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 살리기 상반기 통큰 세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통큰 세일은 오는 20~29일까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등 500여개 상권에서 열린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시작한 행사로 첫해에 지자체 축제·공연 일정에 맞춰 진행했는데 지난해부터는 동일한 기간에 운영해 행사 기간 소비가 집중되도록 했다. 행사장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20%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으며 페이백은 5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과 땡겨요, 먹깨비 등 3개 배달 플랫폼에서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5000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통큰 세일 회차를 거듭하면서 소비자와 상인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편리한 참여 방식과 혜택을 확대해 왔다"라며 "올해는 참여 상권이 500여 곳으로 늘어난 만큼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 소비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96개 상권이 참여한 지난해 상반기 통큰 세일은 전년 대비 298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상권 대비 8.5% 포인트 매출 증대 효과를 냈다. [
시흥시는 16일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디자인 태양광 조성을 기념하는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 사업은 자전거길 상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시민 편의시설과 경관 디자인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재생에너지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2376번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초입 840m 구간으로, 약 761.6kW 규모의 디자인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으며 사업비 약 17억 원이 전액 민간 자본으로 투입됐다. 특히 발전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햇빛소득’을 시민 편익으로 환원하는 방식으로 쉼터, 자전거 공기주입기, 운동기구,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태양광 설치 방식에서 벗어나 시화호의 물결과 갈매기 비상을 형상화한 웨이브형 디자인 태양광과 LED 경관조명을 적용해 시화호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면서 재생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SKI E&S 관계자, 경기도 시·군·구 에너지 담당 공무원, 도민 및 대학생…
안성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열람 대상은 안성시 관내 약 27만 9000여 필지다. 지가 열람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비롯해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시청이나 주민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의견 제출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민원인이 지가 산정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성남 지역 공·사립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16일 지원청에 따르면 회의는 디지털 교육체계와 교육행정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육행정실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지원이(G-one)’ 활용 연수와 함께 성남 지역 특색을 반영한 주요 사업이 안내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환경 Quick 개선 사업 ▲행정업무 개선 TF 운영 ▲감사 수감자료 최소화 방안 등이 소개됐다. 또한 2026년부터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 정책 현안 사업(자율예산) 지원 정책의 추진 목적과 성남 지역 특색 사업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교육행정실장의 역할과 예산의 안정적 집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성남 관내 학교가 행정적 격차 없이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이 협력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교육행정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서는 최근 개교한 신설학교 현황과 행정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
인천 연수구가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사용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관리 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입되는 최첨단 ‘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배터리 자동 교체 기능을 갖춘 최첨단 시스템으로, 사전에 설정된 경로에 따라 자율 비행을 하고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등 높은 수준의 자동 운용 성능을 갖추고 있다. 구는 해당 드론을 승기천 일대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환경 감시 등 구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분야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인력 중심의 행정 운영을 보완하고, 도시 전역을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스마트 행정’ 체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의 기반이 된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공모사업’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도입해 성능을 검증하고 판로를 열어주는 제도다. 연수구는 이번 선정을 통해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행정 혁신을 추진하게 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연수구가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이하 인하대 의대)이 강의실과 대학병원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사회 전체를 배움터로 삼는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병원이 아닌 현장에서 배운다"…도서지역 임상실습 본격화인하대 의대는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과 오는 6월, 옹진군 병원선(건강옹진호)과 백령병원에서 3주간의 특성화 임상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옹진군 병원선에 승선해 공중보건의의 지도 아래 1차 실습을 마쳤으며, 9일부터는 백령병원에서 도서 지역 의료 현장을 경험하고 있다. 학생들은 단순 참관을 넘어 ▲도서 순회진료 ▲닥터헬기 환자 후송 ▲지역 보건 현황 세미나 등에 참여하며 공공의료의 특수성과 사회적 책무를 몸소 체험한다. 백령병원 실습에 참여 중인 서한용(본과 4학년) 군은 “대학병원에서는 접하기 힘든 지역사회 환자들의 실제 삶과 의료 현실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섬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배 의사들의 모습을 보며 예비 의료인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RISE 사업 기반 '의학교육 혁신'…100개 기관 협력 목표이번 교육 과정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
광명시가 5만 석 규모의 초대형 공연·스포츠 복합시설인 ‘광명 K-아레나’를 유치를 위한 청사진 마련에 돌입했다. 시는 16일 오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 케이(K)-아레나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약 18만㎡ 부지에 최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 형식의 아레나와 호텔, 컨벤션, 시민 체육시설 등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을 조성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해당 계획을 바탕으로 유치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유치 예정지를 광명시흥 3기 신도시로, 아레나 규모를 5만 석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용역에서 ▲K-아레나 방향성과 운영계획 ▲건축 기본 구상 ▲수익 모델 및 사업 실현성 확보 방안 등 유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광명 K-아레나는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케이팝(K-POP)을 대표하는 국가적 공연 시설로 운영하는 한편, 해외 유명 가수의 내한
인천 미추홀구가 구내식당 ‘소담정’의 운영업체를 변경하고, 직원 맞춤형 서비스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는 지난 2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신규 위탁 운영사를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요 변화로는 ▲바쁜 업무 환경을 고려한 전자 식권 앱 도입 ▲샐러드·샌드위치 등 테이크아웃 메뉴 신설 ▲조식 묶음 상품 도입 등이 있다. 식단의 질도 대폭 향상됐다. ‘골라 먹는 두 가지 메뉴’를 도입해 선택권을 넓혔으며, 과일과 음료 등이 추가된 다채로운 샐러드바를 운영하고 음향 스피커와 절수기 등을 신규 설치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식사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 13일에는 신규 위탁 운영업체에서 츄러스 증정 및 커피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소담정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공정한 절차로 선정된 전문 업체의 운영으로 식당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라며 “직원들이 일상에서 맞춤형 복지를 체감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모두 5743ha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25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의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743ha로 2024년(5334ha) 대비 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면적은 6만 165ha에서 5.2% 늘어난 7만 1731ha로 집계됐다. 아울러 도 전체 경지면적 중 친환경 인증면적 비율은 2022년 3.4%, 2023년과 2024년 3.6%였으나 지난해 4.0%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 친환경 인증농가 수 또한 5135호로 2024년(4737호)에 비해 398호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도는 이를 친환경농업 지원 정책의 결과로 보고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총 19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들을 이어간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
“결혼을 앞둔 남친과 월세 부담 없이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달 전부터 기다렸어요.” 16일 오전 9시쯤 인천시청 중앙홀은 ‘천원주택’을 신청하기 위한 예비 입주자들로 가득했다. 자신이 꿈꾸던 집을 커피 한 잔 값보다 낮은 가격에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시청 문이 열리기 전부터 대기했던 예비 입주자들이다. 접수 창구부터 대기줄이 형성되더니 금세 중앙홀을 에워싼 뒤 출입구 쪽으로까지 줄이 형성됐다. 이원지(31·여)씨는 “아이를 낳아도 경제적 부담이 적은 최고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원하는 집이 꼭 선정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루 1000원, 한 달 월세 3만 원 안팎의 거주 비용으로 머물 수 있는 천원주택이 인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천원주택은 파격적인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 등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천원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급 규모는 모두 700호다. ▲신혼·신생아Ⅱ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형(비아파트) 500호 등으로 구성했다.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