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헌혈 기부문화가 활성화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수원시의회는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오는 12일 공포·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수원시 헌혈추진협의회(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협의회는 ▲헌혈 홍보 강화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헌혈시스템 구축 ▲혈액 수급 안정 등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수원시가 오는 12일부터 장애인 단체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의회는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오는 12일 공포·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관한 근거를 규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시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힘쓰고 있는 장애인 단체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또 장애인복지센터의 사용·허가 취소, 지도·감독 사항을 규정해 시 차원에서도 행정재산 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 지원 등 보다 종합적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께 투명한 행정재산 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수원에 있는 골목형 상점가의 지원 토대가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수원시의회는 송은자(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오는 12일 공포 및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해 지원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한 것.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마케팅 ▲홍보 ▲상권 환경개선 등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도 취급할 수 있게 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받고자 하는 상인 조직의 대표자는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요건을 갖춰 시청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골목형상점가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송 의원은 “이번 조례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 토대가 마련되어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수원시가 조례 제정을 통해 장기적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희귀질환자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의회는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2일 공포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희귀질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희귀질환관리에 필요한 사업을 수립·시행하는 데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라는 걸 고려해 이 같은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장기간 혹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건강권과 인권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는 지난 수원시의회 제359회 임시회에서 조례 제5조 제목 ‘재정지원’을 ‘통계관리’로 수정하고, 그 내용은 ‘시장은 수원시민 희귀질환관리에 필요한 통계정보를 수집·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로 수정의결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회의 움직임이 돋보인다. 수원시의회는 11일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구매탄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석환 의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안상근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상권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상인들은 ▲시장 아케이드에 설치된 노후 자동개폐장치 보수 ▲주차장 차선 정비를 통한 주차면 확장 ▲공연 무대시설 편의성 확보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조석환 의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수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구매탄시장이 새로운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매탄시장은 작년 10월 ‘2021년 경기도 특성화시장 공모사업’ 중 우수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시장 환경개선 ▲상인 역량 강화 ▲먹거리 특화상품 개발 ▲청년쉐프 육성 등을 통해 상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두 살 배기 입양아의 얼굴과 머리 등 신체부위를 주먹과 나무주걱 등으로 학대해 의식불명 상태에 이르게 한 양부 A(30대·남)가 결국 구속됐다. 수원지방법원 오대석 영장전담판사는 11일 오후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된 A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우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8일 화성시에 있는 주거지에서 주먹, 나무재질 구두주걱 등으로 B(2)양의 얼굴과 머리 등 신체부위를 총 3회에 걸쳐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지난 8일 오후 6시쯤 의식불명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뇌출혈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중상해 혐의로 긴급체포 된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면서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A씨는 다만 아내의 학대 가담 여부에 대해서는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경찰은 A씨 부인에 대해 폭행을 제지하지 않는 등 아동 보호에 소홀한 혐의(아동복지법상 방임)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4일 이전부터 폭행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구속영장이 발부된 만큼 추가 학대여부 등도 조사할 예정”
논밭이나 축사에 세워둔 고가의 트랙터를 훔쳐 외국으로 팔아넘긴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동국가 출신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해 지난 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 25일 새벽 파주시 월롱면 한 축사에 세워진 트랙터 2대를 훔치는 등 같은 해 9월부터 농한기에 논밭에 세워둔 트랙터 5대, 모두 3억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트랙터를 타고 가 창고로 옮겨둔 뒤 수출용 컨테이너에 실어 부산진항을 통해 외국으로 팔아넘기려고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만능키를 사용해 트랙터를 훔쳤으며, 폐쇄회로(CC)TV나 가로등이 없는 농로만을 이용하며 경찰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트랙터 2대를 찾아내 선적업체에 출항 연기 요청하는 등 피해자들에게 돌려주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미 해외로 반출한 3대를 비롯해 트랙터 절도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사회적 경제 선도 대학'인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가 세계공정무역의 날(5월 둘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11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로드리게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로드리게스 대사는 '독립 200주년을 맞이한 코스타리카의 발전에 있어 사회적 경제 공공정책의 의의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그는 "독립 200주년을 맞이하는 코스타리카는 공공정책을 사회적 경제를 통해 확립하고 있다"며 "평화, 자유,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기에 대한민국과 원주 그리고 상지대와 협력하여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타리카는 세계에서 최초로 헌법에 의해 군대를 폐지했고, 교육제도와 사회보장제도를 통해 ‘중미의 스위스’로 불린다. 또한 국가경제에서 사회적 경제가 전체 고용의 16%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사회적 경제의 비중이 높다. 대통령의 국빈방문 선물도 협동조합 커피를 사용하고 있다. 올 하반기 정부는 코스타리카 대통령 국빈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사회협력대학을 추구하는 상지대와 코스타리카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상지대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 기관, 사회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소' 잡는 칼 줬더니, '닭' 잡는 공수처 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특채 의혹 사건을 사건번호 '2021년 공제 1호'로 등록했습니다. 조 교육감 사건이 공수처가 해야 하는 사건인지 의문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고위 공직자를 수사할 수 있게 '소' 잡는 칼을 줬더니 왜 닭을 잡고 있느냐는 소리도 나옵니다. ☞ 비겁한 공수처의 '이중 잣대'…이성윤은 내주고, 조희연은 받고 ◇ "잘 지내니" 카톡 1건 보내고, 건당 13만 원 수당 받은 교수들 국립대 교직원들이 제대로 된 교내 학생상담 및 안전지도를 하지 않은 채 ‘학생지도비’ 명목으로 수당을 받았습니다. A대학 직원들은 장소를 옮기고 옷을 바꿔 입어가며 학생 지도 활동 횟수를 부풀려 약 12억 원을 부당 지급 받았습니다. B대학은 교수가 학생에게 보낸 SNS 메시지 1건당 학생지도비 13만 원을 책정했는데, 메시지 내용은 코로나19 관련 건강 상태 등 안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과밀학급과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초등학교 기초학력 협력교사(과밀학급 정원외기간제 교사)가 학교 현장에 필요하느냐는 질문에 교원 83.6%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11일 경기교사노조에 따르면 사업 운영 학교인 114개교 교원 32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6일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기초학력 협력교사가 선생님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었느냐는 질문에 63.%가 ‘아니오’라고 했으며 ‘예’라는 답은 36.2% 였다.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에 대해서는 ‘불명확한 업무 분장’(50.2%), ‘기초학력 협력교사가 배정 업무를 불이행하기 때문’(25.1%), ‘기초학력 협력교사 대신 나이스 업무지원’(10.8%), ‘기초학력 협력교사의 원격수업 지원’(30.7%) 등을 들었다. 이 외에도 기초학력 협력교사의 수업 운영 방식에 대해 ‘분반 운영’(9%)보다 ‘한 교실 내에서 운영’(86.1%)이 압도적으로 높아, 교실 내 밀집도 감소에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일선 교사들은 “현재의 협력교사 제도는 오히려 담임교사가 협력교사의 업무지원을 하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