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가 그룹 편입 1년 반만에 사명에서 두산을 떼어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7일 인천시 동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서 ‘HD현대인프라코어’(HD HYUNDAI INFRACORE)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출시한 신규 건설장비 브랜드 '디벨론(DEVELON)'에 이어 사명에서도 더 이상 두산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해 말 HD현대가 새로운 그룹명과 CI를 공개함에 따라 통일된 아이덴티티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사명 변경을 적극 검토해 온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21년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했다. 이후 현대중공업그룹이 HD현대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내놨다.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은 주주총회 모두발언에서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그룹을 대표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동화, 친환경, 무인화 기술 등 고객들이 요구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스마트건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
CJ가 그룹의 미래성장을 이끌 2023년도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CJ는 27일부터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식품·바이오·FNT(Food Nutrition&Tech)·물류·건설·커머스 등 사업 부문별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직무 테스트와 면접(1차·2차)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쳐 7월경 입사하게 된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그룹 미래인재 확보 차원에서 연간 세 자릿수 규모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분야와 직무에 따라 채용절차가 상이하다. 앞서 CJ는 지난 2021년 그룹 중기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혁신성장을 위한 최고인재 확보와 인재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직급파괴, 우수 성과에 대한 파격보상, 자율적인 업무 분위기 조성(거점 오피스, 선택근무제) 등 다양한 혁신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교육·취업지원 솔루션 'ai-CODI(에이아이-코디)'에 대한 BM(Business Model)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ai-CODI는 ▲학사 ▲행정 ▲전자출결 ▲e클래스 ▲역량·커리어 개발 등 실제적인 학생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개인에 최적화 된 학습·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애당 특허는 각 대학마다 분산된 다양한 시스템과 데이터들에 대해 수집·통합 분석을 가능하게 해주는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기술력과 수집된 데이터들을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특성에 맞는 개인화된 맞춤형 콘텐츠 추천을 만들어내는 AI 솔루션 모델에 관한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AI 솔루션 기반의 학습자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인 중앙대학교 'CAU e-어드바이저(e-Advisor)'를 구축하고, 올 2월 숭실대학교의 AI 기반 맞춤형 학생지원 서비스인 '메타-어드바이저(META-Advisor) 시스템' 구축을 맡아 개발에 돌입했다. 또 EBS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메타버스 기반의 공공교육 서비스 '위캔버스(WeCanVerse)'에도 ai-CODI 솔루션 기능을 접목해 학습자…
우리나라의 인공지능(AI) 경쟁력이 5위에서 7위로 떨어지는 등 선도국과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연구개발과 인재육성이 시급하다는 당부가 나왔다. 김선주 연세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인공지능학과장)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금융산업위원회 강연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교수는 챗GPT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AI 기술에 대해 "앞으로 이미지, 비디오, 음성 등 다양한 모덜리티가 융합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AI 분야에서 언어기반 영상 편집·생성, 영상에 대한 언어 설명 등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음성, 음악, 영상, 언어가 종합적으로 하나의 AI모델로 통합되는 기술이 실현되면 현재의 채팅기반 GPT를 넘어 일반 인공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시대로 넘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인공지능은 복수의 기능을 통합·조정해 스스로 분석, 창조,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인간에 가까운 인공지능'이다. 하지만 국내 AI 경쟁력은 미국, 중국 등에 비해 뒤처져 있다. 영국 데이터 분석 미디어인 토터스 인텔리전스(Tortoise Intelligence)의 글로벌AI지수 조사에
앞으로 공공기관 부지에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충전시설 설치가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 한무경 의원은 공공기관 부지에 충전시설 설치 시 수의계약과 임대료 감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친환경자동차법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국유재산 또는 공유재산을 충전시설 사업자에게 임대할 경우 수의계약이나 임대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 또는 지자체 외 공공기관 등이 소유·관리하는 부지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가 부족해 충전시설을 설치하는데 제약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한 의원은 개정안에 지방공기업의 장이 충전시설 사업자에게 해당 기관의 재산을 임대하는 경우 수의계약, 임대료 감면 등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했다. 한 의원은 일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친환경차에 등재되지 않아 전용 공간에 충전·주차하는데 불편을 겪는 문제에 대해서도 환경 친화적 자동차 등재 여부와 관계없이 충전구역과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 대규모 차량 수요자가 차량을 구매할 때도 현행법에는 일정 규모
LG는 초거대AI '엑사원(EXAONE)'이 그린 봄의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한 신문광고 3편이 '올해의 광고상'에서 인쇄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권위 있는 국내 광고제 중 하나이며, 광고 분야 전문 교수들이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LG는 지난해 2월 초거대AI 엑사원이 '새싹이 움트는 봄(Newly sprouting scenery)'이라는 문구를 세상에 없던 이미지로 만들어 세 편의 신문광고를 제작했다. LG의 신문광고 시리즈는 ‘따뜻한 봄, AI가 전해 봄’, ‘인공지능이 그린 봄’, ‘시작해, 봄 / 도전해, 봄’ 으로 구성됐다. 광고에 생성형 AI가 스스로 그린 이미지를 적용한 국내 첫 사례로, 이번 시상을 통해 창의성이 필요한 광고 분야에서도 생성형 AI가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LG 엑사원은 세계 최대 수준인 6000억개 이상의 말뭉치와 이미지와 텍스트로 짝지어진 3억 5000만 장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해 언어와 이미지 간의 양방향 데이터 생성을 구현한 초거대 AI다. 이번 광고를 통해 엑사원이 스스로 학습해 사고하고 판단하며 언어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 대파를 재배시 주의해야 할 해충과 유기농업자재 살포 시기에 대해 정보를 발표하고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친환경 대파 재배 시 문제가 되는 해충은 파총채벌레, 파밤나방, 파좀나방, 고자리파리 등으로 농기원에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대파 해충에 대한 발생소장과 피해를 조사해 영농현장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파밤나방은 3월, 파총재벌레와 파좀나방은 4월 중순부터 유기농업자재를 살포하는 방제 전략이 필요하다. 임갑준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농가에서 필요하고 소비자도 만족할수 있는 유익한 연구를 진행해 보다 나은 친환경농업 재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다음 달 1일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는 가운데 인상 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2분기(4~6월) 전기요금과 4~5월 가스요금이 새롭게 적용된다. 4월 1일부터 적용해야 하는 만큼 늦어도 31일 전 최종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전과 한국가스공사는 이달 중순 전기·가스요금 인상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산업부와 기재부 간의 논의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인상 폭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다음 달 전기·가스요금은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와 미수금 수준, 물가 등을 고려하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한전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32조 6034억 원으로, 전년(5조 846억 원)보다 456.7% 악화됐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크게 성장했지만, 부채비율은 연결기준 500%를 기록했다. 여기에 민수용 미수금이 지난해 8조 6000억 원까지 늘어났다. 지난 2월 4.8%를 기록한 물가 상승세는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해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월에 비해 상당폭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
LH가 양주옥정지구 A-4(1)블록 공공분양주택(건설호수 1409호)의 잔여세대에 대해 27일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공급 주택은 500만 원 계약금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후분양 아파트이므로 7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1㎡ 509호, 59㎡ 900호로 이루어진 총 1409호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가격은 전용 51㎡의 경우, 평균 약 2억 5000만 원대, 전용 59㎡는 평균 약 2억 9000만 원대 수준이다. 양주옥정지구는 연접한 양주회천지구와 함께 경기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인근으로 지하철 7호선이 들어설 예정이며 회천지구 내 1호선 덕정역에 GTX-C노선이 계획돼 있다. 또 단지 인근의 양주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를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 역시 우수한 편이다. 양주옥정 A-4(1)블록은 후분양 단지의 특성을 활용해 추후 계약자를 대상으로 실제 아파트 건설현장 세대내 실물 샘플하우스 관람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분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구촌 소등행사 ‘2023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우리금융그룹 본사 건물을 비롯해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타워 ▲우리금융강남타워 등 그룹 주요 사업장이 동참해 건물 내의 모든 조명을 한 시간 동안 소등했다. 어스아워는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1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ESG문화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회복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