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김창기)이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을 상대로 고리(高利), 고가(高價)로 부당한 수익을 누리거나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혜택을 받으면서도, 법률이 규정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민생탈세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자는 ▲고리·미등록 대부업자(20명) ▲고액 수강료를 수취한 학원 사업자(10명) ▲현금매출을 누락한 음식·숙박·유흥·레저 사업자(25명) ▲거짓세금계산서 수수 발전 사업자(20명)로, 총 75명이 적발됐다. 국세청은 "적법절차·적법과세·공정과세 원칙을 준수하면서, 서민생활 안정을 저해하는 민생탈세자에 대해 조사역량을 한층 더 집중해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경기지역 석면해체·제거작업 업체 125개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감축로드맵 추진 방향 및 체계구축 핵심방향 ▲위험성평가 기반 석면해체·제거작업 표준 작업 방법 및 안전성 평가 기준 ▲석면해체·제거작업 근로자의 건강관리수첩 발급 등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통해 안전한 석면 해체·작업을 유도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작업과 정확한 안전성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석면해체·제거 표준 작업 방법과 평가 기준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윤페이’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선생은 다음달 31일까지 일대일 화상영어 브랜드 '윤선생베이직'의 학습비 결제 시, 결제수단을 윤페이로 선택하고 정기결제를 등록한 모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2매를 증정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는 윤선생베이직 신규 및 기존 학습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윤선생베이직 홈페이지에서 학습비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윤선생 관계자는 “결제 이벤트는 소비자에게는 소소하지만 알찬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결제 이탈률을 감소시킬 수 있어 양측 모두 윈윈”이라며 “앞으로도 학습비 결제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네이버㈜가 전국의 중소기업(SME)과 지자체 기획전·상품을 한 데 모아 볼 수 있는 상생전용관 ‘나란히가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쇼핑 ‘나란히가게’는 SME와 로컬의 작은 가게들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나란히가게’에서는 푸드 리빙 카테고리 등 SME 생산자들의 상품과 지역 연계 사업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베스트기획전 나란히'에서는 여러 할인과 혜택이 제공되는 기획전을 모아 보여주고, '나란히가게 쇼핑라이브'에서는 매일 오후 2시마다 전국 팔도 생산품을 라이브로 소개하는 '2시 팔도유람'의 클립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로컬·스몰 브랜드의 신상품, 지역 생산자·소상공인의 스토리를 담은 '함께가요 성공스토리' 코너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나란히가게’ 상생관 오픈을 맞아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전라남도 '남도장터 기획전'에서는 이달 말까지 나주 한우, 완도 전복 등 기획전 내 상품을 20% 할인가와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의 '청정임산물 마켓 기획전'에서는 내달 5일까지 봄철 나물 원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소개하며 선착순 최대 4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강경돈 네이버 책임리더는 "네이버에서
하나은행이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초개인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아이웰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한 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모든 고객의 과거 거래 이력을 분석하고 개별 고객의 '투자 DNA'를 도출해 각각 다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솔루션'을 구현했다. 그동안 단순히 상품별 계좌 명세를 조회하거나, 비교군과의 금융정보 대조 등 흥미성 콘텐츠에 머물러 있었던 초기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탈피해 전담 PB(프라이빗뱅커)를 통해 관리받는 것처럼 정교한 자산관리가 가능해졌다는 게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아이웰스는 모바일이나 일반 영업점을 통해 누구나 쉽게 PB 수준의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며 "이제까지 나온 어떤 자산관리 서비스보다도 차별화된 정교한 자산 진단과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라이프 고객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이 규정한 6대 판매규제 중 설명의무를 위반했다며 담당했던 설계사를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계사가 가입 당시 설명했던 것과 달리 중요 보장이 빠져 있어 필요에 따라 신한라이프에 대한 고소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에서 ‘신한진심을품은아이사랑보험'을 가입한 A씨는 지난달 30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자신의 보험을 설계했던 설계사 B씨를 고소했다. B씨가 금소법상 6대 원칙인 설명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금소법에 따르면 6대 판매규제(▲적합성 원칙 ▲적정성 원칙 ▲설명 의무 ▲불공정행위 금지 ▲부당권유 금지 ▲허위·과장 광고 금지)를 위반한 경우, 최대 1억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금융사가 적합·적정성 원칙을 제외한 4개 규제를 위반했을 경우, 최대 수입의 5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A씨는 지난 2021년경 기존에 가입했던 아이 보험을 보완하기 위해 신한라이프의 어린이보험 상품인 ‘신한진심을품은아이사랑보험'에 가입했다. 가입 당시 기존 보험에서 빠진 보장 내용이 추가될 수 있도록 설계해달라며 B씨에게 보험증권 약관을 직접 전달했고, B씨로부터 완벽하게 설계를 완료했다는 답변
우리카드가 고객패널 조직을 과거 대비 규모를 두 배 늘리고 연령대도 다양하게 구성해 출범시켰다. 우리카드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고객패널 '뉴(NU)-어드바이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올해 고객패널은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했다.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취약계층 소비자보호를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해 시니어와 외국인 패널도 특별 선발했다. 고객패널들은 매월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 고객 접점의 이용 편의성, 디지털 체험 만족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이같은 자리에서 나온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업무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달 취임한 박완식 사장의 첫 공식 행보였다. 박 사장은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바른말은 귀에 거슬린다는 고사성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고객의 소리를 전 임직원과 함께 경청하겠다"며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고 현실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LG화학은 CJ대한통운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전국의 물류센터에서 버려지는 포장용 랩을 수거해 LG화학에 전달하고, LG화학은 이를 PCR(Post-Consumer Recycle) 기술을 통해 재활용 랩으로 만들어 CJ대한통운에 공급하기로 했다. 포장용 랩(스트레치 필름, Stretch Film)은 물류센터나 산업현장에서 적재된 물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데 사용된다. 대부분 폴리에틸렌(PE) 제품이다. LG화학은 이달 재활용 랩 1000롤 공급을 시작하고, CJ대한통운에서 추가로 수거되는 포장용 랩을 재활용해 공급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LG화학과 CJ대한통운의 친환경 프로젝트는 급증하고 있는 배송 폐기물을 줄이고, 각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포장용 랩을 효과적으로 수거하는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폴리에틸렌 시장의 폐기물 수거량은 연간 80만 톤에 달하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수지는 약 30만 톤에 불과하다. 한석희 LG화학 폴리올레핀(PO) 영업담당 상무는 "전국 물류센터에서 회수 가능한 포장용 랩…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 대학생들 'LG크루'와 함께 '새로운 고객경험 찾기'에 본격 나선다. LG크루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공유 오피스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으로 본격적인 활동의 막을 올렸다. LG크루는 앞으로 4개월 간 LG전자 CX센터 연구원들과 협업해 ▲일하고(Work) ▲쉬고(Rest) ▲놀고(Play) ▲먹는(Eat) 삶의 4개 영역에서 좋은 경험을 찾고, LG전자 제품·서비스를 Z세대 관점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글로벌 광고회사 TBWA의 조직문화연구소장 박웅현 대표 멘토링도 제공된다. LG크루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고객경험을 모아 ▲좋은 경험 토크콘서트 ▲좋은 경험 백서 ▲좋은 경험 SNS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제작을 시도하는 좋은 경험 백서에는 ‘LG전자와의 좋은 경험’을 주제로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 이야기와 Z세대 관점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제품 사용법이 담길 예정이다. LG크루 주한이(24)씨는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이상하고 재미있는 생각을 많이 해보고 싶다”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온은 배터리 산업에서도 가장 빨리 크고 있는 기업"이라며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서로를 믿으며 다 같이 한 방향으로 노를 젓자"고 강조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SK On, Drive On' 슬로건 아래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했다. 5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최 수석부회장, 지동섭 SK온 CEO, 진교원 COO 사장, 최영찬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최고경영진과 서울, 대전, 지족, 서산 사업 장 등 구성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회사의 전략 방향을 묻는 질문에 "통상 제조업은 초기 4~5년 적자를 보다가 이후 빠른 속도로 빛을 본다"면서 "우리도 독립법인 초기라 여러 어려움이 있으나 이를 잘 극복하면 내년부터는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와 조직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우리 구성원들 모두는 함께 노를 젓는 사람들이기에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노를 젓는 힘은 다 다르겠지만 방향이 같아야 제대로 갈 수 있다"고 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또 "해외 사업장과 심야에 회의를 해야 하고, 고객사들로부터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