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이틀간 더블유 매치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 프로야구 최초 수도권 더비(Derby)인 더블유(U) 매치 2차 시리즈가 25일부터 이틀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다. 지난 11일과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1차 시리즈에서 선수 미디어 데이 행사를 포함해 응원단 공약 이벤트, 편파 응원 영상 상영 등 연고 지역 야구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케이티와 SK는 이번 2차 시리즈도 양 구단 선수와 응원단, 팬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마련해 지난 1차 시리즈 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팬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케이티 위즈 워터 페스티벌의 핵심 콘텐츠인 ‘워터 캐논’을 홈 팀 응원석뿐만 아니라 원정 팀 응원 석에도 설치해 양 구단 팬들이 시원한 ‘물 대포’를 즐길 수 있다. 또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공약 이벤트로 매치 열기를 조성한다. 구단 SNS를 통해 양 팀 선수들이 차례대로 상대 팀 선수를 지목해 공약을 제안하고, 패한 팀 선수가 공약을 이행한다. 25일 열리는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응원단 ‘벌칙 이벤트’도 실시한다. 경기에 패한 팀 응원 단장은 4차전 경기 시
조현수(경기체고)가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현수는 22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제40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50㎏급 결승에서 박현주(광주체고)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일방적인 공격을 펼쳐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자유형 58㎏급 결승에서는 조민수(경기체고)가 천선우(충북체고)에게 부상 기권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고 97㎏급 김인호와 120㎏급 김정헌(이상 용인고)도 김민준(서울체고)과 최준영(대전체고)을 상대로 각각 1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화끈한 폴승과 12-2,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69㎏급에서는 김진우(인천 동산고)가 이호찬(서울 영등포공고)에게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 케이티 위즈가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경남 마산용마고 오른손 투수 이정현(19)을 선택했다. 케이티는 2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이정현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 함께 드래프트에 참가한 고등학교 졸업 예정 선수보다 한 살이 많은 이정현은 신장 188㎝에 체중 93㎏으로 시속 140㎞ 후반 강속구를 구사하는 오른손 투수로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와 함께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18경기에 등판해 66⅓이닝을 소화하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1.22점을 기록한 이정현은 삼진 78개를 잡아내 강력한 구위를 자랑했고, 볼넷은 14개로 안정적인 제구력까지 보여줬다. 이정현은 기량만 놓고 본다면 1차 지명 후보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1년 유급 때문에 1차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케이티는 이밖에 투수 이종혁(대구고), 한승훈(경희대), 이성욱(건국대), 포수 문상인(경남고), 내야수 안치영(충남 북일고), 이재근(경성대), 한기원(부산고), 외야수 홍현빈(수원 유신고), 김민섭(홍익대)을 지명했다. SK 와이번스는 대구 상원고
월드컵 亞 최종예선 1·2차전 명단 발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아시아 최종예선 1, 2차전 출전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손흥민과 석현준이 다시 이름을 올렸고 황희찬이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혔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2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중국과 2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 출전할 21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눈여겨볼 선수는 손흥민과 석현준, 그리고 황희찬이다. 손흥민의 대표팀 승선은 리우 올림픽 개막 전에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협상에 나섰고, 최종예선 첫 경기인 중국전에만 출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최근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한 석현준은 현지 소속팀 적응 문제로 1차전 중국전에 출전하지 않고 2차전 시리아전에만 나온다. 이에 따라 중국전 최전방 공격수는 막내 황희찬(20)이 맡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슈틸리케 감독은 “황희찬은 리우 올림픽 4경기에서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면서 “중국의 수비는 견고한데, 황희찬은 뒷
‘4년 뒤 도쿄에서 다시 만나요!’ 남미 대륙에서 처음 열린 올림픽이 22일 각본 없는 17일간의 드라마를 마감했다.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폐막식이 이날 오전 브라질 리우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렸다. 지난 6일 마라카낭에서 타오른 성화가 잦아들면서 지구촌 스포츠 가족은 4년 뒤 도쿄올림픽에서 재회를 기약하고서 작별의 정을 나눴다. 리우 대회에는 올림픽 무대에 처음 오른 코소보, 남수단을 포함한 206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에서 참가했다. 각국 선수 1만1천여 명은 28개 종목 금메달 308개를 놓고 기량을 겨뤘다. ‘새로운 세상’(New World)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세계 난민으로 구성된 ‘난민올림픽팀’(Refugee Olympic Team·ROT)이 사상 처음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치안 불안과 시설 미흡, 국민 무관심 등이 우려된 리우올림픽은 큰 탈 없이 잘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회식은 브라질 역사·문화와 함께 아름다운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한 퍼포먼스로 세계인의 찬사를 받았다. 행사 비용은 역대 최저 수준이었다.…
한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종합 8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22일 막을 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 9개, 은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 208개 출전국(난민팀 제외) 중 8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양궁에 걸린 금메달 4개(남녀 개인전·남녀 단체전)를 모두 휩쓸었고 사격 1개(남자 50m 권총), 펜싱 1개(남자 에페), 여자골프에서 각각 1개, 태권도에서 2개(여자 49㎏급·여자 67㎏급)의 금메달을 추가해 총 9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이탈리아(금 8·은 12·동 8), 호주(금 8·은 11·동 10), 네덜란드(금 8·은 7·동 4)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8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한국은 금메달 1개가 부족해 애초 목표로 세운 3회 연속 ‘10-10’(금메달 10개 이상-종합순위 10위 이내) 달성은 실패했다. 총 메달 수로 따지면 21개를 획득한 한국은 종합 1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기대했던 유도와 레슬링 등에서 ‘금빛 사냥’에 실패하며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톱10’을 기록, 스포츠 강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마침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시우는 2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골프장(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를 5타차로 따돌린 김시우는 미국 무대 진출 4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시우는 고등학생이던 2012년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연소 합격에 이어 2013년 PGA투어에 입성했지만 고작 8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컷 탈락하는 쓴맛을 본 뒤 2년 동안 2부 투어에서 뛰면서 실력을 키운 끝에 올해부터 다시 PGA투어에 복귀했다. 어린 나이지만 미국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시우는 본격적으로 PGA투어에 뛰어든 이번 시즌에 투어 대회 챔피언의 반열에 오르면서 PGA투어 차세대 주역의 일원으로 부상했다. 한국인으로는 최연소 PGA투어 우승을 일군 김시우는 이 대회 사상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챔피언에 오르는 진기록을 남겼다.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은 1978년 20세 때 우승한 세베 바예스테로스(스페인)이 갖고 있다.…
리우 올림픽에서는 2024년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4개 도시의 시장과 관계자들이 잇따라 기자회견 등을 하며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4개 도시 관계자들은 각각 자국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리우 올림픽에서 드러난 치안불안과 운영미숙 등을 거울삼아 안전하고 완벽한 대회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개최 희망 4개 도시 중 파리와 함께 유치전에서 다소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는 “리스크 없는 도시”를 최대 장점으로 내세웠다. 25명 규모의 사절단을 이끌고 리우에 온 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로스앤젤레스의 올림픽 관련 시설은 이미 지상에 존재한다. 탁상위의 계획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는 1932년과 1984년에 2차례나 올림픽을 개최한 경험이 있다. 특히 1984년 올림픽은 흥행에도 성공, 적자에서 벗어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1세기만에 다시 올림픽 유치에 나선 파리는 최근 프랑스 각지에서 빈발하고 있는 테러가 유치에 불리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점을 의식한 듯 기자회견에서 아무런 사고 없이 끝난 올해 유럽축구선수권…
22일로 모든 경기가 끝난 리우 올림픽의 입장권이 90%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NHK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대회 초반 주최국 브라질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입장권 판매가 부진했으나 폐막 하루전인 20일 현재 전체 입장권의 91%에 해당하는 600만장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하루 가장 많은 입장객수는 49만명이었다. 1만1천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피지, 요르단, 코소보, 바레인, 프에르토리코, 싱가포르, 베트남, 타지키스탄 등 8개 국가와 지역이 사상 첫 금메달을 땄다. TV와 인터넷 등을 통한 방송시간은 런던 올림픽 때 보다 20만 시간이 늘어난 약 35만시간에 달해 과거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방송은 런던 올림픽의 2.5배인 21만8천시간에 달한 것으로 파악돼 정보발신이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브라질 국내에서는 TV 시청자의 약 90%가 무슨 경기 든 시청한 것으로 나타나 올림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연합뉴스
스포츠 중재재판소(CAS)는 올림픽 기간 리우 시내에 설치한 임시출장소가 취급한 각종 민원건수가 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28건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의 15건이었다. CAS는 이번 대회에서부터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도핑사건에 대한 최종 판단기관 역할을 했으며 리우 올림픽에서 접수된 민원 28건중 16건이 도핑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CAS는 민원접수가 크게 늘어난 이유로 정부 주도의 조직적 도핑에 따른 각 경기단체의 올림픽 참가불허 결정에 불복한 러시아 선수들의 제소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