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 장기 미집행공원인 ‘석촌근린공원’이 50여 년 만에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구는 지난달 30일 간석3동 산15-1에서 석촌근린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촌근린공원은 올해 남동구가 추진해온 3개의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사업 중 두 번째로 준공된 공원이다. 공원부지로 결정된 후 50여 년 동안 미집행되면서 2개의 무허가 배드민턴클럽과 도박, 소란행위 등으로 소음·경관 훼손에 따른 문제가 지속돼 왔다. 구는 2018년 특별교부세 8억 원 확보를 기점으로 사전 행정절차에 이어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수행했고, 올해 4월 착수한 지 7개월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무허가 배드민턴장으로 인한 훼손지를 철거하고 숲을 조성했으며, 다목적체육관을 마련해 적법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또 등산로 입구와 마주해 주차 문제가 심각했던 점을 감안, 옹벽 설치로 최대 47면의 주차장 구획을 확보했고 옹벽 위에는 그라스류 수종으로 특화정원을 조성했다. 공원 입구에는 스마트 시설인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공원 CCTV에 비상벨을 부착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애초 철거하려던 화장실을 존치하고 숲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제4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주안역 남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미추홀 윈터마켓은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올해 미추홀 윈터마켓에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빛의 터널, 달과 별, 반지를 형상화한 빛 포토존, 그림자 포토존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지역상권이 함께하는 마켓이 준비돼있다. 특히 점등식이 개최되는 4일에는 인천 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의 공연과 마술쇼, 캐롤 공연이 진행되며 5일에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와 함께 팝페라, 걸스힙합, 어쿠스틱, 비보이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다양한 공연이 가득한 미추홀 윈터마켓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참여 시민이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미추홀 윈터마켓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romancema
인천시는 오는 2025년까지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발굴과 창업·주거 지원 등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과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1위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담은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수정)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높은 실업률과 낮은 고용률, 청년 고용 및 주거비 부담 증가, 청년 복지와 여가 문화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들의 삶이 더욱 퍽퍽해 지고 있다. 또 청년인구 감소 및 인구변화 대응정책 마련,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청년정책, 코로나19 장기화와 위드 코로나 등을 감안해 청년정책 개선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박남춘 시장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청년정책 재검토를 지시했고, 시는 지난 8월 5일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형 청년정책 발굴 TF’를 구성해 시정 전반에 청년정책을 반영하는데 집중했다. TF는 이 과정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은 물론 인천 소재기업 청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일자리, 주거생활, 여가문화, 교육 등 각 분야별 청년의 니즈를 반영한 청년정책 발굴에 중점을…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인천시와 중국대사관이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인천시는 ‘제5회 인차이나포럼 국제컨퍼런스’를 오는 8일 인천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주한중국대사관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수교 3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위한 서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차이나포럼은 지난 2016년 중국 교류·비즈니스 선도 도시인 인천의 경험과 지혜를 한데 모아내고자 민·관·산·학이 함께 창립했다. 매년 포럼사업을 집성하고 시민들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인차이나포럼은 글로벌 지식플랫폼이자 한·중 정책대화 채널,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1년 제5회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컨퍼런스는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과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인천상공회의소 등 지역 5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나기운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에 따른 학생 통학차량 승·하차 불편 해소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의 정문이나 후문 인접한 곳에 어린이 통학차량(어린이통학버스 및 일반차량) 승·하차 구역 설치를 추진한다. 승·하차 구역은 통학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으로 등·하교하는 어린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 통학차량에 한해 5분 이내에 정차를 허용하는 구간이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구간의 시작 및 끝 또는 시간의 보조표지를 함께 설치한다. 현재 시는 해당 교육시설장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유치원, 어린이집 등 30곳, 초등학교 41곳 등 71곳을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구역 대상지로 선정했다. 관할 경찰서와 인천경찰청의 협의를 거쳐 올해 안 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장 폐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간시간대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 8곳, 3.79㎞를 지정해 45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박세환 시 교통관리과장은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구역 설치는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학부모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어린이 안전을 우선
인천시는 1일 애뜰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구호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전년보다 115% 증가한 77억 2000만 원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저소득층과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자들의 기부금 전달 및 ‘사랑의 온도탑’ 100도 시현 등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 실천에 300만 인천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 리더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남춘 시장은 “진정으로 좋은 사회는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동참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인천복지를 실현하는 길”이라며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드는 길에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백용수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제65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KSC2021)에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버추얼 컨퍼런스(온라인)로 진행된 대회에서 신체에 삽입 가능한 심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발견이 어려운 심방세동을 진단하고, 이러한 조기진단은 뇌경색 예방에 의미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내용의 초록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뇌경색 환자의 20~30%는 심방세동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발작성 심방세동의 경우 발견이 어려운 탓에 진단도 매우 어렵다. 최근 유럽의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심방세동을 뇌경색 전에 미리 진단할 수 있다면 전체 환자의 9%가량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존의 고식적 심전도와 홀터 모니터링으로는 뇌경색 환자의 심방세동을 진단할 확률이 매우 낮다. 최근에는 삽입형 사건기록기(ICM)가 쓰이고 있는데, 이는 USB 같은 작은 컴퓨터 기록기로 가슴 피부 밑에 간단한 시술로 시행될 수 있고 2~3년 간 환자의 심장리듬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치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급여조건이 되면서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는 있으나, 대부분 병원에서 신경과와 심장내과와의 협업 및 전문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시행률이 1%를…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전국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위험에 처한 국민의 부름에 즉각 반응해 한발 앞선 상황관리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발굴, 그 성과를 전국에 공유하고자 2020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22점의 소방 상황관리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시·도가 현장발표에 참가한 가운데 평가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대회에 참석한 윤여찬 소방장은 지난 7월 10일 오후 9시 36분 상가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당황한 신고자에게 참착하게 영상통화로 소화기 사용법 및 가스차단을 안내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 없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실제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인수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앞으로도 상황요원 양성에 있어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신임 상임이사(본부장)에 유시경 (前)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을 임명했다. 이번 신임 상임이사는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29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앞으로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유 상임이사는 시 교통정보운영과장, 시 스마트도시담당관,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으며, 인천형 디지털 뉴딜사업,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 스타트파크업 조성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유시경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업계가 어려운 위기상황 속에서 임명되어 책임감이 무겁다" 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관광산업발전 및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농협(본부장 곽성일)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인천본부(본부장 권찬호)는 인천시청을 방문해 '우리농산물 창작그림동화책' 2,000권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동화책은 창작동화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모아 발간한 것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고 궁극적으로 우리 농업, 농촌을 사랑하고 우리농산물을 애용하는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인천농협 곽성일 영업본부장은 “동화책을 보고 듣고 자라난 아이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찬호 우리농업지키기인천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 기부로 제작한 우리농산물 동화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 교육에 활용되길 바란다" 며 "“우리 농업의 중요성 인식제고와 바른 먹거리 식단 장려로 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홍준호 문화관광국장은 “우리농산물을 소재로 한 의미있는 동화책을 기부해준 인천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노고를 치하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 경기신문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