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40분쯤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 공장 2개동 모두 불에 타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중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25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에서 대대적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집중단속에 교통경찰, 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유흥가 일대와 사고 취약지점 등에서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고속도로순찰대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출입로 등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수도권 식당,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연장됨에 따라 음주운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경기북부청은 일제 단속 외에도 일선 경찰서를 통해 매일 1회 이상 주‧야간 상시 단속하고, 매월 2회 이상 일제단속을 연말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음주운전 방조·교사 혐의로 처벌하고,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을 압수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태철 경기북부청 교통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 음주단속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운전자 스스로 음주운전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각급 학교에서의 불법 찬조금을 예방하기 위한 전담팀을 처음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담팀은 외부 교육전문가와 변호사, 운동부 운영 학교 실무자 등 10명으로 구성됐고 4월까지 활동한다. 전담팀은 최근 첫 회의를 열고 불법 찬조금 유형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교직원과 학부모 등을 상대로 불법 찬조금에 대한 병폐를 알리는 활동을 늘리고 관련 자료를 각급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 불법 찬조금 관련 공익 제보를 활성화해 신고자에게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노해리 기자 ]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최근 OB맥주 불매 ‘BOOM’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롯해 박홍배 최고위원,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까지 일조하고 있다. OB맥주 노동자들이 노조를 가입했다는 이유로 ‘부당해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9일 김준영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은 SNS에 “OB맥주 불매운동을 제안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노동자가 근로조건을 개선해 보겠다고 지난해 2월 노동조합에 가입했는데 5월 말 계약 기간이 7개월 남아있던 사장이 사라지고, 그해 6월 1일 새로운 사장이 오더니 그 노동자를 고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를 탈퇴하지 않은 노동자 18명이 똑같은 이유로 9개월째 거리를 떠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를 가입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노동자 18명은 OB맥주 경인직매장 소속으로, 사무원·지게차기사·트럭운전사 등으로 최장 25년 동안 일해 온 하청노동자들로 알려졌다. 이들이 노조에 가입한 이유는 OB맥주로부터 경인직매장 운영을 위탁받은 CJ대한통운이 다시 도급업체에 재하청을 줬는데, 업체 변경이 잦아지면서 고용 불안과 직책수당·상여금 감소 등을 겪어왔기 때문인 것으로
“이클레이(ICLEI ;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한국집행위원회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3일 오후 11시 10분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이클레이 한국 사무소가 있는 서둔동 소재 ‘더함파크’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출범식, 그리고 이어 개최된 2021년 제1차 한국 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클레이는 120여 개 국가와 1500여 개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다. 1990년 유엔(UN)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했다. 염 시장은 “드디어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가 닻을 올렸다”며 “우리나라에서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첫 날. 30년 가까이 이클레이 관련 활동에 참여했던 저로서는 매우 뜻 깊고 감격스런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염 시장과 함께 7명이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부의장 겸임,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을 비롯해 김홍장
수원 최대 번화가로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넘치는 분당선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대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대규모 씽크홀(땅꺼짐) 현상이 수차례 반복돼 시민들이 출퇴근 및 통행에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분당선’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마무리 공정 미흡에 따른 ‘인재(人災)’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더욱이 현대건설은 수원시의 이같은 사고원인 분석을 전면 부인하면서 사실상 뒷짐으로 일관하고 있는가 하면 분당선 공사를 발주하고 철도 시설물 전반을 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 역시 별다른 관리 조치 없이 수수방관하고 있어 논란 속에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23일 수원시와 국가철도공단,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분당선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대 도로 30여 m 구간이 80㎝정도 내려앉는 대형 씽크홀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민원신고 접수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수원시는 즉시 사고 현장 인근의 통행을 금지하는 등 비상조치에 이어 19~21일 3일간 긴급 보수공사를 진행, 원상복구와 함께 정상적인 통행을 재개했다. 시는 긴급 보수공사와 동시에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장 인근에 대한 다각적인 점검과 검사 등을 벌여 일부에서
은행 직원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게 협박당하던 70대 노부부를 도와 1억 원의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공을 세운 동수원 신협 직원 김모(29) 씨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70대 노부부가 동수원 신협 창구에서 현금 1억 원을 출금하려고 했다. 그러나 김 씨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이 노부부가 갑자기 고액의 돈을 인출하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금융사기 예방 문진표 작성을 요청했다. 다만, 문진표에는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금융사기 의심이 풀리지 않던 김 씨는 보이스피싱 범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노부부에게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또 한 번 요청했고, 노부부는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왔다”며 머뭇거리다가 끝내 통화 중인 휴대전화를 꺼내 보였다.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협박을 당하고 있던 것이다. 이를 확인한 김 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다행히 노부부의 1억 원을 지켜낼 수 있었다. 오상택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청년을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이런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고용 상황에 수원시가 구인·구직 박람회를 개최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수원시일자리센터는 23일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들과 우수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연결하는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신우에프에스, 에이플러스원 등 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사전신청을 등록한 91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제조업, 물류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함께해 20대부터 6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에게 면접의 기회가 부여됐다. 특히 정규직 뿐만 아니라 시간선택제로도 채용을 진행해 경력단절여성과 시간제로만 근무가 가능한 구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수원시는 면접자와 구직자 사이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 등 철저한 방역과 함께 면접을 진행했다. 한 달 전 일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구직활동을 하던 조모(28)씨는 이날 행사에 참여해 물류회사 에이플러스원과 CCTV설치·정비 회사인 ㈜세한이엔씨 두 기업의 면접을 봤다. 면접을 마친…
3월 2일 개학을 앞두고 방역당국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개학 전 가정에서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을 통해 건강 상태를 기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해당 앱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유초중고·대학·교육행정기관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스스로 건강 상태를 입력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을 확대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하지 않고, 가까운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학교 내에서는 ▲일과시간 마스크 항상 착용 ▲교육활동 및 화장실 이외 불필요한 이동 자제 ▲발열검사 및 실내 환기·소독 ▲학생·교직원 감염예방 교육 등 감염예방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가정에서는 개학 일주일 전인 오늘(23일)부터 건강을 체크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며 “학생들과 접촉하는 교사와 다른 교직원분들은 더욱 경각심을 갖고 사적모임 자제나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