 천문관측 행사와 ‘나도 이순지!’ 전통과학체험교실로 각각 진행된다. ‘이순지와 함께하는 한밤중의 별자리 탐험’은 8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남양주에 있는 이순지 묘소답사와 함께 도내 천문대를 방문해 여름밤 별자리를 관측한다. ‘나도, 이순지!’ 프로그램은 전통과학 체험학습으로, 다음달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학박물관 강당에서 앙부일구의 원리와 조선시대 달력의 원리를 배워보고 직접 만들어 본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실학박물관 홈페이지(www.silhakmuseum.or.kr)를 이용하면 된다.(문의: 031-579-6014, 33) /김장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이 다음달 30일까지 부천과 인천지역 홈플러스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박물관 입장료를 4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 편의 시설 제공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혜택을 위한 것으로, 만화박물관이 위치한 부천지역 상동점을 비롯해 중동·소사·여월점 4개 지점과 인천지역의 연수점·청라점·작전점·가좌점·계산점·인하점·숭의점·논현점·구월점·간석점 10개 지점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됐다. 할인 이벤트는 지정된 홈플러스 매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3천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영수증 1매로 동반 3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체험비, 4D관람료, 상영관 등의 비용은 별도이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구매는 제외된다. 한국만화박물관의 기본 입장료는 일반 5천원, 단체 4천원, 가족(4인기준) 1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문의: 032-310-3090~1) /김장선기자 kjs7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김희범)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와 함께 각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 문예회관 전시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의 문예회관 214곳 가운데 전시공간을 갖춘 곳은 79.0%에 이르는 179개소이지만, 전문인력 부재 등을 이유로 실제 전시실의 평균 가동률은 34.2%에 못미치고 있다. 올해 첫 실시되는 전시 활성화 사업은 각 문예회관의 자체 기획 전시와 우수 전시 개최 지원 사업으로 구성된다. 문체부는 지난 6월 공모를 진행해, 지난달 1일 오산문화재단의 ‘오산(5山) 사람들’과 대구동구문화재단의 ‘춤추는 스크린전(展)’ 등 전국 38개 문예회관의 45개 전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정하고, 각 지역별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 전시기획 인력이 없는 지역 회관의 경우 심사를 전제로 하는 우수전시 개최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문예회관과 전시 일정은 문화예술회관 연합회 홈페이지(http://www.kocaca.or.kr) 또는 각 지역 문예회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연합뉴스
폴크스바겐과 나이키, 레드불, 할리데이비슨, 삼성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이 최근에 가장 성공적으로 진행한 캠페인 사례 40건을 모았다. 전문조사팀이 4개월에 걸쳐 자동차·스포츠·식품·외식·가구·항공·전자제품 등 다양한 업계의 성공 사례를 수집하고, 그 중 막대한 예산을 들이지 않고, 디지털 마케팅의 지리적 문화적 기술의 다양성을 보여 주며, 디지털이 기업이나 브랜드의 가치공학과 잘 맞아떨어진 사례를 골라냈다. 총 700여 개의 사례 가운데 앞서 말한 기준을 충족하는 캠페인 40개를 엄선했으며, 각 사례마다 타깃 그룹·캠페인 전략·실행 방법·온오프라인으로 나타난 결과와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오랜 세월 이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해 오고 있는 저자는 막연한 평가에서 그치지 않고 캠페인별 예산 규모와 성과 등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함으로써 비용 투자를 고민하는 경영자나 예산을 집행하는 실무자에게 현실적인 지침이 되도록 했다. 폴크스바겐은 노르웨이 시장에서 신차 ‘블루모션 룰렛’의 장점인 연비 효율성
2013년, 제44회 ‘메종 드 라 프레스’상 수상작. ‘기적이 일어나기 2초 전’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네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이다. ‘30년 동안 문이 열린 냉장고 앞에 서 있는 기분’으로 결혼생활을 했던 아내와 결별한 폴, 자살한 아내를 잊지 못한 채 기계적인 일상을 보내는 제롬,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스무 살의 슈퍼 계산원 줄리, 그리고 줄리의 유일한 기쁨이자 희망, 세 살 난 뤼도빅. 슈퍼에서 계산원과 손님으로 처음 만난 폴은 줄리 눈에 맺힌 눈물에 연민을 느끼게 된다. 무슨 불순한 의도냐고 의심하는 줄리에게 폴은 “우린 지금 한 시간 동안, 지난 반년간 아내와 나눈 것보다 더 많은 대화”를 했다며 친구로 지내자고 청한다. 그러고는 일상에서 탈출을 제안한다. 다음 날 브르타뉴 해안으로 떠나는 데 각자의 아들을 데리고 함께 가자고. “환멸이라면 신물이 나도록 맛보았고”, “세상만사, 모든 사람이 의심스러운” 미혼모 줄리에게 이런 호의는 두렵기만 하다. 하지만 뤼도빅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
인천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문화의 길’ 총서 여덟 번째 책. 영화평론가 강성률 광운대 교수가 영화라는 창을 통해 인천의 근·현대사를 들여다본다. 저자는 인천 남동공단을 배경으로 노동조합 결성을 둘러싼 노동자와 회사의 대결을 그린 ‘파업 전야’를 통해 인천의 노동문제를 짚는다. 또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가 인천의 속살을 제대로 그린 첫 영화라고 평가한다. 이 밖에도 ‘슈퍼스타 감사용’과 ‘비상’ 등 인천을 배경으로 한 스포츠 영화 속에 스며든 사람들의 삶도 이야기한다. 책의 2부 ‘인천은 항구다’와 3부 ‘섬의 도시 인천’에서 영화 속 인천의 이미지를 검토한 저자는 “그동안 인천은 서울이 소비하고 싶어하는 방식으로 그려졌다”고 평한다. 스스로를 드러내면서 조심스럽게 정체성을 규정하려는 노력도 있었으나, 그 성과는 미흡하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그동안 인천은 영화적으로 이해받기보다는 오해받는 쪽에 가까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화가 한 도시를, 즉 인천을 제대로 그린
육군 28사단 병사가 구타와 가혹 행위로 숨진 ‘윤일병 사건’이 사회적으로 공분을 사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군대 체험 프로그램인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가 그 직격탄을 맞았다. ‘진짜 사나이’가 ‘생생한 병영 체험’을 내세웠지만, 병영 문화의 실제 민낯을 드러낸 사건·사고들이 잇따르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지는 병영 문화의 진실여부에 의심의 눈초리가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윤일병 사건으로 흉흉한 상황에서 여전히 ‘군대는 멋진 곳’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하는 이 프로그램에 불편함과 불쾌함을 느끼는 시청자가 많다. ‘진짜 사나이’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과 포털사이트에는 윤일병 사건을 거론하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을 반영하는 데다 오히려 희화화하고 있다는 의견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시청자들은 “‘진짜 사나이’를 보고 아들을 군대 보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안심했는데 이래서 어느 부모가 군대 보낼 수 있겠느냐”, “회비 내고 2박 3일간 경험하는 해병대 캠프랑 비슷한 수준이다” 등의 주장을 펴고 있다. ‘진짜 사나이’가 군대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비판적인 여론에 휩싸이는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제작진은 지난 6월 동부전선 GOP(일
신생아부터 만 12세의 경우 올해부터 일본뇌염 생백신까지 국가지원 예방접종 항목에 포함 1020세대, 아이들과 신체접촉 많아 독감·유행성 질병 예방 신경 써야 40세 이상 男, 자신의 건강상태 따라 6개월∼1년 간격 간·폐암 검사 권장 50대에는 대장·관절 관련 검진 필수 요람에서 무덤까지… 연령별 내게 맞는 건강검진은? 100세 시대의 개막은 비단 질병을 치료할 의학 기술의 발달만이 아닌 요람에서부터 시작되는 예방접종과 성장에 따른 꾸준한 검진이 밑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국가에서 지원하는 필수예방접종 항목이 더 확대돼 가계 부담을 덜게 된 영·유아 예방접종부터 중·장년층이 신경 써서 검진 받아야 할 부분들을 살펴보자. ◇신생아부터 만 12세까지 12가지 예방접종 국가지원 2009년 3월부터 시행된 영·유아 예방접종 국가지원 사업은 2012년에는 10종으로, 2013년에는 11종으로 확대됐다가 올해는 1회 접종비 7만원에 달하는 일본뇌염 생백신까지 지원 항목에 포함시킴으로써 총 12종의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필수 접종 실시 항목은 결핵, B형 간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 홍역·풍진·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일본뇌염 등이다. 무료…
일광화상으로 인한 통증 없애려면 얼음찜질로 피부 차갑게 해주고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해야 선크림은 햇볕 노출 20분전 발라야 생후 6개월 이상의 아이의 경우 2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 발라줘야 혹서기 ‘일광화상’ 예방·치료법 뜨거운 여름 한차례 태풍과 마른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아이들에겐 짧은 방학이지만 여름방학에 즐거움은 단연 물놀이 일 것이다. 한낮 푹푹 찌는 불볕더위에 물놀이로 노출되는 피부는 특히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되는 ‘일광화상’이 휴가철에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물놀이를 하고 난 후 증상을 보이는 일광화상은 태양 노출에 대한 정상반응으로 주로 UVB에 의해 발생한다. 증상은 강한 햇볕에 노출된 후 보통 6시간 정도 지나면서 피부가 붉게 변하는 홍반이 생기기 시작하고, 12~24시간 후 최고에 달한다. 햇볕을 많이 받은 부위의 피부가 처음엔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다가 심한 경우엔 물집이 생기고 오한·발열 등 전신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보통 1주일 정도 지나면 각질이 일어난다. 치료는 통증을 없애는 대증요법으로 얼음찜질, 샤워 등으로 피부를 차갑게 해주고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사용하면…
미혼모 사랑하는 ‘백마탄 왕자’ 役 상처받지 않으려는 ‘거짓 유쾌함’ 웃기면서 진지한 캐릭터 인기몰이 “뺀질이 캐릭터 위해 패션 신경썼죠”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 이재화 役 김·지·훈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불러줄 줄은 몰랐는데 어른들은 물론이고, 놀이터에 가면 꼬마애들도 저보고 ‘찌끄레기다!’라고 반가워해요.(웃음)” ‘찌끄레기’라 불리는 남자가 요즘 안방극장에서 남녀노소의 인기를 얻고 있다. ‘찌끄레기’는 ‘찌꺼기’의 사투리. 그런 별명이 붙을 정도면 볼품없고 하자투성이일 것 같다. 하지만 웬걸, ‘찌끄레기’라 불리는 남자는 얼마 전까지 검사였고, 잘생겼으며, 재벌가 장남이다. 시청률 20%를 넘어서 계속 상승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MBC TV 주말극 ‘왔다! 장보리’의 이재화가 그 주인공. 이재화를 연기하고 있는 김지훈(33)을 지난 1일 저녁 고양시 일산 MBC제작센터에서 만났다.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