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대학원 화학·화학공학융합학과 김명웅·이근형 교수 공동 연구팀은 모션 모니터링 센서의 정확도와 민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신개념 이온성 액체 기반 고분자 전해질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모션 모니터링 센서는 특정 물체의 표면에 부착해 움직임에 따른 물리적 변형을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소자로,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핵심 요소다.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의 전도성 고분자 전해질이 모션 센서에 적용됐으나 민감도, 신축성, 부착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소재 개발은 난제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연구팀은 이온성 액체 기반 고체 전해질의 중요 성질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고분자를 설계해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고분자 전해질은 뛰어난 민감도뿐 아니라 특히 피부에 잘 밀착돼 달리기와 같은 격렬한 움직임까지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전기신호로 변환할 수 있게끔 한다. 나아가 다양한 움직임, 예를 들어 머리의 상하좌우 움직임을 다른 형태의 전기신호로 변환시킬 수 있어 최근 활발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모션 모니터링용 소자로 응용될 가능성을 높였다. 화학·화학공학융합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안솔(지도교수 김명웅) 학생
인천공단소방서는 14일 소래포구 어시장 등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소방차 동승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현장 출동체계 구축과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남동구 및 논현경찰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소방차 동승체험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동승체험자로 일반시민 3명이 참여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훈련 전 대원 및 차량 안전사고 방지교육 실시 후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유관기관과 합동해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함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차 양보운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 동승체험 등을 코로나19 감염예방 지침을 지키며 진행됐다. 김준태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화재의 골든타임을 확보는 인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매우 중요한 것”이라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8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면서 역대 최대치인 164명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15일 0시 기준 모두 1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만 36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43명, 확진자와 접촉 67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54명이 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82명이다.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153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한 달여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달 1일 123명을 시작으로 2일 118명, 3일 98명, 4일 100명, 5일 83명, 6일 87명, 7일 120명, 8일 108명, 9일 120명, 10일 132명, 11일 148명, 12일 151명, 13일 124명 등 연일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소규모 무더기 감염도 속출하고 있다. 이날 새로운 무더기 감염 사례로 연수구 중학교, 남동구 요양병원2, 부평구 직장3, 계양구 직장, 서구 가족 및 지인2 등 5곳이 추가됐다. 연수구 중학교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2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요양
인천시 강화군이 구한말 근대화와 독립운동 역사에 횃불이 된 강화도 기독교 역사 재조명에 나섰다. 군은 15일 ‘강화 기독교 역사기념관 전시물 설치’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관내 기독교계의 주요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해 전시주제와 스토리라인 구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시물 전반에 걸쳐 논의했다. 전시관에는 ‘강화의 역사와 믿음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130년 전 민족 근대화에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는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강화군의 역사와 최초의 기독교 전파 과정, 초기 선교사와 강화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를 통한 만인이 평등한 교육·문화·의료체계 구축, 강화 기독교인의 3·1운동과 항일운동, 기독교 가치와 실천의 계승 공간을 마련하고 주제와 맞는 기념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이 보유한 기독교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기념관 건립을 통해 강화군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오늘날 필요한 시대정신과 가치를 재창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알차게 강화군에 기독교를 상징하는 기념물이 전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 역사기념관은 강화기독교사의 근대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대 전략목표를 세우고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구는 14일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관계 기관장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대 영역 42개 사업의 1기(2022~2024년) 실행계획과 민관네트워크 구성 지원 방안 등이 발표됐다. 특히 최종보고서에선 세대통합, 안전, 지속가능, 일자리, 건강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전략목표가 제시됐다. 세대통합 분야에선 평생학습과 생활체육대회 지원 등 세부사업이 제시됐고, 안전분야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과 대중교통 안전운행 캠페인, 민원실 사회적약자 전용창구 마련 등이 실행정책으로 꼽혔다. 일자리 분야에선 어르신 채용박람회와 각종 일자리 창출 계획과 함께 노인대학 운영 등이 제안됐다. 구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을 신청한 뒤 올해 말까지 가입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실질적인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세부사업들을 통해 어르신을 비롯한 우리 미추홀구 전 구민이 신
인천시 동구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 동안 관내 7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해온 구는 14일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와 주민행복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들이 24시간 비대면으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코로나19 감염예방은 물론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로 동구 모든 주민 여러분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24시간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편의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에 추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해 동구청과 도원역사, 인천의료원 등 모두 9곳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신분증 없이 누구나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 가족관계, 토지, 차량,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 등 원하는 민원서류를 무료 또는 50%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가능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등 200가구에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다문화가족이 모여 명절음식을 만들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음식 재료와 제기, 윷놀이, 공기 등으로 구성했다.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가족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통합센터로 전환·운영 중이다. 선물세트를 수령한 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베트남 추석(쭝투)은 음력 8월15일로 농사일에 바빴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새 옷을 선물하고 음식을 차려주는 주는 등 한국의 어린이날 성격이 더 강하다”며 “이렇게 선물을 받으니 고향이 더 그립다”고 말했다. 신숙자 센터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 생각이 한층 더해질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14~15일 이틀 동안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를 방문해 온라인 교육용 컴퓨터 3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보 불균형 해소를 지원하고, 정보통신의 발달로 급증된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컴퓨터 지원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공단 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와 노후 불용컴퓨터 217대를 모아 한국IT복지진흥원 기증을 통해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컴퓨터 35대로 재탄생 시켰다. 이들 컴퓨터는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10곳과 부평·계양구 지역 온라인 학습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비대면 생활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컴퓨터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순환을 선도해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월에도 126대를 모아 30대의 컴퓨터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동구는 환경부 주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 도시침수 대응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은 하수관로 수위측정과 하수량 모니터링 등 하수관로 내부의 실시간 운영 상황을 분석하고 기상청의 실시간 강우량과 예상 강우량을 활용해 지역별 강우양상 분석과 도시침수 피해를 사전 예측하는 게 골자다. 구는 침수 대응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실시간 강우 유출 분석 데이터를 활용, 도시침수 발생 위험지역 내 빗물저류시설과 빗물펌프장 등을 설치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자동운전 관리체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과거부터 최근 사례를 분석해 침수가 우려되거나 침수피해가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024년까지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도 분야에 스마트ICT 기술을 도입해 집중호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그린뉴딜이라는 사업취지와도 부합한 친환경 침수대응 시설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도시 침수 대응 분야에 5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동구에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3동행정복지센터, 송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송도3동 소재 송도 홈플러스 배스킨라빈스와 ‘오! 해피버스데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연간 30여 명의 아동에게 생일에 맞춰 아이스크림을 지원,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위선경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송도3동에 많은 저소득 가구가 있는지 몰랐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락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오!해피데이’(외식지원사업)와 함께 송도3동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가정성립 지원사업이 될 것 같다”며 “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