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25)가 ‘2013 에이즈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위얼라이브가 20일 밝혔다. 윤하는 최근 김윤아, 달샤벳, 버벌진트, 어반자카파의 뒤를 이어 JK 김동욱, 스피카와 함께 ‘2013 에이즈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오는 26일 스탠다드차타드홀에서 빅스, 비투비, 스피카, 다비치 등이 출연하는 ‘2013 에이즈 예방 캠페인 콘서트’ 무대에도 오른다. 새 앨범 발표를 앞둔 윤하는 이에 앞서 오는 26일 수록곡 ‘괜찮다’를 공개한다.…
걸그룹 씨스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효린(22)이 오는 26일 정규음반으로 솔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효린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국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며 이를 알렸다. 화보 속 효린은 짧은 바지와 망사스타킹으로 섹시함과 보이시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을 넘어 디바에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1년 넘게 극비리에 작업한 정규 앨범”이라며 “전 곡을 타이틀로 해도 좋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부한다”고 기대를 주문했다. 효린은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이후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밴드 씨엔블루가 오는 26일 첫 베스트 앨범 ‘프레젠트(PRESENT)’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프레젠트’는 앞서 일본에서 발매된 베스트 앨범인 ‘씨엔블루 재팬 베스트 프레젠트’를 멤버들이 직접 한국어로 개사한 것으로, 현지에서 선보인 자작곡 10곡이 담겼다.…
10대들의 전유물로 알려져 온 쌩얼 개념이 연령대와 성별구분 없이 확전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쌩얼은 화장을 하지않은 맨얼굴을 지칭하는 말로, 연예계 일각에서 10여년 전 이래 내비쳐오다가 현재 남녀노소 누구나 알 정도로 널리 알려져오고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우리들의 얼굴은 그 바람세찬 추위로 말미암아 어느 때보다 건조하고 탄력이 약해 이를 극복해 보려는 저마다의 의지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란에서는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방법을 모색해 보도록 한다. 젊다고 피부 보습 소홀하면 미세한 잔주름 생길수 있어 피부, 신체건강 반영하는 窓 견과류·비타민 등 섭취 중요 충분한 휴식… 건강 유지해야 ▲자외선 차단 자외선(紫外線)은 태양 광선의 스펙트럼을 사진 찍었을 때 가시광선의 바깥쪽에 나타나는 전자파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빛으로 피부에 미치는 나쁜 영향은 따로 언급할 필요 없을 정도로 중대하다. 오랜 자외선에의 노출은 표피세포를 파괴하고 진피의 콜라겐을 분해한다. 젊고 건강한 맨얼굴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은 필수적이다. ▲촉촉한 피부 유지 맨 얼굴이 아름답게 보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는 1사 1촌 결연을 통한 활발한 교류로 농·어촌주민의 건강 증진을 활성화시킨 공로로 ‘1회 농촌사회공헌 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하는 ‘농촌사회공헌 인증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농어촌 교류활동과 복지지원·농어촌 재능기부 등을 통해 농어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단체 등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다. 건협은 2011년부터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23개 농·어촌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으며, 매년 주민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물품 후원, 농수산물 공동 구매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한익 건협 회장은 “농어촌 지역의 노령화와 장년층 인구 감소 등으로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건강관리와 일손 부족 문제 등의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문화재단의 ‘꿈의 오케스트라-놀라운 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복사골아트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교육 3년차를 맞아 더욱 성장한 아이들의 선율과 올해 창단한 가족오케스트라 ‘놀라운 패밀리’와의 하모니도 즐길 수 있다. 연주곡으로는 ‘에델바이스’, ‘동요메들리’, ‘오 샹젤리제’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부터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서곡’,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샤르방티에의 ‘떼 데움’ 등 오케스트라의 풍성함을 즐길 수 있는 곡까지 다양한 곡을 준비됐다. 3년째를 맞은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첫 해 36명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88명이 혜택을 받으면서 2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한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아이들이 배우던 악기도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에서 콘트라베이스, 오보에, 호른, 비올라가 추가되면서 오케스트라다운 규모도 갖추게 됐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첫 해 연주회로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용인문화재단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힐링을 위해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경기·강원 지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설 명작극장’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문화재단을 비롯해 춘천시문화재단과 평창문화예술재단 등이 후원으로 참여해 지역 문화 예술 교류의 의미도 갖는다. 이번 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과 김유정의 ‘봄봄’ 두 편이다.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직접 극본을 맡았으며,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 소속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19일 춘천 강원사대부고를 시작으로 평창 진부고(20일), 용인 백암고(21일), 용인 흥덕고(25일), 수원 영신여고(26일), 용인 태성고(29), 용인 보라고 (12월 3일), 여주고등학교(12월 17일) 등 총 8개교에서 순차 진행된다.(문의: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www.yicf.or.kr, 031-260-3355)…
혼인 앞둔 네 커플 이야기 복잡한 심리 유쾌하게 그려 제주도 등 로케서 선보이는 감독 특유의 영상미도 ‘볼만’ 결혼전야/21일 개봉 장르 드라마 감독 홍지영 배우 김강우/김효진/이연희 옥택연/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주지훈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귀다 헤어지고 다시 만난 전직 야구선수 태규(김강우)과 비뇨기과 의사 주영(김효진). 결혼 일주일을 앞두고 태규는 주영이 한 번 결혼했다가 이혼한 경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한다. 연애 7년차인 쉐프 원철(옥택연)과 네일 아티스트 소미(이연희)는 오래 사귀었다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기로 한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제주도에서 열리는 네일아티스트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난 소미는 제주에서 여행가이드 경수(주지훈)를 만나고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꽃집을 운영하는 노총각 건호(마동석)는 우연히 우크라이나에서 온 미녀 비카(구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건호는 침대 위에서 몸에 이상 징후를 느낀다. 비뇨기과를 찾아 상담을 시작한 건호는 설상가상으로 비카가 한국 비자를 받으려고 자신을 이용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기 시작한다.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헝거게임:캣칭파이어/21일 개봉 장르 판타지/액션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배우 제니퍼 로렌스/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2008년 첫 시리즈 출간 이후 2013년 현재까지 47개국에 판권 판매, 전세계 3천650만 독자들을 열광 시키며 신드롬을 일으킨 도서 ‘헝거게임’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지난 해 개봉한 1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에 이어 오는 21일 국내 개봉한다. 캣니스는 동생을 대신해 출전한 제74회 헝거게임에서의 우승으로 독재국가 ‘판엠’의 절대권력을 위협하는 존재로 거듭나고, 혁명의 불꽃이 된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캐피톨은 75회 스페셜 헝거게임의 재출전을 강요한다. 역대 최강의 우승자들이 참가하는 스페셜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된 캣니스는 이제 판엠의 음모 속에서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막강한 도전자들과 맞서야 한다. 모두의 운명을 걸고 살아남아야 하는 캣니스, 그녀와 함께 혁명의 불꽃이 시작된다. 1편에서는 소설의 세계관과 함께 거대한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헝거게임에 대한 디테일한 소개가 주를 이뤘다면, 2편인 ‘헝
가수 그만두고 음식점·방송국 경영 11년 세시봉 동료들과 다시 돌아와 지난 3월부터 첫 투어 콘서트 진행 노래 부르면 젊은 날 돌아가는 기분 2년 전 “1975년 중단하며 못다한 노래를 이제 불러볼까 한다”던 이장희는 그 약속을 지키고 있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연습실. 자택이 있는 울릉도에서 며칠 전 상경한 이장희는 요즘 이곳에서 하루 두 시간씩 노래를 부른다고 했다. 그는 20∼21일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송창식, 최백호, 한영애와 함께 ‘낭만콘서트 사인사색(四人思色)’ 공연을 앞두고 있다. “노인네가 좋아하는 노래를 실컷 부르니 생애 최고의 해죠. 노래를 부르면 젊은 날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왜 손을 뗐나 싶어요. 하하하.” 유유자적 노래하는 듯 보이지만 그는 올해 못다 한 노래를 부지런히 불렀다. 지난 3월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지를 돌며 생애 첫 투어 콘서트를 했다. 변변한 공연을 해본 기억이 거의 없다. 무명 시절 라이브 음악 감상실 오비스 캐빈에서 1년 반 동안 하우스 밴드와 노래했고 1972년 드라마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