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오감만족, 장애인 가을 문화’ 체험을 가졌다. 공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가을 문화 체험은 그동안 문화 활동에 소외됐던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지적·자폐성 장애인 등 35명이 참여, 포천 아프리카예술박물관과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예술품 전시와 전통춤 공연을 관람했고, 국립수목원에서 가을 숲길을 산책하며 삼림욕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성규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과 로비, 전시장 진입 통로에서 2013년 마지막 기획전 ‘공간을 열다’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건축가와 설치미술가를 비롯한 시각예술가들에게 오래동안 화두가 됐던 ‘공간’을 주제로, 미술관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기존과는 다른 공간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김수영, 박정현(이하 설치·드로잉), 민진영, 박대성(이하 조각 설치), 박여주, 정윤진(이하 설치), 박미나(드로잉 설치), 박정선(조각, 영상, 설치), 이대송(건축, 영상), 이영빈(회화), 장성은(사진), Sibling(건축) 등 총 12명 작가가 참여, 2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관 계단에 설치돼 있는 미끄럼들을 뒤덮은 박미나 작가의 색채 스펙트럼, 정육면체라는 기하학적 공간 개념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오히려 몸이 경험하는 공간이 실제라는 것을 역설하는 박여주 작가의 작품, 전시실 바닥을 울퉁불퉁 기울어지게 설치한 박정현 작가의 작품, 자연의 형태를 힘의 흐름에 따라 구성해낸 이대송 건축가의 디지털 건축 설치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실 입구에 설치되는 이대송 건축가의 작품은 무려 6천 개의 레이저…
아주대병원은 오는 18~30일 병원 별관 지하1층 아주갤러리에서 중견화가 5명의 그림전시회 ‘자연의 눈으로 바라본 치유의 미학’을 연다. 아트힐 갤러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자작나무 작가인 설향 오기근 화백과 김명희, 김숙, 김태균, 이명화 화백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들은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서 경이를 찾아내거나 범상치 않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화폭에 화사하게 담아내고, 그 자연을 통해 상처치유를 도모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오기근 화백은 연세의대 정년퇴임 후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특임교수로 근무했고,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다. 2008년 제1회 개인전을 갤러리 ‘율’에서 가진 그는 2009년 3월 동경 다가사끼미술관에서 한-일 국제교류 부스전을 여는 등 지난해까지 6차례에 걸쳐 개인전을 선보였다. 지난 9월에는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초대전 ‘Story of Human and Nature’전을 가졌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가을의 깊이를 더해 줄 현악기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 ‘현악의 밤’을 연다. 오케스트라의 악기들은 자리가 정해져 있다. 그 맨 앞줄에 위치하는 것이 현악기의 모임인 현악군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4가지 현악기로 구성돼 있다. 이들 현악군에서 바이올린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색과 높은 음역으로 주로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를 담당하며, 인간의 목소리에 가까운 비올라와 첼로의 푸근한 음색은 용서나 화해의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바이올린과 첼로는 청중에게 보다 구체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넓고 다양한 음색으로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중요한 악기로 발전해 왔다. 그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합주 속 섬세하고 부드러운 선율에 귀 기울여 졌다면, 이번 경기필의 ‘현악의 밤’ 공연을 통해 현악기의 매력적인 음색을 좀 더 깊이 있게 느껴볼 수 있다. 연주곡으로는 클래식, 세미클래식을 비롯해 재즈, 탱고 영화 및 드라마 OST 등 현악기로 다양한 장르의 곡이 준비됐다. 엘가의 ‘세레나데’,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 하렐벨의 ‘캐논’ 변주곡, 브람스의 ‘헝
수원문화재단은 16일 오후 5시 재단 지하영상실에서 ‘수원문화클럽 제4차 리더스데이(Leader’s Day)’를 개최한다. 수원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활성화에 대한 방향을 잡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원시내 문화예술 동아리 운영진 및 활동가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리더스데이는 동아리 활동가들의 교류를 통해 자생적인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월 개최한 ‘제1회 수원문화클럽 퍼니페스티벌’ 참가팀 중 서로 다른 장르와 합동공연을 펼친 팀에게 수원문화클럽위원장(위원장 고경곤)이 수여하는 합동상 시상식에 이어 수원문화클럽 활성화 방향에 대한 토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재단은 내년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현재 수원시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아리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진행될 시민주도형 수원문화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문화클럽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자발적인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해 지역의 문화공동체를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예술 동아리의 기획 및 기량 증진을 통한 자생력 강화와 문화예술 인
표절 논란이 불거진 프라이머리와 박명수의 ‘무도가요제’ 발표곡 ‘아이 갓 씨’(I GOT C)에 대해 무한도전 측이 음원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제작진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에서 “올해 4회를 맞은 무도가요제는 출연자들과 뮤지션들이 팀을 이뤄 좌충우돌 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아 ‘음악은 경쟁이 아니다. 즐거움이다”라는 주제를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이후 예상 밖의 문제에 직면했고 양쪽 입장을 들어보며 조심스레 상황 파악과 해결에 노력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 시청자들께 즐거움만을 드리지는 못했다”면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아메바컬쳐(프라이머리)와 협의를 통해 잠정적으로 ‘아이 갓 씨’의 온라인 음원 판매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이머리도 소속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아이 갓 씨’를 통해 불거진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제 미숙함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는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의 추가 연장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는 반대 서명까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비난의 목소리에도 연일 시청률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오전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는 ‘오로라 공주’의 추가 연장을 반대하고 종영을 요구하는 여러 개의 서명 운동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서명마다 적게는 수백 명에서 많게는 수천 명이 참여한 상황이다. 드라마는 초반부터 불륜과 출생의 비밀 등 각종 ‘막장’ 요소가 총집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불륜을 옹호하는 등장인물들의 태도와 유체이탈 장면, 경쟁 드라마의 줄거리를 비판하는 듯한 대사, 종교적 표현의 무리한 활용 등이 구설에 올랐다. 게다가 주요 배우들이 잇달아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시청자를 농락한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 MBC가 당초 계획된 120회에서 지난 9월 30회 연장을 결정한 데 이어, 최근 25회 추가 연장설이 방송가에서 흘러나오자 시청자들이 들고 일어선 것. 한편 MBC는 추
5년간 60%나 환자 증가 주로 임산부·50대 여성 비만인 사람에게 발생 평소 일 하기전·후로 손목스트레칭 자주 해야 겨울철 손목 보온 신경써 근육 경직되는것 막아야 손과 손목이 저리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특히나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손이 차가워지면 통증이나 강직 등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G560) 환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수는 16만387명(여성 12만6천659명, 남성 3만3천728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4배 가까이 많았다. 또한 2008년 10만4천831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 5년간 약 6만명, 60%나 환자가 증가했다. 손목 관절은 수근관절이라고도 불리며 노뼈와 자뼈, 8개의 손목뼈, 5개의 손 허리뼈로 구분된다. 이 손목관절은 힘줄과 인대 등으로 굽힘과 운동력을 관장한다. 손목 앞쪽에는 정중신경 등이 통과하는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있는데 이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누르게 되면 손목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자체 개발한 ‘약물부작용 감지 알고리즘 및 시스템’을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및 싱가포르 국립병원에 기술 이전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자의무기록 자료를 이용해 약물의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는 두 가지 알고리즘과 시스템은 아주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팀(박만영, 윤덕용)이 주도해 김주한 서울의대 교수팀, 박병주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 유주석 주석병원 대표원장 이번 계약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이 자국의 약물감시 시스템에 박래웅 교수팀의 알고리즘과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계약으로 박 교수팀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 싱가포르 국립병원에 약물감시기술을 이전하고 향후 5년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박 교수팀은 국내 유력 업체 2곳과도 해당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추진 중이다. /
소아기 때 변비 증상 나타날 경우 만성화될 가능성 높아 주의 해야 수분·섬유소 풍부한 채소·과일 도움 바나나·치즈·청량음료 등은 피해야 평소 따뜻한 물 자주 마시면 좋아 아이가 배변에 소극적일 경우 칭찬과 보상 활용하는 방법 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변비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가 2002년 92만7천명에서 2009년 142만8천명으로 7년간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고령층과 9세 이하 어린이 환자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나타는 변비는 더욱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변비 없이 건강하게 우리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보통, 며칠씩 대변을 보지 못하다가 한참만에 힘들게 힘을 주어서 대변을 보면 변비라고 표현한다. 변비란 대변이 장관 속에 정체돼 4~7일간 배변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지칭한다. 사실 변비는 절대적으로 확정된 의학적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3~7일간 대변을 보지 못하더라도 전혀 불편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변비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또, 매일 대변을 보기는 하지만, 매우 힘들고 불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