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무의도 큰무리마을 주민들이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부지를 관통하는 도로 개설을 요구하고 있다. 쏠레어 부지는 실미도 해수욕장과 어민들의 생계수단인 어장·양식장으로 통하는 유일한 땅이다. 주민들은 사업이 시작되면 출입이 통제될 것이고 어장과 양식장 등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무의도 큰무리마을 주민들과 어민들은 28일 영종도의 인천 중구청 제2청사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의 청원서를 전달했다. 청원서엔 지역 주민과 어민 66명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인천경제청과 중구청은 '실미도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쏠레어 사업부지 바로 앞까지 도로를 놓거나 기존 도로를 넓히겠단 계획이다. 주민들 요구는 어차피 놓이게 될 도로를 조금 연장해 해수욕장과 어장·양식장까지 이어달란 취지다. 특히 경제청이나 구가 놔야 공사가 시작돼도 쏠레어 측에서 도로를 막지 못할 것으로 주민들은 보고 있다. 큰무리어촌계 관계자는 "공사가 시작되면 쏠레어에서 통행을 막지 않겠나"라며 "시민들의 해수욕장 이용과 어민들의 어장·양식장 이용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도로 공사를 하니 함께 계획을 세우면 되지 않겠나"라며 "사
인천논현경찰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동구지부와 함께 제작한 교통안전 테이블세팅지 1만부를 남동구 외식업체 2000여곳에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테이블세팅지는 ‘한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입니다’, ‘어린이 안전 함께 지켜요’라는 2개 주제로 제작됐다. 특히 음주운전 단속 수치 및 처벌 기준, 어린이 안전 슬로건, 지난 21일부터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등 유익한 교통정보가 담겼다. 인천논현서는 테이블세팅지를 통해 식당 이용객에게 음주운전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방문 홍보와 함께 테이블세팅지와 같은 비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논현경찰서는 지난 26일 인천 남동구 논현역사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 구조 변경 및 교통 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인천경찰청 교통순찰대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모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이륜차 운행 증가에 따른 교통법규 위반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부착물 3건 등 모두 5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인천논현서는 이륜차 통행이 잦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선정해 합동단속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는 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며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단속을 지속하고, 배달업체·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내년 3월부터 인천지역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시내버스 수준의 요금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2022년 3월 1일부터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이날 대청도를 찾은 박남춘 시장은 ‘대청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에게 이런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 25개 섬에는 약 1만5천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시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이 8340원 미만(생활구간)일 경우에는 운임의 50%를 지원하고, 8340원 이상의 장거리 구간에 대해서는 섬 주민이 정액으로 5~7000원의 운임만 부담하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도가 시행되면 섬 주민들도 인천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와 동일하게 성인 1250원, 청소년 870원, 어린이 500원의 운임(카드·현금 동일)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 시행으로 내년 도서민 여객운임 예산이 약 12억 원 더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시장은 “섬 지역의 특수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온 섬 거주 시민들이 내년부터는 보다 적은 부담으로 섬과 육지를…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미추홀구 숭의동 6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주택재개발을 통한 인천지역의 균형발전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인천시 원도심 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 숭의동 232-1번지 일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4일 견본 주택을 통해 원도심 발전을 이끌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미래 모습을 선보였다. 지하 4층~지상 35층, 111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76가구(전용면적 52~109㎡)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2㎡8가구, 59㎡191가구, 62㎡95가구, 72㎡202가구, 84㎡148가구, 109㎡32가구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의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등을 꼽을 수 있다.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은 2027년 완공이 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해져 서울과의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숭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인천남중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가 지난 27일 오후 4시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20기 인천지역 출범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박남춘 시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정희 민주평통 인천지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지난 9월 20기를 새롭게 구성했다. 하지만 인천지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겸해 출범식을 치렀다. 제20기 민주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 강화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 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정희 부의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40주년을 맞은 민주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연대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회는 올 하반기 평화통일포럼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스피치 대회와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찾기 체험교육, 한반도 평화경제 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박남춘 인천시장도 축사를 통해 "접경지역인 인천시의 시장으로서 평화 없이는 경제도 없다는 것을 깊게 체감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 131명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8일 “대한민국을 위기의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한다”며 “동시에 좋은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심정으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렬 후보가 문재인 정권의 폭압에 맞서 싸우면서 국민의 소환을 받았다”며 “정권교체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준 정의와 공정의 상징이자, 대선을 승리로 이끌 경쟁력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인천시장을 지낸 유정복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이학재 상근정무특보도 당원들의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유정복 선대위원장은 “국민을 생각하고 국가를 희망적으로 이끌어갈 사람에 의해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데 도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학재 정무특보도 “현재까지 인천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에 뜻을 표한 분들이 200여 명이 넘는다”며 “아직 어쩔수 없이 합류하지 못하신 분들도 있고 신중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남아 있다. 불과 4일 후면 투표인데 선을 긋지 말고 다 함께 최대한 파이를 키워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 동안 재활용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농협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탄소 절감효과를 위해 농·축협 본점별로 임직원과 여성단체, 조합원에게 입지 않는 옷이나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을 계획이다. 특히 물품 기증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증품은 품목별로 선별한 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특별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인천농협은 ESG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대적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의 캠페인을 지속할 것” 이라며 “앞으로 6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서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건설현장 비산먼지 저감 기술이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녹색기술인증은 환경부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의거해 에너지·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건설업체는 3년 동안 조달청으로부터 PQ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건설현장 비산먼지 발생 저감 기술은 물에 친환경 표면경화제를 섞어 살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에 물을 살수하거나 플라스틱 방진덮개를 사용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환경면에서도 우수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는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33%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물은 빨리 증발해버리고 방진덮개는 토사 운반 때마다 개폐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필요로 했다. 특히, 방진덮개는 플라스틱 폐기물도 발생하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한계가 있어 왔다. 포스코건설은 비산먼지 저감 기술 적용에 관한 기준을 관할 지자체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아 지난 6월부터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건설 현장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 분야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28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킹그룹은 IPA 자체 검토를 거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정보화 역량을 보유한 데이터 전문가 3명이며, 내부위원은 IPA 지능정보화 책임관(Chief Information Officer, 운영부문 부사장)과 IPA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책임관(운영본부 물류전략실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워킹그룹의 운영 방향을 점검한 뒤, IPA 데이터 운영·추진체계의 내실화를 통한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해 인천항 주요 데이터의 운영·추진체계를 분석하고 데이터 관련 지침 등 정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IPA 지능정보화 책임관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항만분야의 데이터 구축·개방·활용은 디지털뉴딜 추진의 핵심이다”며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