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진보교육감 후보가 현역 도성훈 교육감으로 정리되는 모양새다. 진보교육감들의 도덕성 문제와 단일화기구의 무용론, 게다가 다른 후보군의 지리멸렬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16일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대표자 회의에서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안건을 다뤘다. 당시 논의는 별다른 결론 없이 마무리됐다. 대신 진보교육의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자는 논의가 있었는데,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었다고 전해진다. 연대 관계자 A씨는 "이청연 교육감에 이어 도성훈 교육감 체제에서도 비위 사건이 드러났다. 교육자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일후보를 낼 명분이 없다. 그러려면 진보교육이 먼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꼬집었다. 단일화 기구에 대한 무용론도 제기된다. 앞선 지적처럼 명분 없는 상태의 단일화는 선거공학에 지나지 않고, 단일화 기구 자체가 특정 집단에 유리하게 구성돼 왔다는 지적이다. 인천은 그 동안 진보교육감 후보가 모두 전교조 출신이었다. 내년 교육감 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서정호 인천시의원(무소속·연수2)은 "앞서 단일화 기구들은 전교조 출신이 아니면 경선을 뚫기 어려운 구조였다"며 "제가 진보단일화가 아닌 독자 출마를 선
농협인천본부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6일 본부는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에 홀몸노인, 고령자농업인 등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스크 3만 장을 기탁했다. 이어 남인천농협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수구에 사랑의 쌀 3000kg를 후원했다. 사랑의 쌀은 저소득가정과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선 남인천농협 조합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생과 화합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인천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인천농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 '인천농협 HAPPY WINTER'의 일환으로 연말에 희망나눔 연탄배달, 사랑愛 김장김치·농협쌀 나눔행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물품기부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45001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증으로 사업 운영을 위한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의 프로세스를 제정하고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위험성평가, 전 사업장 안전보건경영방침 게시, 화학물질 관리, 안전보건 법규 및 매뉴얼 관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최적의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반복학습으로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며 안전경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공단 관계자는 “ISO 45001 인증을 계기로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관리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약한 것을 강하게'를 주제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인천민주화운동 사진 전시회를 16일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인천시의회 이오상 의원과 김성수 의원이 지역 사회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오상(남동구 제1선거구)·김성수(남동구 제6선거구) 의원은 16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지역사회봉사 공로대상’과 ‘지역경제 활성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의 주관으로 매년 한 해 동안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두 의원은 시민의 대변인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도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도록 앞장서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신뢰받은 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제물포역 일원을 포함해 4개 사업이 ‘2021년 3차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공모 신청에 이어 현장실사, 발표평가, 실무심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것으로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81억 4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제물포역 일원은 국비 18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04억 원을 5년 간 투입해 역 북광장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영스퀘어를 건설해 지하주차장 223면을 설치하고 1층 광장기능을 회복하며 소프트웨어진흥단지, 공유주방, 옥상정원 등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경로당 및 주인공원 리모델링, 골목경관개선, 아동돌봄 등 주민이용시설 확보,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인프라 도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개선, 공급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시는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으나 2020년 광장 내 행복주택 건설 반대 민원,
인천공항 한노총노조는 16일 인천공항공사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적자 고통분담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강행했다. 노조에 따르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천공항 항공업계는 막대한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고, 공사 역시 지난해 약 8000억 원에 이어 올해 1조 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항공사와 인천공항 자회사들은 인원감축과 예산축소 등으로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는 등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인천공항 자회사의 경우 783명의 인원 감축과 예산축소로 여객 3층 화장실 관리자가 1~2명이 근무할 정도이며, 콜센터에도 코로나 전 대비 3배가 넘는 통화량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연차조차 쓰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반해 공사는 2016년 대비 1261명에서 코로나 적자 상황에서도 2021년 1940명으로 약700명 넘게 인원을 증원하고 예산을 증액하는 등 여타의 항공사, 자회사들의 경영악화로 인한 인원감축 상황에 반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공항 노동자들은 인원·예산 감축 상황에서도 주 6일 근무나 3조2교대근무를 하며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데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는 연말을 맞아 인천공단소방서, ㈜평산기공(대표 서임순)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 안전물품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산단공이 재난약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공단소방서, 평산기공과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본부는 지난 4월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ABC 분말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공단소방서에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화재대피용 습식 방연마스크와 구조 손수건, 투척용 소화기, LED 손전등 드응로 연수구 소재 밝은마음 중증자애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ESG 서포터즈는 중소기업 인식 및 역량 개선과 ESG 경영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15개 민·관이 주체가 돼 만든 협의체다. 산단공을 비롯해 인천중기청, 인천공단소방서, 남동산단여성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윤정목 인천본부장은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혁신기관으로서, ESG 경영트렌드에 맞춰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다수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한항공은 16일 본사 격납고에서 우기홍 사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집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기 동체 검사는 작업자가 최대 20m 높이에서 항공기 동체를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는 현재의 정비 형태를 완전 바꾼 것으로 안전 사고의 위험을 없애는 동시에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정비를 진행할 수 있어 해외 항공사에서 도입되고 있는 단계다. 대한항공이 약 1년 동안 개발한 이번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2대 이상의 드론을 동시에 투입해 정비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운영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운영 프로그램에서는 4대의 드론이 사전에 설정된 영역을 각각 비행하며 영상을 촬영하며 만약 어느 한 드론이 고장 날 경우 나머지 드론이 자율적으로 상호보완해 사전에 계획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특히 현재 육안으로 약 10시간의 동체 검사 시간을 약 4시간으로 60% 가량 줄여 항공기 정시성도 크게 향상시켰으며, 드론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는 1
지역문화 진흥과 예술꿈나무 양성을 위한 '구립어린이합창단'이 공식 활동을 본격화했다. 인천시 중구는 문화회관에서 제1회 인천시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립어린이합창단은 중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설립됐으며 이번 창단 연주회를 통해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이날 연주회는 총 합창단원 68명 중 50명의 어린이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공식적인 인천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 단원으로 위촉됐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돼 어린이합창단의 단독공연 ‘노래하고 싶어요, 나의 노래’ 와 뮤지컬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했다. 이어 어린이합창단, 뮤지컬 가수, 타악이 어우러지는 콜라보 공연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창단 연주회를 통해 구립 어린이합창단이 출범을 공식화했다”며 “아이들의 합창을 통해 힐링의 자리가 되기에 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