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경기예술고등학교 청소년 예술가 24명이 참여하는 ‘월간B39’ 7월 기획전 《시작하는 점들》이 진행된다. ‘월간B39’는 올해부터 매달 새롭게 선보이는 부천아트벙커B39의 대표 전시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세 번째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 작가들이 창작의 출발점에서 느끼는 자신과 타인, 그리고 첫 질문과 시도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는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에서 차용한 ‘탄생성(natality)’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했다. 성장 과정에 있는 청소년 예술가들의 첫 출발, 미완성의 아름다움, 창작의 순간을 담아낸 작품이 관람객과 만난다. 과거 소각장에서 창작 공간으로 변신한 부천아트벙커B39의 상징성 위에, 아직 이름 붙여지지 않은 감각과 생각, 순수한 창작의 순간들을 오롯이 보여준다. 전시장에는 평면 작품 21점, 입체 작품 3점 등 총 24점이 전시되어 자화상·인물화·감정과 관계 등 다양한 주제별 공간을 따라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다. 충분한 여백과 관람객 시선에 맞춘 설치로 몰입감도 더했다. 특히 7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는 청소년 작가들
국민의힘이 당대표 선출과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 달 22일 개최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지난 21대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정한 심정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정권과 제대로 맞설 수 있는 강력한 국민의힘으로 바꾸겠다”며 “국민의힘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더 이상 민주공화국이 아니다. 반미·극좌·범죄 세력들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접수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법 질서는 힘없이 무너지고, 제1야당은 물론 종교계까지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사회가 백주대낮에 자행되고 있다”며 “유례없는 이재명 총통독재는 국회를 장악해 야당을 무시하고 입법 폭주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특검은
전혜연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안’과 ‘남양주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313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의 권익 향상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항 신설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상의 객관성과 형평성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동기 부여책으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남양주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은 수상레저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체계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통해 남양주시 수상레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의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시의 관련 정책 추진에 힘을 더하고 수상레저를 즐기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혜연 의원은 “수상레저는 시민 여가문화 증진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지역의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시설 보강과 지원 및 홍보와 관련해 관계자와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
부천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2025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선정 지원사업’ 심사를 마치고, 7월 16일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36개사가 참가해 전년 대비 71.4% 증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지역 산업계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신청 기업들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기준으로 기술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의 제품이 품질우수상품으로 뽑혔다. 특히 ㈜코세스의 ‘High Performance Solder Ball Mount’가 높은 기술력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파스텍(Ezi-SERVOII EtherCAT), ㈜에이엘로봇(TSR 시리즈)이 최우수상, ㈜세한프레시젼(3중 연동 도어 장치), SJ밸브(복합 정유량 밸브), ㈜마커스(접이식 자전거 팝사이클), 미래휴먼카리스(실외용 대용량 직수장애인겸용 정수기), ㈜푸른공식(다미로띠 프리미엄 우유크림믹스)이 우수상, ㈜유로(ESL 스마트컵), ㈜밸리언텍스(스큐빅 고양이 자동 화장실)이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들에겐 앞으로 2년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인증 로고 사용 권한과 함께 제품 마케팅을 위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1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경남 산청에서는 산사태 등으로 8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가평에서도 폭우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돼 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닷새간 전국에 내린 극한호우로 사망자가 14명, 실종자가 1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사망자는 경기 오산 1명, 가평 2명, 충남 서산 2명, 당진 1명, 경남 산청 8명이다. 실종자는 광주 북구에서 2명, 가평에서 4명, 산청에서 6명이 나왔다. 현재 구조·구급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인명피해 현황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시설피해도 늘어 도로 침수와 토사유실, 하천시설 붕괴 등 공공시설 피해가 1920건, 건축물·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가 2234건으로 확인됐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몸을 피한 이재민은 14개 시도, 90개 시군구에서 9694세대, 1만 3209명으로 집계됐다. 또 호우가 계속되면서 기상이 악화돼 항공기 58편이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지역별 총 누적강수량은 ▲산청(시천) 793.5㎜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시장담당관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읍·면·동에서 대표로 위촉된 시민참여단,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상반기 바로처리 민원 성과 공유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건의사항 수렴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참여단의 제보로 긴급 보수가 이뤄진 싱크홀 보수 사례와, 한전·KT와의 협업으로 긴급민원을 해소한 사례 등 현장 중심의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는 이러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불법 주정차, 도로파손과 같은 다양한 생활불편 민원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는 유기적인 협의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제보에 대한 신속한 회신(call back)과 현장기동팀의 긴급대응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 유관기관은 현장 행정을 함께 이끄는 실질적인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신속한 현장 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구성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의회’ 개원식을 열었다. 학생들은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지역 현안을 토의하며 정책 제안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청소년의 교육 참여 권리 실현을 위한 새로운 자치기구를 출범시켰다. 이번 학생의회는 도내 26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장들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스스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의회 의장 26명을 포함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원단,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에서는 의장 1명, 부의장 2명, 권역별 위원장 5명을 선출했고, 각 지역의 주요 교육 이슈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발표했다. 학생의회는 연간 총 5회 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3회는 온라인, 2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실제 정책화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의회가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지난 1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2건을 대표발의했다. 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디지털 혐오, 불법 촬영물 유포, 디지털 성착취 등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성범죄’ 정의 규정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포함한 기본계획 수립 ▲예방사업 위탁 근거 등을 신설해 체계적인 교육과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남양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는 사이버폭력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에 대한 제도적 대응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사업 추진 근거 마련 ▲‘학교폭력예방 지킴이’ 제도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 기반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학교폭력예방 지킴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청소년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공동체 중심의 예방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원 의원은 '남양주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마약, 도박, 음주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고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고,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진로 지원 강화 등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종표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24명이 참석해 남양주고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교내 취업지원센터 환경개선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환경 정비 등 학생들의 진로와 생활에 밀접한 사안들이 다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업 연계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관내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학생 복지 증진과 진로교육 활성화, 학습 공간 개선 등을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다문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8일간 카자흐스탄에서 글로벌 인턴십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국제 비즈니스와 문화 교류, 해커톤 등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진로를 설계하게 된다. 20일 경기도교육청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소재 구밀료프 유라시아 국립대학교에서 ‘2025 다문화 고등학생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WE:LINK Go)’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체결한 도교육청,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 국립대 간 교육 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이번 인턴십은 단순한 국제교류를 넘어,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역량을 글로벌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지에서는 영어와 러시아어로 진행되며, 대학 교수진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국제 비즈니스, 디지털 코딩, 기업 탐방,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마지막 날에는 팀별 창의 프로젝트 발표인 ‘해커톤’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평가받는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경험을 직접 체험하고, 국제 감각과 자기 주도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