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제작한 교육영상 ‘판소리 심청가’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등 일선 학교에 보급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판소리 심청가’ 교육영상은 효의 상징인 ‘효녀 심청’의 전설을 간직한 섬이자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인천의 대표적 명소 백령도(심청각, 연봉바위, 두무진 등 심청의 전설이 담긴)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백령도의 절경 등 다양한 볼거리를 포함해 판소리 이론과 체험 등 교육적 내용이 담긴 이번 영상은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판소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상은 총 5편으로 백령의 명소 소개, 판소리 배우기, 심청전 애니메이션, 심청가 감상 등 4개 주제로 구분됐다.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재생목록 ‘예술교육’에서 ‘판소리 심청가 교육영상’으로 검색·시청할 수 있다. 교육영상에 참여한 전문 국악인 백현호 강사는 “판소리 교육영상 제작을 통해 대중성과 접근성이 떨어졌던 국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악예술교육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배우는 과정이자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숭고한 교육활동”이라며 “국악합창단 등 참여와 체험이 가득한 국악예술교육을 제공해 인천형 국악예술교육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월 공식 문을 연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들의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붐업페스티벌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혁신 스타트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1호 혁신 창업클러스터인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그 동안 거둔 성과는 놀랍다. 현재까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와 바이오 융합 분야 스타트업 400여 개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600억 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온라인(메타버스‧유튜브 중계)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비대면 산업 활성화의 측면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이 새롭게 시도된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붐업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유관기관, 투자자, 시민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성과와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트업 실증 메카로 나아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17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청년 근로자들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청년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우리지역 청년이 지식재산을 활용해 산업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트렌드에 적응하는 유연함과 창의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다. 특허청, 행정안전부, 인천시가 주최한 이 행사는 첫날 ▲우리나라 노동시장 현황 및 고용정책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트렌드 워칭 ▲MZ세대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원활한 소통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마음-잇기 등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사회, 경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2일차에는 지식재산 기반 문제해결 방법을 중점으로 ▲아이디어 발상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분석 교육을 진행하고, 팀별 주제를 정해 문제점 나열→개선방안 도출→선행기술조사→특허분석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기반 문제해결 방법을 직접 발표하는 지식재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 대부분 실제로 연구 혹은 디지털산업 관련 업무를 하는 인력들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
인천시는 올해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꽃게, 동자개, 해삼, 전복 7개의 품종에 대해 약 1억 6000만 미의 종자 생산을 확인하고 28건의 확인서를 발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산종자생산 확인은 지방자치단체의 매입방류사업에 납품을 희망하는 종자생산 어가에서 확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품종 및 시기별로 친어의 상태, 종자생산량 등을 점검하고 종자생산 및 납품(방류) 확인서를 발급하는 과정이다. 낙찰 대상자가 관내 수산 인공종자 매입방류사업에 수산종자를 방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등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받아야 하며 조피볼락과 해삼은 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국내산 종자확인 분석을 완료한 건강한 수산종자여야 한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줄어든 어업자원의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향후 수산종자생산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우량품종의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산종자생산 확인기간은 품종별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기일을 맞추지 못해 매입방류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 및…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통합 작업에 순풍이 불고 있다. 최근 국적항공 인수 및 통합의 선제적 필수 신고국가인 베트남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 기업결합 승인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승인결정문을 통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은 베트남 경쟁법상 금지되는 거래가 아니며, 향후 베트남 경쟁법 규정을 준수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올해 1월 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이래 터키, 대만, 베트남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다. 태국도 기업결합 사전심사 대상이 아님을 통보 받은 바 있다. 또한 임의신고국가인 말레이시아로부터 승인 결정을 받았으며, 필리핀 경쟁당국으로부터도 신고대상이 아니므로 절차를 종결한다는 의견을 접수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국..EU.중국.일본 등 나머지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의 추가 요청사항에 적극 협조하면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절차를 마무리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제9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2.1.1.~2023.12.31.까지로 2년간 중구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위원 참여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위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 복지정책과(032-760-7534)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인천 중구를 같이 만들기 위해 협의체 위원 모집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에 참석해 “인천이 대한민국 최초의 공정무역 도시다. (공정무역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공정무역을 어느 정도 우선순위에 두고 챙겼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속에 많은 미안함을 느꼈다”며 “인천의 공정무역은 시민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이제부터 시장으로서 분발해 잘 챙겨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인천시에서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과 공정무역 제품 전시 공간 마련 등을 고민해 나가겠다며 관계부서에 중점 관리를 주문했다. 이날 열린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인천시와 사단법인 인천공정무역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행사에는 인천의 공정무역 단체·기업인 iCOOP소비자생협, 푸른두레생협, 계양공정무역협의회, 송도고등학교, 공정무역인천광장, 공정무역마을전문위원회, 더위크앤리조트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공정무역 식재료를 이용한 와인음료(뱅쇼)·살구잼 만들기가 현장에서 중계됐다. 시청자들은 미리 전달받은 공정무역 식재료 키트를 갖고 비대면으로…
층간소음 갈등으로 40대 남성이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가족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경찰의 부실한 대응을 7가지로 나눠 비판했다.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게시판에 따르면 전날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 경찰 대응 문제로 인천 논현경찰서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인은 지난 15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을 당시 경찰의 대응을 포함해 사건 전후로 범죄 예방이나 피해자 보호 과정에서 나타난 7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첫 번째로 "(피의자의) 반복적인 괴롭힘 등으로 사건 발생 전 여러 차례 신고했으나 경찰은 단순 층간소음으로 여겨 피해자 안전을 보장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이어 사건 당일 1차 신고 때 피의자가 행패를 부려 경찰이 출동했으나, 출석 통보만 하고 돌아가 혼자 있던 피해자를 방치한 것과 2차 신고 후 피의자가 아래층으로 내려오고 있는 것을 경찰이 보고도 저지하지 않은 점을 각각 지적했다. 또 출동 경찰관이 피해자가 흉기에 찔리자마자 현장에서 이탈해 추가적인 피해를 본 상황과 이후 경찰이 공동현관문이 닫혀 현장 합류가 늦었다고 해명한 부분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인천아시아아트쇼2021’이 개막한 18일 시민들이 행사장인 송도컨벤시아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국내·외 작가들의 그림,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작품 5000여 점을 21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경찰이 피해자 보호에 소극적이었다는 논란이 일자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이 사과했다. 송 청장은 18일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은 인천경찰의 소극적이고 미흡한 사건 대응에 대해 피해자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철저한 감찰조사를 통해 해당 경찰관들에게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송 청장의 사과는 지난 15일 오후 12시 5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에서 시작됐다. 이날 112에 한 남성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란을 피운 사람은 이 빌라 4층에 사는 A(48)씨, 신고자는 아래층 B씨였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경찰서 출석을 통보하고 돌아갔지만, 몇 시간 뒤 A씨가 다시 현관문을 두드리는 등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B씨 신고가 들어왔다. 남녀 경찰관이 각 1명씩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남자 경찰은 당시 상황을 듣기 위해 B씨와 함께 빌라 바깥으로 나왔다. 경찰은 신고자와 피신고자의 분리 조사를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같은 시각 여경은 3층 복도에서 B씨 부인과 딸에게 피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