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전 인천시장(국민의힘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시 남동구갑 청년 당원 연수’에서 청년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전 시장은 “많은 갈등 중에 ‘세대 간 갈등’이 하나의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령과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은 과거부터 있어왔다”며 “요즘의 세대 갈등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흐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늘어나며 생긴 새로운 유형”이라고 짚었다. 유 전 시장은 청년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그는 “청년들의 정치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이고 현 정치권에서는 청년 키워드를 활용하는 정치를 펼치고 있다”며 “(하지만) 이 부분은 청년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것은 아니며 청년들과 진정성 있게 깊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성정치에 청년들의 실험·도전정신과 생각이 격식 없이 소통 반영되며, 함께 문제 해결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전 시장은 청년 일자리 관련 질의응답에서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경제의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 공무원 늘려서 되는 것이 아니다”며 “17만 4000명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연구소(SCIGC)가 개소 이후 처음으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 연구방향 등을 알린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연구 주제뿐만 아니라 스탠포드 커뮤니티 참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연구소의 연구 방향 등을 알리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 데이터의 통합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에서의 휴먼 팩터(Human Factor)의 중요성 ▲폐기물 순환 시스템과 순환경제 비즈니스 ▲GS칼텍스 등 12개 컨소시엄사와 공동연구 중인 ‘제주 스마트시티 연구’ 소개 ▲기후위기 대비 지속가능 파이낸싱 기술 모델링을 연구하는 ‘스마트 파이낸싱’ 등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탠포드센터 홈페이지(https://korea.stanford.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탠포드연구소는 스마트시티 기술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학제 간 연구를 위해 미국 스탠포드대학교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설립한 대학 부설 외국연구기관으로 지난 6월 공식 개소했
버스에 올라 출발 전에 빠르게 자리를 잡지 않으면 노약자들은 자칫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문제를 줄일 수 있을까?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는 ‘2021 인천 고령친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금상작으로 ‘인천시 교통이동수단 좌석 배치도 변경방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추홀구에 사는 박기원(28)씨가 낸 이 아이디어는 현재 버스 안 좌석이 노약자들이 타고 내리기에는 불편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지금과 같이 앞뒤로 보는 형태가 아니라 지하철 좌석처럼 모두 한 방향을 보도록 배치했다. 앞으로 넘어질 것을 예방하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붙였다. 또 의자 사이사이에 세로 안전 봉을 설치하고 팔걸이를 둬 혹시나 생겨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도록 했다. 또 위로 솟아 있어 무릎을 접어서 타야 하는 바퀴 위 좌석 역시 통로 쪽을 바라보도록 했다. 좌석 아래는 비워 물건을 놓을 수 있도록 했다. 박씨는 제안 내용에서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노인’이라는 데 초점을 맞춰 내가 노인이라면 어떤 점이 불편할까 생각하다 아이디어를 냈다”며 “이동수단이 흔들릴 때 세로로 설치한 봉을 잡는 것을 선호한다는 미국 교통연구위원회 연구…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동암역 인근 상업지역 일대의 주차난이 다소간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 인근에 벽돌막 공영주차장을 17일 완공하고 20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상가와 주택가가 밀집한 동암역 인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벽돌막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십정동 417번지는 농업기술센터 이전부지로 시는 이곳에 모두 15억 원을 투입해 118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12월 말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인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체계에 따라 최초 30분까지 600원, 30분 이후는 15분당 300원, 전일 주차는 6000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주차시스템이 도입된 벽돌막 공영주차장은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차장의 위치·면수·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 결제도 가능하다. 또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경차, 저공해차량,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 차량의 요금 자동감면 혜택을 챙길 수
산은 구릉이나 재(嶺, 峙)를 제외한 정상부가 있는 돌출된 지형을 말한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언덕보다 높은 고도의 것을 산이라 규정하고 있다. 평야보다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는 긴 세월 동안 산과 인연을 맺어 왔다. 인간은 배산임수의 산록완사면에 거주하며, 산은 숭배나 기복의 대상으로 신성시돼 왔다. 산을 숭배했던 사상은 반드시 신령이 있다고 믿는 일종의 원시신앙이었으며, 산에 대한 애니미즘(Animism)적 경향은 첨단 시대를 사는 지금도 우리 생활의 일부로 남아 있다. 이렇듯 고을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는 산을 진산(鎭山) 혹은 주산(主山)이라 하는데, 백령도에는 어떤 산이 있을까? ‘업죽산’이다. 유래는 확실치 않으나 산의 형태가 짐승의 업죽(?)같다 해 부르거나 일제강점기 때 산봉우리마다 기(旗)를 꽂았다 해서 ‘깃대봉’이라 부른다고 한다. 해발 184m로 섬 최고봉인 업죽산은 북풍을 막아주며, 중심지인 북포리를 중심으로 동으로는 진촌 용기포로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두무진까지 산줄기가 동서로 뻗으면서 계곡과 구릉, 평지와 해안 절벽의 다양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과거 산밑에는 서낭을 모시고 사는 곳이 많아 이 고장의 영산(靈山)으로 여겨져 왔다. 업
인천시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9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만 248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단감염 17명, 확진자와의 접촉 320명, 해외유입 1명, 155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10명이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와 부평구가 각 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71명, 연수구 69명, 계양구 67명으로 뒤를 이었다. 남동구 60명, 중구 39명, 동구 14명, 강화군 5명, 옹진군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2명 늘어 누적 확진자 62명이 됐다. 2명 모두 해외입국자다.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교회에서 의심자가 2명 더 나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은 중구의 한 중학교에서 5명 늘어 누적 147명이 됐다. 미추홀구 요양병원과 초등학교에서 1명씩 늘어 각 104명, 28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남동구 요양병원은 9명늘어 56명, 계양구 병원은 1명늘어 72명 누적됐다. 인천의 전체 입원 환자는 전날보다 381명 늘어 6172명, 자가격리는 227명 늘어 1만 2677명, 재택치료 2494명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18일 18시 기준 전체 1
인천시 옹진군이 덴마크 해상풍력발전 사업자 오스테드의 풍황계측기 허가 과정에서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옹진군은 오스테드의 요청으로 허가 취소에서 변경으로 입장을 바꾸는 등 편의를 봐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옹진군 등에 따르면 오스테드는 옹진군으로부터 공유수면 허가를 받아 지난해 5월 1대, 11월 3대 등 풍황계측기 4대를 설치했다. 해상풍력발전사업 허가를 위해서는 1년 이상의 풍황계측기 자료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풍황계측기 3대를 설치하기 위해 받은 공유수면 허가에 문제가 발생했다. 3대 중 2대가 옹진군의 관할 해역 밖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설치된 것이 확인됐다. EEZ에 설치된 2대의 허가권자는 옹진군이 아닌 해양수산부(인천지방해양수산청)다. 오스테드 외에도 ㈜한반도해상풍력(1대)·㈜캔디퀸즈(1대)·㈜옹진풍력1(1대) 등 업체 3곳이 옹진군의 행정 실수로 잘못된 허가를 받았다. 다만 이들은 계측기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였다. 옹진군은 결국 지난해 12월 16일 오스테드를 포함한 업체 4곳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보류를 통보했다. 이후 4개월 동안 법리검토를 진행한 옹진군은 법무법인으로부터 받은 자문 내용…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기업법)’ 개정안 시행 이후 인천으로 복귀한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규제 탓이라는 분석이다. 19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인천 복귀기업은 유턴기업법 개정안 시행 전 6곳으로, 이 같은 수치는 시행 후에도 변화가 없다. 개정안이 도입되기 전 국내 유턴기업이 94곳에서 최근 107곳으로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북이 17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유턴기업 80%가 비수도권이다. 인천상의가 중국으로 진출한 102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인천지역 중국 진출 기업의 경영애로 및 국내 복귀 지원방안 조사 결과 ‘국내에 복귀한다면 인천 등 수도권으로 복귀하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83%에 달했다. 인력수급과 입지가 좋은 인천 등 수도권으로 복귀하고 싶지만, 각종 규제 탓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유턴기업법 개정안이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개정된 유턴기업법의 뼈대가 국내 복귀기업 대상에 방역·면역산업 추가, 첨단업종 해외사업장 축소 요건 면제 등으로 국한돼 있어 수도권 규제를 받는 인천 기업은 혜택과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온
인천시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인천지역 의료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오는 2022년 1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내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1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2022년 1월 13월까지 공모자격이 충족되는 의료기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개 기관을 2022년 2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TF팀은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관련 평가항목 및 사업계획서 총괄 검토 ▲타 시·도 공모의료기관 동향파악 및 비교분석 ▲공모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사업계획서 기술지원 및 정량적 감염병 인프라(실적) 도출 등 전반적인 사업방향에 대해 꼼꼼히 검토 및 기술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의 상급종합병원 및 공공병원들이 함께 협력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한다. 현재까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인천성모병원과 세종병원 두 곳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인 인천의 지리적
제일건설㈜이 지난 17일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주요 인프라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추첨제 물량이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1425가구 대단지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111㎡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이며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534가구 ▲84㎡B 340가구 ▲84㎡C 169가구 ▲111㎡A 382가구 등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이며 계약은 1월 22일부터 28까지 7일 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며, 인천뿐 아니라 서울·경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배정된 물량이 있다. 전용면적 111㎡타입 일반분양 물량 50%를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수요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