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 시민정책네트워크’가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천 현안과 관련한 공약을 제안했다. 인천시는 26일 옛 시장관사인 중구 송학동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시민정책네트워크 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자에게 인천시민의 열망을 담은 공약을 제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뜻을 한데 모아 5개 분야 11개 공약을 정했다. 시민정책네트워크가 대통령선거에 공약을 제안한 것은 출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제안한 공약은 경제·일자리 분야 ▲인천공항 MRO단지 및 공항경제권 조성지원 ▲자동차산업 육성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지원, 환경 분야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2030년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보건·복지 분야 ▲인천시 제2의료원 및 감염병 권역 전문병원 설립 ▲OECD 평균이상 복지예산 확충, 평화 분야 ▲인천 접경지역 평화 실현을 위한 법 제정 및 정부조직 신설 ▲해안철책 및 용치 제거를 통한 평화적 시민 친수공간 조성, 자치분권 분야 ▲인천 고등법원 설치 ▲중앙기관 인천 존치 등
인천시가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29B 공구 공모’의 인천도시공사 전‧현직 임직원 유착 의혹(본보 10월 12‧13일자 1면 보도)에 대해 본격적인 감사를 벌이고 있다. 시 감사관실은 지난 22일 인천도시공사(iH)로부터 관련 서류를 받아 공모 선정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AA29B 공구 우선협상대상자로 DL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공급 가격은 1276억 6444만 원으로 공모 결과 주관사인 DL건설과 부관사 5개 업체, 설계 3개 업체로 구성된 DL건설 컨소시엄이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45점차로 제치고 선정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천도시공사 전‧현직 임직원과 DL건설 컨소시엄 간 유착 정황이 포착돼 공정성 시비가 일었다. 지난 12일 인천시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의혹이 지적됐고, 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최대한 조사하고 사실을 확인하겠다. 절차를 거쳐 필요에 의하면 수사의뢰를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의혹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AA29B 공구 공고가 나간 지 불과 4일 뒤인 6월 2일 오후 7시, 공모 담당으로 심사를 주도했던 인천도시공사 직원 A씨와 D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6일 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날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고자 관계 기관들과 함께 예방과 대처에 필요한 현황 및 개선 기본방향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피싱 범죄는 전화상 피해자를 속여 금전을 편취하는 1세대 보이스 피싱부터 복제한 위조 인터넷 뱅킹 사이트를 구축해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2세대 스미싱, 가짜 사이트를 이용한 3세대 파밍을 거쳐오면서 그 수법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금융사기 예방 서비스로 현혹해 추가 인증정보를 수집하는 1~3세대의 복합적인 신종 수법으로 방법을 바꿔 하루 평균 134명(신고자 기준)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피해액만 보더라도 2019년 피해 신고 기준 약 6000억 원이었으나 2020년에는 약 7000억 원 이상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이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 동안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등의 합동단속으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다소 줄어들긴 했으나 그 수법이 날로 교묘하게 지능화되면서 전 연령대에서 피해가 발생, 심각한 사회문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들의 중남미 시장 집중 공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중남미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을 비롯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최근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시장에서 총 138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은 최근 글로벌 톱-티어(Top-Tier) 삼림기업인 칠레 아라우코(Arauco)사와 굴착기 60대, 베살코(Besalco)사와 굴착기 및 휠로더 28대 등 총 88대의 건설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라우코에는 굴착기 34톤급과 36톤급, 26톤급 모델 등을 납품할 계획이며 베살코에는 30톤급 및 26톤급 굴착기, 25톤급과 42톤급 휠로더 등을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주 계약은 아라우코가 그간 구입한 현대두산 장비에 대해 1만 시간 이상 아무 문제 없이 원활하게 작동함으로써 품질 면에서 신뢰를 준 것이 주효했다. 이어 콜롬비아 현지 기업인 SK렌탈사로부터 22톤급, 30톤급 크롤러 굴착기와 14톤급, 19톤급 휠굴착기 및 DL320A 휠로더 등 총 50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 중남미 지역은 지하자원과 산림자원 등이 풍부해 건설장비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올해 건설장비 시
인천 중구시설공단은 구 최대 복합국민체육센터가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은 초등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적합성, 안전장비 비치 유무, 위생‧청결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센터 내 수영 전임강사들은 생존수영 지도자 자격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인증 취득을 위해 교육 전문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히 평가됐다. 공단 관계자는 인증패 전달식에서 “생존수영 안전인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주민과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장애인친화도시 ALL IN ONE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가 지원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1천만원)’으로 선정돼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AAC(의사소통방법)를 중심으로 한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활동가 양성과 캠페인 등의 장애인식개선 활동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AAC를 기반으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내 브로셔 및 명판 교체 등으로 장애인의 의사소통 접근성을 강화했다. 하반기는 온라인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활동가를 양성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지역사회활동가는 중구 지역 장애인 주차구역 비장애인 주정차 시 이동 권고, 시각장애인 유도 블럭 위 주정차 차량 이동 권고, 올바른 장애 명칭 권고, 안내견 동반 가능 안내문 및 스티커 배포를 통해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은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장애인에게 접근성이 높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연수구지회는 25일 선학동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된장 및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연 1회 이상 지역 내 자율적인 방범활동, 저소득 가구 생필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연수구지회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직접 만든 1인당 약 4kg 상당의 된장과 고추장 등 장류를 지역의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했다. 심재성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연수구지회장은 “회원들의 후원금을 활용해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과 고추장이 지역 저소득 가구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영미 선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연수구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7~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연계행사인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에서 ICLC와 함께하는 ‘영유아가족 아이사랑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기간 연수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음을 모아 언택트 공모전 및 전시회를 연합행사로 진행한다. 영유아가족 아이사랑 한마당은 이번 ICLC 주제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에 맞춰 연수구 영유아에게 기후변화 대응, 환경사랑,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의미를 담아 ‘지구지킴이’ 정하고, ‘그린(Green) 그리다, ‘지구지킴이 약속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연수구가 개최하는 ICLC 국제행사에 우리 아이들이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어린이집연합회는 3개 분과(정부지원, 민간, 가정)로 구성돼 공보육의 현장에서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어린이집 지원·관리…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컨퍼런스(이하 ICLC)가 ‘종이 없는’ 국제회의로 진행된다. 연수구는 이번 국제회의를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회의로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일상화 된 비대면 회의 환경 조성과 함께 유네스코 정신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에 맞춰 지구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장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안내서를 QR코드 등으로 누구나 접근이 가능토록 환경을 조성하고 회의자료는 전자파일 형태로 갤러리워크에서 다운 받도록 하는 등 행사기간 대부분 회의자료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도록 유도한다. 구는 활용이 가능한 전자문서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시도하고 한 발 앞선 뉴노멀 시대의 실천과 함께 종이는 없지만 내실 있는 국제회의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흘간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컵 사용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 에코백 등의 사용을 권장하고 행사장 내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ICLC-5 용기내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25일까지 행사장과 지정호텔 내 식품접객업소 72곳에 대해 위생적 취급기준과 개인
인천시 동구는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관내 132개 버스 정류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 일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부착돼 있던 노후된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버스 정류소의 신설·교체로 인해 표지판이 미설치된 곳에는 신규로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했다. 구는 이번 버스 정류소 표지판 일제정비를 통해 버스 정류소 및 버스 정류소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이 금연구역임을 널리 알리고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됨을 안내해 흡연자의 금연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표지판의 가시성을 높여 금연구역을 널리 홍보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해 담배 연기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면서 “코로나19 등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