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참여예산사업 ‘따르릉! 동네 한 바퀴’ 추진을 위해 설치한 자전거보관대 주변 녹지대에 맥문동 2100주, 꽃잔디 200주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따르릉! 동네 한 바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접 상가와 협의해 추진했고,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잡초가 무성하고 무단투기가 빈번한 녹지대의 잡초를 뽑고 쓰레기를 치워 화초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따르릉! 동네 한 바퀴’사업은 2인용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11월 중 대여 시작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계산4동 통장자율회도 지난 25일 통장 1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인 서부간선로 녹지대에 맥문동 400주를 심고 화분쓰레기, 조개껍데기, 나뭇가지 등 대청소를 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선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동네 곳곳에 지속적으로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 쾌적한 계산4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프로야구 선수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 송재윤 판사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현욱(22)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7월 25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접속해 75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한 번에 1만∼25만 원의 판돈을 거는 등 총 560만 원으로 도박을 했다. 정씨는 사이트 계좌로 현금을 송금한 뒤 받은 게임머니를 이용해 축구와 야구 등 국내·외 스포츠 경기의 승패를 예측하는 도박을 했고, 경기 결과에 따라 게임머니를 잃거나 돈으로 환급받았다. 국민체육진흥법 제30조 '체육진흥투표권의 구매 제한 등'에 따르면 체육진흥투표권 발생 대상 운동경기의 선수·감독·코치는 체육진흥투표권을 구매하거나 알선해서는 안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야구 규약 제148조 6항을 통해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과 이용행위 등 국민체육진흥법상 금지하거나 제한되는 행위를 하면 KBO 총재는 부정행위 제재를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정씨는 두산베어스 선수로 활동하던 올해 초 불법 스포츠토토를…
인천시 옹진군은 장봉바다역 내에 지역 농수특산물을 소개·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장 문을 열고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장봉바다역 로컬푸드 판매장에서는 장봉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11월 1일 문을 연며 제철을 맞은 고구마를 비롯해 장봉도 대표 특산품인 마른 김, 망둥어, 바지락, 상합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한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트래킹과 자전거 여행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섬”이라며 “장봉도에서 상쾌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여행한 뒤 로컬푸드 판매장에 들러 해풍 속에서 자란 청정하고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직접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모래내시장 신축 공중화장실에 스마트도서관 2호점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도서를 손쉽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무인 자동화 도서관시스템이다.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남동구는 일상생활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모래내시장을 최적지로 선정하고 스마트도서관 2호점 개관을 준비해왔다. 스마트도서관 2호점은 지난해 10월 간석오거리역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활동 편의를 제공한다. 구는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400여 권을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수요를 파악·분석해 도서를 교체 운영할 예정이다. 남동구 통합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회 2권씩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구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날들의 연속이지만, 스마트도서관 2호점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고 자연스럽게 책 읽는 즐거
인천시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25일 한국어자조모임 ‘아름다운그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천년고찰 전등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통차·전통음식 즐기기 ▲사찰체험 ▲한국시 배우기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을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전등사에서 한국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 등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급증하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에 대응하고 판매채널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2021년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항만공사의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 7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사는 참여기업이 콘텐츠 기획력을 키워 네이버쇼핑, 쿠팡라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입점해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1 맞춤 상담 ▲라이브 커머스 이야기판 작성 ▲셀링 포인트 코칭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기업 외에도 라이브 커머스 진입을 희망하는 다수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창업 공용공간에 온라인 방송설비를 설치한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필요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기업성장센터(www.icpa.or.kr/recruit) 또는 상생누리사이트(www.win-w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길섭 공사 사회가치실장은 “온라인 유통경로 확대에 따라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 정책이 속도를 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장애인 지원주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주거전환센터는 LH 인천본부와 9~10월 16개 장애인 거주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임대주택 수요’를 조사했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지원주택을 최대 36채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거주를 원하는 장애인의 의견을 반영해 무장애 주택으로 짓는다. 지원주택은 거주 장애인 개인 명의로 계약해 소유권을 보장하는 형태다. 시설에서 퇴소하거나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400만 원 이하의 임대보증금과 시세 30% 정도의 월 임대료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인천지역 지원주택은 모두 8채다. 지난 9월 LH 인천본부가 미추홀구 용현동 빌라를 매입·공급했다.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한다. 대부분 발달장애인으로 8명이 각 가구에 입주한다. 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기존 지원주택 개조사업에도 나선다. 입주 이후 생활하는데 불편한 사항을 주거센터로 접수하면 내용 검토 후 시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대상 주택 개·보수사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등 도시 재난에 맞선 공동체 연구에 대한 최신 지식을 나누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막을 올린 제5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기간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주최하고 유네스코와 인천 연수구가 공동 주관하는 특별 강연회가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강연회 주제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통한 지역 공동체 탄력성 강화'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은 물론 각종 도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참여와 노력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하는 이번 강연회는 김환용 한양대 교수와 라집 쇼 일본 게이오대 교수, 디비아 찬드라시카르, 이비스 가르시아 미국 유타대 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각각 자신들의 연구 주제와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 이후 레아줄 아싼, 알베르토 곤잘레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 교수가 진행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공개된다. 강연회 참석을 위한 사전 등록은…
어린이 친화 도서관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이 10월 30일 개관한다. 인천시 서구가 건립하고 인천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이 위탁 운영하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건지로 334번길 45)은 연면적 4473.1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놀이마루, 영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1층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정서적 발달에 적합한 교구와 장남감을 비치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2층 영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은 주제별 어린이도서, 연속간행물, 영어원서 등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유아,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공도서관”이라며 “자료제공은 물론 놀이, 교육,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문화재단과 연수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수구청 로비 송죽원에서 ‘수인선을 기억하는 사람들’ 협업 전시를 개최한다. 수인선은 수원역에서 인천항까지 오가던 협궤 철도로, 사설 철도회사인 조선경동철도가 소래 지역의 소금을 수송하려는 목적으로 부설해 1937년 8월 5일 운행을 시작한 이래 광복 이후 1990년대 중반까지 약 50년 동안 서민들의 없어서는 안 될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인선의 가치를 잘 담고 있는 옛 송도역사는 1937년 개통한 협궤 수인선과 함께 만들어졌다가 수인선 운행이 중단되면서 문을 닫았다. 이에 연수구는 현재 ‘옛 송도역사 복원사업 추진위원회’를 꾸려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두 재단은 수인선과 송도역사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올해 첫 협력 사업의 결과를 전시하기로 했다. 전시는 모두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1은 인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해 수인선이 운행됐던 당시의 기억을 콘텐츠로 제작했다. 전시는 송도역사 디오라마, 송도역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송도역사에 대한 추억을 복원하고 기억을 기록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