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직원들이 지역민과의 소통과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사랑나눔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사랑나눔운동’은 경찰서 각 과별 및 지구대·파출소별 매월 1회 40여개 복지기관, 독거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성금·물품전달,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특히 취약계층 등에 전달되는 성금은 직책을 막론하고 전 직원이 적은 봉급에도 불구 매월 1만원씩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경찰서는 6월부터 전직원이 동참해 총 49회 1천500여만원을 지원했다. 초월읍 무갑리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홀로 거주하는 정모(84) 할머니는 “34년간 시에 거주했지만 주민등록이 타 지역으로 돼 있어 어떤 도움도 받아 본적이 없었다”며 “처음으로 경찰이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설광섭 서장은 “지역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서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취약계층에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광주경찰의 이미지상 확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설 서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며 고마워하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남양주경찰서는 행방불명된 후 정신병원에 입원해 12년간 가족들과 떨어져 있던 J모(59·여)씨를 가족과 상봉하게 해줘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 3일 경찰서서는 보호시설 일제 수색 기간 중 장애인 보호·의료시설을 방문, 무연고자에 대한 지문 채취 및 신원확인을 통해 C정신병원에 있던 J씨의 신원을 확인, 가족을 만나게 해줬다고 밝혔다. J씨는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남편이 하는 가게를 도우며 정상인으로 살았으나 1980년쯤 운영하던 가게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정신질환을 앓기 시작했고, 몇 년후 집안형편까지 어려워지면서 증세가 심해져 하남시 미사리 소재 큰 언니 집에서 머물던 중 1999년 집을 나가 행방불명됐다. 그 동안 가족들은 J씨를 찾으려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경찰의 도움으로 12년 만에 극적인 상봉을 하게 됐다. 딸 K씨는 “어머니를 만날 수 있도록 힘 써주신 경찰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 표했다. 경찰서는 ‘2011년 실종자 발견 활동 및 헤어진 가족찾기 분야 우수관서’로서 경찰청 주관 보호시설 일제수색 등을 통해 사망처리된 상태로 정신병원에서 있던 무연고자들을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정신지체로 헤어지게 된 가족을 찾아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안양소방서는 지난 2일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도지부와 안양중앙시장 상인회간 소방안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MOU 체결 후 재래시장 소방안전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협력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앙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82대 기증 및 겨울철 대형 화재예방 위해 초기 진화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면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시장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주안점을 뒀다. 또 ▲시장상인들의 솔선수범 소방통로 황색선 지키기 ▲시장 내 소화전 설치구역 무단 점령금지 ▲안전사고방지 대책 협의 ▲소방차량 진입 장애요인 해소방안 강구▲개별점포 내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종환 서장은 “재래시장의 특성상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초동대처가 어려워 대형화재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소방안전을 위한 시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주친환경급식센터는 최근 강천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해바라기권역과 강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해바라기마을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자매결연을 통해 해바라기권역은 우수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직거래를 추진하게 되며, 친환경급식센터는 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윤섭남 해바라기권역 위원장은 “상호협약을 통해 마을주민과 센터 간의 친숙한 자매관계를 유지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상생운동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칠장사에 수험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웅전으로 유명한 칠장사가 수능 성지로 각광받으면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기 위해 칠장사를 찾고 있는 것. 칠장사는 어사 박문수가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가던 중 하룻밤을 묵었던 곳으로, 나한전에 유과봉양을 올린 후 꿈에 나한이 시제를 가르쳐줘 장원급제했다고 알려져 있어 수능철이 되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칠장사는 평소에도 많은 불신자와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시의 대표적인 전통사찰로, 얼마전 ‘어사 박문수와 함께하는 몽중등과시 전국 백일장’을 개최, 전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구리시는 2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올해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 및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은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꿔 온 행정기관을 선정, 이를 인증하고 타 행정기관에 확산·전파해 공직사회 전반에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시는 지난 8월 말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기위해 시와 노조가 공동으로 행안부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인증제 심사위원들이 직접 시를 방문, 현지실사 활동을 벌인데 이어, 10월 21일 우수행정기관으로 1차 선정됐다. 이후 시는 성공적 사례발표와 노사간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인정,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 한마음 워크숍 개최, 청렴공직사회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 채택, 노사화합 등반대회 및 족구대회 등 각종 화합 이벤트를 실천하고 노사관계 정립에 이바지 했다. 시는 특히 합동 사회봉사활동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내식당 운영 안하는 날’ 지정, 직원 건강검진 실시 등의 프로그램들이 노사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행안부는 시의 이같은 노력 때문에…
“배움에 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20여년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 모란성당 건물 지하에 자리잡은 청솔야간학교에 교과부와 시의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운영에 힘이 실리게 됐다. 청솔야학은 가정형편 등으로 학습기회를 놓친 30~60대 중장년들이 즐겨찾고 있으며, 이들은 중등반과 고등반으로 나뉘어 주경야독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학교에는 50여명의 학생들이 대학생, 현직 교사 등 자원봉사자들로부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국사, 과학 등의 수업을 들으며 학습에 열중, 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청솔야학을 졸업한 박현숙(56)씨는 “학업의 기회를 마련해줘 더 없이 감사하다. 덕분에 이제 고졸학력을 갖췄다”며 “최선을 다해 더 큰 성과를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강재숙(54)씨는 “졸업 후 대학 사회복지과에 진학, 꿈 실현에 한발 다가섰다”며 “재학생들도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와 교과부는 청솔야학에 운영금 1천3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행정적 지원을 더 강화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문화재단 안인기(64·사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지난 1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이재명 시장, 장대훈 시의회 의장, 고흥길 국회의원,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 대표이사는 “문화사업과 시설운영을 조화롭게 구성, 새 문화예술의 장을 펴보이겠다”고 강조하고 “성남아트센터 이용 문턱을 낮춰 모두가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시민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사랑방문화클럽 등 지역문화 특색사업 발전에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시장과 장 의장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공간과 친해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영식 성남예총 회장을 비롯, 안성기, 현철, 설운도, 진미령, 남보원, 남철, 김정식 등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공중파 방송사 역임 프로 감독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원 표창 등 국민·현장중심 치안활동 노력 결실 군포경찰서 형사과 강력1팀 김시곤 팀장(가운데), 서형렬 형사(앞줄 오른쪽), 허건 형사(앞줄 왼쪽), 문상석 형사, 문석준 형사. 군포경찰서 형사과 강력1팀이 경기경찰청이 주관하는 ‘2011년 상반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분기 으뜸형사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강력1팀 전원이 경찰청장과 경기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는 등 평소 ‘국민과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이라는 수사 환경의 변화와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은 것. 군포서 강력1팀은 지난 8월 마약을 투약하고 훔친 차량을 이용해 여성을 납치, 차량과 현금 100만원을 빼앗은 후 증거를 없애기 위해 차량을 불태우는 등 부유층을 대상으로 총 13차례에 걸쳐 1억4천만원 상당을 강·절취한 14명을 검거했고, 이외에도 각종 범죄자 100여명을 검거해 도내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시곤 팀장은 “강·절도 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직원들의 노력과 투철한 직업의식, 그리고 팀워크로 일관된 직장분위기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기태 군포서장은 “주민을 위한 치안활
파주시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아동동의 한 농가에서 김장용 배추를 수확, 관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농촌지원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후 현장에서 농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표명했다. 권 장관을 비롯 박청수 의정부지검장, 지익상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김정식 고양보호관찰소장, 이인재 파주시장 등이 함께 수확한 김장용 배추 3천포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들의 집’과 ‘한나노인요양원’ 등에 각각 전달됐다. 권 장관은 “사회봉사제도는 국가예산이 수반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서민생활에 도움을 주는 법무부의 대표적인 친서민 정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집행체계를 갖춰 농촌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장관은 “향후 사회봉사 대상자의 재능과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봉사분야를 발굴하고, 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봉사가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