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연구회 회원과 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경기도 친환경농업 성과공유대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는 도내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인증농가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원과 상호교류를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신기술 현장실증 등 현장밀착형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친환경농업인 연구 모임으로 육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자조금관리위원회 최동근 사무국장이 친환경농업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역할과 확대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구회의 현장밀착형 공동연구 성과와 연구추진방향이 소개됐고 이어서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 연계 사례(홍산마늘)와 유기액비플랜트(양평), 보람찰벼(고양), 친환경 사과(연천) 등 농업인들의 현장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친환경농업 관계자들과 경기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뒤이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친환경농업 면적 확대를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도 농정해양위원회, 도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연구회, 경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12일 광다중화장치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코위버, 우리넷, 텔레필드 등 3개사를 적발,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8억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업체는 한국철도공사와 SK브로드밴드 등이 발주한 광다중화장치 구매 입찰에서 약 10년 간 총 57건의 낙찰예정자, 투찰가격 등을 합의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10년 7월 최초로 협정서(합의서)를 작성해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 발주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하기로 하면서 담합이 시작됐다. 이후 3개사 간 담합이 공고히 유지되면서, 2011년 6월 한국도로공사, 2011년 9월 SK브로드밴드, 2014년 12월 도시철도기관으로 담합의 대상을 점차 확대했다. 기존에는 공사업체가 광다중화장치를 직접 구매했으나, 2010년부터는 수요기관이 조달청을 경유해 구매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입찰참가자격을 충족하는 사업자는 사실상 3개사 뿐이었다. 이번 조치는 광다중화장치 입찰 시장에서 약 10년(2010~2020년)에 걸쳐 은밀하게 이루어진 담합을 적발·제재한 것으로, 통신장비 제조사들이 담합을 통해 경쟁을 제한해온 관행을 타파해 향후 통신장비 판매시장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12일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오산세교2 택지개발지구 내 고위험 건설현장 등을 LH 경기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불시 점검했다. 이날 건설현장 점검은 지난달 체결한 LH 경기지역본부와의 실천협약에 일환으로 공단과 LH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오산세교2 택지개발지구 내 LH 발주공사 현장 및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안전난간 및 작업발판 설치 ▲개구부 덮개 및 경고표지 부착 ▲고소작업 시 보호구 착용 등 추락사고 예방 점검과 더불어 건설기계 작업시 신호수 배치 등 충돌사고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또 안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모, 안전대 착용' 현수막을 게시하고, 소규모 현장에 안전모·안전대 배포 및 올바른 착용법을 전파했다. 홍순의 경기본부장은 “경기남부지역에는 LH 등 공공발주현장이 많이 소재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형 현장뿐 만 아니라 다른 중·소규모 건설현장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장에서 추락·끼임·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개개인이 나부터 안전수칙 준수와 개인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문화가 안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2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기업(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Be a ★STAR+ UP!’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D.N.A+’, ‘BIG3’, ‘5대 유망신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가능하다. 공모 마감 이후, 서류 및 비대면 발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6개 기업(팀)을 선정하고, 오는 12월 코엑스에서 진행될 ‘스타트업 컨퍼런스’ 행사에서 최종 경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에 오른 6개의 기업(팀)들에게는 총 17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별도 검토를 통해 신보의 보증,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 신청시 서류심사 면제, 투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미래전략산업 관련 핵심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린다“며 ”앞으
역대 최대 규모의 적자가 예고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에서 법인카드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등 방만 경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공개한 한국전력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서울본부에서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용한 법인카드는 50만 원 이상 기준 2억 7817만 7219원으로 집계됐다.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전 서울본부 지역지사 각 부서는 격려 행사, 체육문화행사 등의 명목으로 법인카드를 50만 원 이상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 본사 지침에 따르면 춘계/추계 체육행사에 배정되는 식대는 1인당 6만 원, 문화행사는 4만 원으로 책정돼 있다. 이런 본사 지침에도 불구하고 한전 서울본부 각 지사는 행사에 과도하게 비용을 처리했다. 특히 지사별 체육문화 행사는 대부분 한우집, 일식 오마카세, 유명 호텔 등에서 진행됐으며 평균 100만 원 이상 결제됐다. 한전 서울본부 기획관리실 재무자재부는 2020년 11월 체육문화행사를 진행했고 16명 참석해 신세계 조선호텔에서 식비 117만 496원을 사용했다. 노원도봉지사 배전운영부도 같은 달 부서 문화행사 시행 비용으로 한우집에서 612만 원을 결제했다. 해당 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1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육군 특수전사령부를 위문 방문해 성금과 BBQ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이날 윤홍근 회장, 윤경주 제너시스 부회장, 정승욱 사장 등 20여명의 임직원들은 경기도 이천의 교육기관 치킨대학 인근 육군 특수전사령부를 위문 방문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임직원들은 소영민 육군특수전사령관 외 부대장병들을 직접 만나 국가 경제산업의 발전에 힘쓰는 대한민국 육군과 특수전사령부의 철통같은 국토수호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지난해부터 설날, 국군의 날 등에 제품을 기증해온 제너시스BBQ그룹은 특수전사령부에 위문성금 2000만 원과 약 1000만 원 상당의 BBQ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임직원들은 특수전사령부에 대한 홍보영상, 무기 등을 소개받고 특수전사령부 부대원들이 펼치는 대테러 진압훈련, 고공강화 훈련 모습도 참관했다. 윤홍근 회장은 특수전사령부 소속 여군들이 지난달 20일 오스트리아 귀싱에서 열린 세계군인강하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를 전했다. 1976년부터 해당 대회에 16번째 참가해온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영민…
정부가 화성 동탄2, 수원 호매실, 위례 등 교통난이 심각한 신도시 37곳을 집중 관리한다. 입주 시기와 GTX 등 광역교통 확충 시기가 맞지 않아 출퇴근 '교통지옥'이 특히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버스를 늘리는 단기 대책부터 내놓기로 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기 신도시를 포함해 128개 지구의 광역교통 현황을 전수 조사해 교통난 개선이 시급한 37곳을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곳은 남양주 별내, 하남 감일, 위례, 화성 동탄2, 평택 고덕, 수원 호매실·광교, 파주 운정3, 인천 검단, 고양 향동·지축·원흥 등이다. 이미 입주가 진행됐거나 1년 내 입주가 예정된 곳 중 철도 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되는 등 특별대책지구 지정 요건에 해당하는 곳(24곳)과 교통 서비스 하위 지구로 분류된 곳(13곳)들이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에서 광역버스를 늘리고, 출퇴근 전세버스와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늘리고 운행노선·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도입해 출퇴근 교통 문제에 대응한다. GTX·지하철 개통 때까진 시간이 걸리니, 빠르게 배치할 수 있는 버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이성수 회장이 입찰사전단속제와 관련 경기도의회에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전건협 경기도회는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입찰 사전단속 개선 및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건협 회장단 및 감사와 김종배 건교위원장, 김동영 의원(남양주시), 안광률 의원(시흥시)이 참석했다. 이성수 회장은 “현재 회원사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과도한 경기도 사전단속제도이며 사전단속 제도로 인해 회사 경영의 부담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관심과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은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사전단속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다”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건설사업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지역 미혼 1인가구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수도권 1인 가구 특성 변화 및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20년 도내 1인 가구는 전체 509만 8000가구 중 27.6%(140만 6000가구)를 차지했다. 도내 1인 가구는 2010년 77만 7000가구에서 2020년 140만 6000가구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수원특례시 1인 가구가 4만 3033가구(청년층)에서 6만 6354가구(중·장년층)로 2만 3321가구 늘었고, 카카오·네이버 등 IT기업이 포진해 있는 성남시의 중·장년층 1인 가구도 3만 8467가구에서 5만 5963가구로 비슷한 수준 증가했다. 부천시, 광명시, 고양시와 연천군, 가평군 등 경기지역 대부분 지자체에서 중·장년층 1인 가구가 늘어난 한편 과천시만 2010년 1765가구에서 2020년 1699가구로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18세 이하 1인 가구가 10년 전보다 크게 증가했고 청년층, 중·장년층 순으로 분포돼 있었다. 또 1인 가구 중 절반 이상이 미혼 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경기지역 1인 가구 140만 6000가구 중 73만 2000가구는 미혼이었으
KB금융(회장 윤종규)은 지난 8일 3년 만에 열린 서울 세계 불꽃축제를 맞이하여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그룹 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을 초청 ‘KB 패밀리 데이(KB Famil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푸르덴셜생명 등 KB금융그룹의 13개 계열사 소속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특히, 대전·전주·부산 등 전국 각지에 있는 직원들의 참여 신청이 몰리며 이번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KB국민은행 신관은 그룹 직원과 가족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콘서트홀은 버블쇼&풍선아트 그리고 마술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꾸며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3층 라운지에서는 페이스&손등 페인팅존, 게임존,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24층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축제 관람은 KB국민은행 본점 신관 23~24층 스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