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 서구 사월마을에서 무신고 폐수배출업체 등 환경 위반 행위 사업장 6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서구와 합동으로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사월마을 내 무신고 의심 환경업체 21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서구 사월마을은 2019년 환경부로부터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이다. 오염물질 농도가 여전히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소규모 제조업체의 전입이 잇따르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특별 단속은 사월마을 내 공장 및 폐기물업체 165곳을 대상으로 인터넷(로드뷰)과 현장 확인을 통해 미신고 환경 의심업체 21곳을 사전 선별해 진행했다.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업장 6곳 중 4곳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물환경보전법)을, 그 외 각각 1곳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대기환경보전법)과 미신고 폐기물처리시설(폐기물관리법)을 설치·운영했다. 물환경보전법 및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항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을 각각 부과하도록 돼 있다. 적발된 위반 사업장은 시 특별사법경찰과가 직접 수사하며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인천 예술인 간 교류를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 문화예술 인터뷰 기록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700여 명의 인천 예술인을 인터뷰 진행자로 선정해 또 다른 인천 예술인 700여 명의 예술 인생을 돌아본다. 지역예술인의 생계 보전적 재난지원금이 아닌 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천 예술인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예술인에게는 60만 원의 활동비가, 인터뷰 참여 예술인(구술자)에게는 50만 원의 사례비가 각각 지급된다. 이와 관련, 재단은 11월 3일까지 인터뷰 진행자를 모집한다. 인터뷰는 진행자가 구술자를 사전에 섭외한 뒤 사업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인터뷰 진행자와 구술자 모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급한 예술인활동증명서가 있으면 신청 가능하며, 예술인활동증명서가 없는 경우에도 최근 5년 간 예술활동증빙자료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임신, 육아, 병역, 기타(원로 등)으로 예술 활동이 중단된 경우에는 인정 기간을 5년 더 연장해 보다 많은 인천 예술인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청년 예술인은 졸업과 관련한 예술활동증빙자료
인천시가 상습 교통 혼잡구간인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나들목)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진출로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남동IC 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월동 중심상업지역, 인천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연결되는 광역도로망으로, 하루 평균 10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상습 교통혼잡 구간이다. 서창JC(분기점)에서 남동IC로 빠져 나오는 차량, 인천시청과 남동국가산업단지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이 서로 엇갈리면서 대기행렬이 길어져 제2경인고속도로 본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구월2공공주택지구, 인천터미널 복합개발사업 등이 추진되면 교통혼잡이 현재보다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남동IC 개선을 통해 장래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남동IC 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남동IC와 호구포로∼소래로 연결도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역을 통해 기초자료 분석 및 환경성 검토, 기술적 검토 등을 통한 대안 선정, 장래 교통수요예측 및 편익·비용 산정 등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검토, 시행효과 등을…
‘표정있는가구’ 에몬스(회장 김경수)가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을 10년 간 유지하고 있다. 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반영해 해당기업의 제품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올해도 10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표준협회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 5년 연속 1위에 선정,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와 웰빙기능의 만족도를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중견기업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매출 신장을 하고 있다. 노현관 홍보실 부장은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매출 4507억원, 영업이익 1674억 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1조 1648억 원 수준의 실적을 한 분기 앞당겨 1157억 원을 초과 기록한 것이며, 누적 영업이익은 4085억 원으로 지난 해 연간 총 영업이익 대비 1157억 원을 초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3분기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1억 원(+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109억 원(+19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3공장의 제품 판매량 증가와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385억 원(+9%), 6억 원(+0.4%) 각각 증가하며 자산 7조 5943억 원, 자본 4조 9130억 원, 부채 2조 6813억 원으로 부채비율 54.6%, 차입금비율 23.8%의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9월 당초 계획했던 공모채를 3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증액하며 창립 후 첫 공모채발행을 성공적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는 26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적극적인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강소기업 및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산업단지형 ESG추진을 위한 리딩기업 발굴 및 육성 ▲산업단지 중견·중소기업 협업 R&D 지원 ▲유망 Start-Up 활성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추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윤정목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소재 강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산업단지형 ESG경영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충열 중기연본부장은 “중견기업들에 그간 간과돼온 산단공 R&D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 활용도를 높이고, 성장 유망한 강소기업들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 하는데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보수교육감 후보 경선 규칙이 다음 달 1일 결정된다. 26일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올교실) 단일화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후보들이 경선 규칙 논의를 위한 마지막 만남을 가졌으나 끝내 합의하지 못했다. 논의는 2주 전과 평행선을 달렸다. 이날 논의에 참여한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은 선거인단과 일반시민 비율을 60대 40으로, 이대형 인천교총 회장은 55대 45, 박승란 숭의초 교장과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는 30대 70을 주장했다. 선거인단 비율을 높이자는 쪽은 역선택 방지를, 일반시민 비율을 높이자는 쪽은 본선 경쟁력 검증을 각각 이유로 들고 있다. 추진단은 다음 달 1일 추진단 구성원 22명의 투표로 선거인단과 일반시민 비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후보들이 주장하는 비율 3가지와 추진단의 당초 방침인 5대 5 비율 4가지를 놓고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후보들이 합의하지 못하면 5대 5 비율로 진행한다는 내부 규약이 있으나,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며 "일부 후보 요구로 선거인단 모집 기간을 늘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당초 이달 말쯤이던 선거인단 모집 기간을 다음 달 중순까지로 확대했다. 하지만 일부 후보는 경선 방식에
인천소방본부는 26일 새벽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발생한 모텔 화재 현장에서 소방드론의 활약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모텔 내부에는 직원과 투숙객 20여 명이 머물고 있었다. 자칫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본부는 신속하게 소방드론을 띄워 화재상황과 진입로를 파악했다. 또 연소 방향 등을 한눈에 바라보며 실시간으로 현장 영상을 전송해 화재를 진압했다. 119특수구조단 신송철 긴급기동대장은 “밀집해 있는 숙박시설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방드론을 활용해 화재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대응함으로써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26일 막을 연 ‘스무살 이야기 그리고 꿈’ 특별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서울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인천시 연수구 동춘묘역을 둘러싼 지역 주민과 영일정씨 종중 측 갈등이 봉합됐다. 다만 인천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동춘묘역의 시문화재 지정 철회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6일 연수구에 따르면 범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판결사공파·승지공파 영일정씨 종중은 지난 23일 동춘묘역의 시문화재 지정 철회에 합의했다. 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종중 측의 시문화재 지정 철회(해제) 의견서 제출 ▲문화재보호법 위반에 대한 형사고발 등에 대한 고발취하서 연수구 제출 ▲시문화재 해제 후 형사고발 취하 ▲동춘묘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연수구의 행정처분 등을 약속했다. 종중 측은 연수구에 낸 문화재 지정 철회요청 서면에서 “주민들과 마찰·대립을 조속히 끝내고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는 차원에서 문화재 지정을 철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같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문화재 지정 해제 심의서를 이번주 내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문화재에 대한 지정·해제는 문화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문화재위원회는 분기별로 한 번씩 열리는데, 올해 마지막 심의는 11월 11일 예정돼 있다. 문제는 시문화재 지정이 번복될 수 있느냐다. 동춘묘역이 문화재로서 기능을 상실한 게 아닌, 재산권을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