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IBK기업은행이 김희진-박정아-매디슨 리쉘 ‘삼각편대’를 앞세워 4연패를 끊고 4라운드를 힘차게 출발했다. IBK기업은행은 28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대전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1(17-25 25-14 25-23 27-25)로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우승 후보인 IBK기업은행은 초반 선두를 달리다가 갈수록 기량이 하락해 최근 4연패에 빠지는 등 3위까지 내려앉았지만 후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9승7패, 승점 29점이 된 IBK기업은행은 수원 현대건설과 승점이 같지만 세트 득실에서 뒤져 3위를 유지했다. IBK기업은행의 삼각편대는 리쉘이 24점, 김희진 23점, 박정아 21점을 책임지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초반 1-8로 뒤지는 등 KGC인삼공사의 폭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손쉽게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트 들어 박정아가 살아나며 리드를 잡았고 리쉘의 강타까지 더해지며 1세트의 패배를 되값았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IBK기업은행은 세트 초반 리드를 잡은 뒤 1∼2점 차로 앞서가다 22-22 동점을…
동계체전 15연패 등 위상 과시 체육회-생활체육회 통합 이뤄 공공기관과 스포츠산업 육성 9월엔 스포츠과학센터 문열어 도내 대학생 봉사단 1기도 첫발 오는 29일 체육단체 통합 1주년을 맞는 경기도체육회가 2016년 경기도체육회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도체육회는 28일 대한민국 전국 4대 종합대회 모두 석권, 통합 경기도체육회 첫 번째 이사회 개최, 경기도스포츠산업 ‘NEXT경기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 진행, 경기스포츠과학센터 개관, 경기도 31개 시·군 및 70여개 종목단체 통합 완료, 경기도 SPOLIGHT 대학자원봉사단 확대, 경기도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활성화, 도민 화합의 엘리트·생활체육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 경기도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꿈나무스포츠학교 성료, 경기도체육회 비전 및 가치체계 수립 등을 경기도체육회 10대 뉴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통합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15연패를 시작으로 5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16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년 연속 최다 금메달 획득, 10월 제97회 전국체육대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선발전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기대주’ 김민석(안양 평촌고)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석은 2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43회 스프린트 및 제71회 종합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남자 1천500m 경기에서 1분50초03으로 주형준(동두천시청·1분50초69)과 김진수(의정부시청·1분50초78)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열린 남자 5천m에서 6분44초57의 기록으로 이승훈(대한항공·6분40초85)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던 김민석은 이날 13조 인코스에서 출발해 이 종목에 출전한 23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1분50초 초반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동계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1천500m에서는 박지우(의정부여고)가 2분03초22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03초25)을 세웠지만 김보름(강원도청·2분02초53)에 0.69초가 뒤져 아쉽게 준우승했다. 박지우는 전날 열린 여자 3천m에서는 4분24초48로 김보름(4분21초54)과 박도영(동두천시청·4분23초14)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는 차민규(동두천시청)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수비수 김태호와 재계약했다. 인천 부평고와 아주대를 거쳐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태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간 K리그 클래식에서 64경기를 소화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해 초 FC안양으로 이적한 이후 시즌 17라운드였던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총 15경기에 출전하며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중앙과 측면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김태호와의 재계약으로 안양의 수비라인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김태호는 “안양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2016년 팀이 힘든 한 해를 보냈고, 시즌 중간에 부상을 당해 팀에 기여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다”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욕심이 크다. 2017년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내년 1월 9일 강원도 고성으로 2017 시즌 준비를 위한 1차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꽃사슴’ 황연주(수원 현대건설)가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여자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기자단 투표에서 황연주가 30표 중 13표를 받아 2라운드 MVP인 이재영(인천 흥국생명)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황연주는 3라운드 공격종합 2위에 오르며 현대건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남자 MVP에는 30표 중 27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한 표씩을 받은 전광인과 강민웅(이상 수원 한국전력), 부용찬(대전 삼성화재)을 따돌린 문성민(천안 현대캐피탈)이 뽑혔다. 문성민은 3라운드 기록에서 공격종합 2위, 서브 2위, 득점 6위 등 고른 활약을 보이며 현대캐피탈 공격을 이끌었다. 또 프로배구 최초로 개인 통산 서브득점 200개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경남FC에서 뛰던 공격수 송수영(사진)을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했다. 송수영은 전북 이리고, 연세대 출신으로 K리그 통산 85경기에 출전 14득점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측면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슈팅, 돌파력이 장점이다. 쉐도우 스트라이커, 최전방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자원인 송수영은 연세대 시절 U리그 중부권역에서 16골을 기록해 득점왕을 차지했고 2014년 경남FC에 자유 계약으로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데뷔년도에 5골을 넣으며 슈퍼루키로 떠올라 프로무대에 연착륙 했으나, 2015시즌 혹독한 2년차 징크스를 겪었던 송수영은 올 시즌 31경기 출전해 9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승점 10점 삭감에도 불구하고 팀을 8위에 안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송수영은 “프로 첫 이적을 수원FC로 하게 돼 매우 기쁘고 2017시즌 30경기 이상 출전해 수원FC가 재승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2017시즌을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2부리그 쎄에이베(CRB) 출신 호제 가우슈(30·Roger Gaucho)를 영입했다. 호제는 2005년 브라질 명문 산토스팀에서 프로로 데뷔하여 인터나시오날, 오에스티, 폰치프레타, J1 알비렉스 니가타 등에서 활약했고 통산 229경기를 뛰며 29골을 기록한 베테랑으로 중앙과 측면을 두루 겸할 수 있는 전천후 미드필더다. 특히 부천의 대표 선수인 바그닝요와 2014년부터 2년간 브라질 세리에B 소속 오에스티에서 한솥밥을 먹었으며 현재까지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절친이다. 정갑석 부천FC1995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호제를 영입하기 위해 공들였으나 실패해 매우 아쉬웠는데 이번 시즌 극적으로 부천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호제는 브라질선수 특유의 개인기와 더불어 많은 활동량으로 측면이나 중앙 어느 포지션에서도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베테랑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등 8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관리와 운영, 시설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2011년부터 포상하고 있다. 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수도권의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충청·강원권의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전라·제주권의 나주국민체육센터, 경상권의 포항시민볼링장이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 시설로는 프로그램 부문의 중곡문화체육센터, 예산절감 부문의 대전월드컵경기장, 시설물 유지관리 부문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안전관리 부문의 시흥국민체육센터가 뽑혔다. 권역별 최우수 시설은 문체부 장관상, 부문별 우수 시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는다. 해당 시설은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을 부착하게 되며, 담당 직원들은 해외 견학 혜택을 받는다. 문체부는 상을 받은 지자체에 생활체육시설 사업 공모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인천 동산고 김혜성(넥센 히어로즈 입단 예정)이 2016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야구협회관리위원회는 28일 “김혜성이 고교야구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27경기에 출전해 115타석 94타수 46안타 타율 0.489를 기록했다. 고교 타자 중 타율 1위였다. 그는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활약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연봉 2억5천만원 이상 FA영입때만 ‘보상 선수’ 내줘 연봉 1억∼2억5천만원 B그룹, 연봉 300%로만 보상 2018년부터 FA등급제… 여자, 트라이아웃 제한 폐지 ‘보상선수 고민’ 준척급 FA, 바뀐 규정 덕에 족쇄 풀려 한국 남자프로배구가 FA(자유계약선수) 등급제를 도입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남자부 FA 관리규정 개선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KOVO 이사회는 지난 26일 제13기 4차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열었다. 주요 안건 중 하나가 남자부 FA 등급제였다. 오랜 논의 끝에 2017~2018시즌 종료 뒤 연봉을 기준으로 FA 보상 규정을 달리하는 등급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KOVO는 모든 FA 영입 선수에 대해 동일한 보상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선수 연봉의 200%와 보상 선수 1명을 원소속팀에 보상하는 제도다. 보상 선수를 원하지 않으면 연봉의 300%를 받을 수 있다. 문제는 보호 선수가 FA로 영입한 선수를 포함해 5명뿐이라는 점이다.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수라면 기꺼이 영입할 수 있지만, 준척급 선수 영입에는 고민이 컸다. 프로배구 FA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다. KOVO는 남자부 FA 시장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