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인천의 변화와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 순회 경선에서 “인천은 근대화의 문을 연 도시”라며 “철도, 고속도로, 시외전화, 현대식 승용차 공장 등이 모두 인천에서 처음 시작됐다. 제물포 개항 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제 인천은 국제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대표 국제도시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서 깊은 도시인만큼 난제도 많다. 교통망 부족, 도심단절, 신·구도심 불균형, 산업단지 노후화를 해결해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과를 내 온 저 이재명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정치인은 많은 약속을 하지만, 약속을 지키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저는 지킬 약속만 했고, 한 약속은 지켰다. 95% 공약이행률로 약속실천을 보증한다”고 공언했다. 이하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장기간의 코로나19 앞에서 모두가 힘들었지만,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극심합니다. “코로나로 병들기 전에 굶어 죽겠다.”는 절망적 외침에 가슴이 아픕니다. 20명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개혁 성향에 대한 선명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선 순회경선에서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긴다고 하늘을 가릴 수 어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스스로 죄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치검사가 대한민국을 능멸하게 둘 수 없다"며 "이번 대선은 촛불을 이어가느냐, 끝내느냐의 기로에 놓인 선거"라고 규정했다. 자신의 당대표, 법무부장관 시절 겪은 어려움도 강조했다. 그는 "나는 촛불집회 당시 쿠데타를 언급했다고, 검찰 개혁을 시도했다고 검찰과 언론, 수구 정치권 카르텔로부터 공격 받아왔다"며 "하지만 내가 나는 물러서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민과 당원 동지들에게 호소드린다. 나에 대한 한 표가 검찰개혁의 촛불민심이고, 강력한 지지선언이 될 것"이라며 "추미애를 결선투표에 세워달라. 정치검찰과 부패 기득권에 보내는 가장 강력한 심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낙연 후보에 대한 비난도 빠뜨리지 않았다. 추 후보는 "대장동 문제를 합동수사하자는 후보는 결국 물타기를 시도하려는 것"이라며 "우리 안의 낡은 정치세력과도 결별해야 한다. 추미애
3일 더불어민주당의 2차 슈퍼위크가 열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 앞은 각 후보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열띤 응원전으로 뜨거웠다. 이날 경선에서는 인천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선거인단, 유선으로 신청한 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216만 명에 달하는 전체 선거인단 가운데 49만여 표가 2차 슈퍼위크에서 결판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자들은 ‘억강부약’, ‘대동세상’, ‘공정사회’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응원을 펼쳤다. 다만 이재명 지사는 컨벤시아에서 현장 유세를 하지 않았다. 이재명 지사 측 한 지지자는 “그 동안 다른 지역의 상황을 볼 때 인천에서도 이재명 지사에게 매우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 측 지지자들은 ‘결선가자’라는 문구를 외치며 이 전 대표에게 힘을 보탰다. 이 전 대표가 등장하자 지지자들이 이름을 외치며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이 전 대표 측 한 지지자는 “현재까지 이낙연 후보가 다소 수세에 몰린 것은 사실이나 아직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본다”며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 인천 지지자들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추미애 후보 측 지지자들도 ‘조국수호’, ‘검찰개혁’의 플랜카드를…
인하대학교는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학생팀이 대한전기학회가 주관한 ‘제6회 여성 엔지니어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전기공학과 최윤아, 조영아, 한지아 ▲기계공학과 권소연 ▲컴퓨터공학과 김정은, 정여진 학생은 애플리케이션과 QR코드를 이용한 ‘전동킥보드용 스마트헬멧’을 제안했다. 최근 전동킥보드 사용 급증에 따른 안전모 의무착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동킥보드용 스마트헬멧은 헬멧 잠금장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헬멧 착용 시에만 킥보드가 동작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또 자동차의 방향지시등을 도입해 진로변경 시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도 구현됐다. 전동킥보드에 고정돼 있는 스마트헬멧의 QR코드를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인식시키면 잠금장치가 해제되며, 킥보드 이용자가 헬멧을 착용할 때까지 경보음이 울린다. 이용 완료 후에는 다시 QR코드를 인식시켜 헬멧을 고정한다.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헬멧을 반드시 이용하게 함으로써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헬멧의 도난 위험성을 낮출 수 있게끔 설계했다. 헬멧에는 자동차의 방향지시등 기능도 탑재됐다. 이용자의 진로를 표시해 멀리서도 방향
인천시 미추홀구는 5일부터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카페창업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미추홀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48명 이내로 모집하며 여성가정,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은 우선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 창업 교육, 베이킹 기초 교육으로 실시되며 10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의 한국커피문화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일부 본인 부담금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구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이를 연계한 취창업이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며 “미추홀구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허인환 구청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허인환 구청장이 36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자문위원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를 이끌 최창식 회장은 “남과 북이 대결과 분쟁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만큼 평화의 봉사자이자 전도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민 화합과 통일인식 확산, 통일역량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동구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기관·단체의 이웃돕기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월 초 시작된 이웃돕기 사랑나눔은 10월 현재까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 국가유공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 및 예방접종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로 확산되고 있다. 9월 말까지 36개 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1억 5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 및 저소득층 2200세대에 신속하게 지원해 안부를 살피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근무자들에게도 관내 기관 및 단체 등에서 간식과 음료 등 후원물품 전달이 이어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사랑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의 지역가치와 같이 금(金)빛으로 번창(昌)하는 금창사업이 국토교통부 2021년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 사업을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 신청해 6월 현장실사 및 컨설팅 등 인천시 종합평가를 통과하고 이후 국토교통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는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부처연계와 지자체 연계사업을 포함하는 대단위 도시재생 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한다.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금곡로 36번길 일원의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생활인프라 확충과 노후주거지 개선, 지역 활력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교 밑 공영주차장 조성 ▲세대공감센터, 세대통합거리 조성 ▲지적재조사, 집수리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등이 골자다. 또 금창동만의 특색인 문화재 3곳(창영초교 옛 교사, 영화초교 본관동,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자산을 발굴해 주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가치 극대화로 마을정체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추진의 기본방향을 주민주도의 자생적 지역공동체 활성화, 거주·일상 생활환경의 질적 개선
인천시 연수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10월 11일까지 50~64세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50+ 비대면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50세 이상 구민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총 4개 과정, 각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과정에는 ▲신체구조 및 생활양식 변화 등에 따라 50+만의 맞춤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영양학 교실’ ▲바른 발성법과 목소리 사용법 등 나만의 목소리를 개발하는 ‘성우교실’이 있다. 또 ▲체계적인 글쓰기 방법을 배워 자신의 글을 쓰는 ‘작가교실’ ▲오디오 콘텐츠 제작 방법과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오디오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실’도 운영한다. 수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노트북 또는 컴퓨터(웹캠, 스피커 포함), 태블릿 PC 등 화상수업 장비를 갖추어야 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 종료 후 전산추첨을 통해 각 과정별로 수강생을 선정하며 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은퇴 이후 인생이모작을 고민하는 50+세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10월부터 교육이 실시될
고남석 인천시 연수구청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 48개 국 300개 학습도시를 하나로 묶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 초대 사무총장에 추대됐다. 또 회원도시의 평생교육진흥사업을 지원하고 APLC 총회와 집행위원회 결정사항에 대한 집행 업무를 주관하게 될 연맹 사무국은 연수구에 들어선다. 아시아·태평양 14개 국 65개 APLC 회원도시들은 9월 30일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APLC 정관을 원안 가결했다. APLC 의장은 그 동안 APLC 창립준비위원회를 이끌어 온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공동의장은 ICLC 개최 도시인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이 맡는다. APLC는 뉴노멀 시대에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 협력을 통해 포괄적이고 실행가능한 학습도시 관련 사업들을 펼친다. 이어 올해 말까지 집행위원회를 통해 사무국 구성과 운영방향 등 사업추진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총회와 사무국 등의 세부운영규정 등을 마련한다. 또 내년 가을 공동 현안과 협력 교류사업 등을 위한 APLC 총회와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