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가평 조종중·고등학교는 지역적 특색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가평지역 생태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조종중·고등학교는 가평지역 주민으로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긍심을 함양한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 가꾸기 프로젝트, 생태교육, 학교 화단 가꾸기, 닭과 토끼 키우기 등을 선정했다. 교사와 살림교육전문가가 협의하는 학생활동 중심의 생태 프로그램이 완성된 것이다 . 우선 교과과정을 통한 환경생태교육과 융합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조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통합과목 교과에서 ‘우리학교 생물 다양성 위협 요소 찾기’, ‘생물 다양성 유지를 위한 활동 계획 및 실천’, ‘자신의 진로에서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탐구’ 등 생태계 다양성에 대해 주도적으로 학습한다. 또 ‘지구 환경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내용의 주제를 꼽아 과학탐구실험, 영어, 역사 과목과 융합 수업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플라스틱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탐구하고,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등을 학습한다. 이후 지구 생태 환경을 보전하자는 취지의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고 캠페인 계획을 수
평택 비전고등학교는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모델학교로 발돋움하고자 ‘피크비전’을 교육철학으로 학교자치와 미래교육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피크비전(PEAK-Bijeon)은 비전고가 실행하는 모든 교육활동을 일컫는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뚜렷한 목적의식(Purpose)과 혁신에 필요한 역량(Essentials)을 갖추기 위해 스스로 행동하며(Autonomy), 필요한 지식(Knowledge)을 자발적으로 습득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공동체가 일심동체를 이룬다. 2013년에 개교한 비전고등학교는 2018년도부터 학생 진로와 흥미를 고려한 학생선택형 교육과정에 맞춰 방과 후 주문형 강좌와 클러스터(공동교육과정)를 확대하는 등 고교학점제 기반 마련을 위해 4년째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평택남부지역 화상센터 거점학교로 지정된 비전고등학교는 최첨단 스튜디오를 구축해 실시간 수업과 온라인 토의 및 협력 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진다. 생태환경융합 교과특성화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환경교과를 개설했고, 자기주도학습실 2곳을 융합교과교실로 재구성해 교과융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게다가 창의융합-지역탐구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두되는 ‘지역
Q. 소사벌초등학교가 중점 추진한 교육과정은. = ‘10년 앞서가는 교육’을 목표로 교육과정 계획을 세웠었다. 자연스레 소프트웨어 교육, 원격수업에 집중하게 됐는데, 2020년 코로나19가 오면서 우리 학교 교육과정이 부각됐다. 특히 원격수업은 늘 해왔던 과정이어서 다른 학교에 비해 코로나19에 따른 혼란이 적었다. 앞으론 4차산업 관련 교육에 나서고 싶다. 이는 교장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 나는 방향만 잡아주고 나머지는 교원들과 학생 등 구성원들에게 달렸다고 생각한다. 또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무장한 우리 학교 구성원들이 무엇이든 잘 해낼 것이라고 믿고 지원하겠다. Q. 제자들에게 한마디. = 아이들에겐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권한다. 지금은 코로나19가 심해 잠시 중단했지만, 합창단, 중찬단도 꾸준히 해왔다. 배드민턴, 농구 등 체육활동도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해 진행한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가리지 않고 하다 보면 결국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발견할 수밖에 없다. 평생의 특기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소사벌초에서 주고 싶다. Q. 교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교사들에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지식을 많이 주기보다는 많이 사랑해주라고
2018,2020 교육정보화 운영 우수 경기도교육감 표창 수상, 2019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운영 최우수교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0 경기 e학습터 운영 우수교 표창 수상. 정보화 관련 전문교육을 중점 선도하고, 이를 인정받아 다양한 수상까지 이룬 화려한 이력의 주인공은 평택에 위치한 소사벌초등학교다. 원래 소사벌초는 운동과 악기, 독서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를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교내 오케스트라단을 만들어 60여 명 정도가 다양한 관현악기를 연주하고, 태권도와 테니스, 농구 등 학년별 운동 종목을 정해 꾸준히 연습했다. 기회가 되면 도내, 전국 대회에도 빠지지 않았다. 결과엔 크게 연연하지 않았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과 대회 참가 경험에 가치를 뒀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경험하다 보니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큰 지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 e학습터 선도학습, 코로나 19 속 정상교육에 큰 힘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가 창궐한 후 학교는 180도 달라졌다. 오케스트라단과 스포츠 수업 등 실습수업이 대폭 줄었다. 학교에 나오지 못해 태블릿을 활용한 원격수업이 많아지며 소프트웨어 교육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31일 의정부지법 형사13부(정성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의료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최모(74·여)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최 씨가 병원 운영에 관여한 것이 명백하고 다른 공범들의 범행 실행을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최 씨 측 변호인은 “과거 고양지청 검사들이 면밀히 살펴 최 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사건”이라며 “새로운 증거가 없는데도 서울중앙지검이 기소하는 등 사실에 대한 현저한 오인이 있는 만큼 억울하지 않도록 처분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사건은 윤 전 총장 퇴진에 앞장선 정치인 3명이 대대적으로 기자회견 하며 시작된 정치적인 사건"이라며 "법률가가 쓴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시중에 회자하는 모든 소문을 담아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검찰은 "변호인은 정치적인 의도로 수사했다고 하지만, 고발장이 접수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객관적으로 수사할 뿐"이라고 맞섰다. 최
Q.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인간을 둘러싼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태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목표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본교는 주변이 산과 물로 둘러쌓인 중·고 병설학교이며, 전형적인 농촌학교이자 자연 친화적인 교육 터전이다. 그러나 이 같은 환경 속에 익숙해져온 학생들이 자연에 대해 고마움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문제 의식을 이전부터 가졌다. 조종중·고등학교의 지역적 특성으로 환경생태교육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학생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교사들과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자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민주 시민을 기르자는 기조 아래 미래학교 사업에 참여했다. Q. 사업을 운영한 소감은. =처음 생태교육을 운영하면서 학생에게 텃밭·화단 가꾸기 및 토끼와 닭 농장은 낯설기 때문에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했다. 하지만 실제로 운영하고 보니, 학생 주도 환경 생태교육이라는 프로젝트에 부합하는 성취를 이뤘다. 마을과 상생을 통해 의미 있는 배움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학생들이 대견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직접 닭과 토끼를 기르며
유문종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이 매일 아침 SNS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유문종이 전하는 수원이야기’가 31일 600회를 돌파했다. 유 소장은 수원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식을 공유하기 위해 2019년 1월 2일부터 수원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10개의 수원 소식과 정보를 담은 글은 17개의 밴드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3000여 개의 메일을 통해 세대 구분 없이 수원에서 생활하는 모든 시민에게 전달되고 있다. 지난 3월까지는 통계자료를 쉽게 풀어 수원시 현황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수원을 소개했다. 최근에는 수원시에 있는 각 동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하는 ‘마을이야기’ 코너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유문종 소장은 “알면 보이고,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고 커진다는 생각으로 수원이야기를 시작했다”며 “급속하게 성장한 도시라 모든 시민이 화합하며 수원을 가꾸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이야기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원공동체를 발전시켜 나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31일 의정부지법 형사13부(정성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의료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최모(75·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최 씨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동업자 3명과 함께 파주시 내 요양병원을 개설·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000만 원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과 부동산 업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 성남 구도심 재개발 지역 부동산을 투기했다는 의혹이 포착돼 경찰이 31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수사관 58명을 투입,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LH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LH 전·현직 직원 10명과 부동산 사업자 2명의 근무지, 주거지 등 2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들 12명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내부정보를 이용해 성남시 수진·신흥지구 부동산을 투기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성남시 구도심 재개발 사업지인 수진1·신흥1지구 내 주택과 빌라 등 40채를 80여억 원을 들여 매입했으며, 일부는 가족 명의까지 동원해 한 번에 여러 채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이 재개발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말이다. 이에 경찰은 이들이 내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해당 부지 내 주택을 사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확보한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며 “향후 신병처리 범위와 범죄수익 동결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가평군에서 벌어진 '은밀한 거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 김성기 가평군수.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함께 기소된 피고인들이 김 군수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돈을 전달하려는 시도가 포착됐습니다. 경기신문은 이러한 정황을 포함해 지난해 초 여름 가평군에서 벌어진 '은밀한 거래'를 추적했습니다. ☞ [단독] "김성기 가평군수를 둘러싼 은밀한 거래"…불리한 증언? '입막음 시도' 정황 ◇ 수술실 CCTV 공론화 나선 정부…급물살 탈까 계속 논쟁이 이어지는 수술실 CCTV 설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에 대한 논의를 가속화 하고 국회에서도 이 같은 법안을 추진하기 위해 논의 중이지만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 ‘수술실 CCTV 설치’ 공론화 나선 정부…법안 통과 급물살 탈까 ◇ 원장 갑질에 두 번 우는 보육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