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산(壽鳳山)의 이력 현대인의 삶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휴식이라고 볼 때 산은 도시민들의 귀한 안식처다. 전쟁으로 인해 피난민이 북에서 내려오며 마을을 형성할 때도 우선 산을 선택, 기슭에 거처를 만든 것이다. 동구 수도국산과 마찬가지로 미추홀구의 수봉공원 기슭도 복숭아밭을 빼고는 그들에 의해 주거 지역으로 형성됐다. 수봉산(壽鳳山)은 해발 104m의 야트막한 산이다. 부평의 등줄기라고 부르는 계양산과 같이 서해에서 떠내려와 생긴 산으로 동쪽 산줄기 외에는 삼면이 바닷물이 넘나들어 물속에 잠긴 것처럼 보이는 섬 같은 산이다. 지금의 인천광역시 중구, 동구 그리고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를 과거에 행정구역상 다소면(多素面)이라 불렀다. 다소란 ‘물웅덩이가 많아 물이 풍부해 농사가 잘 되는 터’라는 뜻이고, 다소를 중심으로 마을을 이루었는데 그 이름이 다랭이 마을이었다. 다랭이는 곧 다남(多男)을 뜻하는 말로 아들이 귀한 집 규수들이 아들 낳고 싶어 치성을 드렸다는 구전이 아직도 남아있는 영산(靈山)이다. 수봉산(壽鳳山)은 원래 수봉산(水峯山)이었는데, 물 수(水)가 목숨 수(壽)로 바뀌며 봉 자도 산봉우리 봉(峯)에서 봉황 봉(鳳)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물과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 1층 야외지역 서편에서 코로나19 검사센터가 8일부터 추가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제1여객터미널 2개소(동·서편) 및 제2여객터미널 1개소(서편) 총 3개의 코로나19 검사센터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공항 최대규모로 하루 최대 4,000명까지 검사가 가능해 해외 출국 여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검사센터는 명지의료재단이 운영을 담당하고, 검사방식 및 검사가격은 현재 운영 중인 1터미널 동편, 2터미널 서편 검사센터와 동일하게 운영되며 홈페이지 예약(www.mjhairport.com) 후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1터미널의 경우 점심시간을 제외한 매일 오전7시∼18시까지며, 2터미널은 평일 오전7시∼18시, 주말/공휴일 오전9시∼18까지 운영된다. 검사비용은 진찰료, 검사 비용, 음성확인서 발급 비용을 포함하여 PCR검사 총 126,000원, 항원검사 66,000원 등이다. 주말, 공휴일 및 평일 아침(07:00~09:00) 시간대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검사방식에 따라 소요시간이 상이해 출국을 앞두고 검사센터를 이용하는 경우 검사별 결과확인 가능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
인천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인천에서 모두 2만 6197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보다 1480명(6%) 늘은 것이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자 가운데 남자는 1만 3182명(50.3%), 여자는 1만 3015명(49.7%)으로 집계됐다. 재학생은 1만 9503명(74.5%), 졸업생은 5950명(22.7%), 검정고시자는 744명(2.8%)이다. 전년도 수능과 비교하면 남자는 648명, 여자는 832명이 각각 늘었다. 재학생은 1242명, 졸업생은 182명, 검정고시자는 56명 늘었다. 영역별로는 국어 2만 6090명(99.6%), 수학 2만 4989명(95.4%), 영어 2만 5924명(99%), 탐구 영역에서 사회탐구 1만 3793명(53.6%), 과학탐구 1만 1160명(43.4%), 사회·과학탐구 439명(1.7%), 직업탐구 333(1.3%)이다. 제2외국어·한문은 2231명(8.5%)이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8일에 실시되며, 성적은 12월 10일 통지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서구 불로동 국토교통부 땅이 옹벽으로 가로막혀 있다. 도로지만 막다른 길이 된 셈이다. 옹벽 앞 땅은 개인이 운영하는 LPG 충전소 내 진입로로 사용하기 위해 포장까지 돼 있다. LPG충전소는 국유지 사용허가,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등을 15년 전 이미 다 받아 놓은 상태다. 하지만 폭 7m에 달하는 이 옹벽 탓에 배후에 있는 땅들은 맹지 신세가 된 지 오래다. 맹지 주인들은 옹벽으로 도로가 막혀 인근에 진·출입로를 내야 하지만 서구로부터 허가를 받을 수 없다. 똑같은 나라 땅을 관리하는 서구는 다른 잣대를 들이댈 뿐이다. 인천시 서구가 일반인들에게는 그토록 엄한 기준을 적용하면서 LPG충전소에는 일사천리로 각종 허가를 내준 까닭은 뭘까. 서구 검단출장소는 2005년 LPG충전소(불로동 21-16)에 대한 도로점용 허가를 내줬다. 국토부 소유 도로의 경우 국유지 사용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준공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도로점용 허가가 난 것이다. 이례적인 행정 뒤에는 뇌물비리가 있었다. LPG충전소 주인은 서구 담당 과장인 A씨에게 3000만 원을 건넸다. 충전소 진입로 설치를 위한 국유지 도로점용 허가가 대가였다. 당시 LPG충전소는 일단 허가를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절차가 시작된 6일 인천시 미추홀구 전통시장의 한 점포에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6일 옛 인천시 옹진군 청사(중구 신흥동 7-215)였던 폐건물에 폐쇄회로(CC)TV나 일반인의 접근을 금지하는 안내를 찾아볼 수 없다. 출입문 앞 계단은 깨어져 나갔고, 콘크리트 외벽은 부식돼 금이 가 있었다. 현관에는 건설 폐자재가 쌓여 있고, 출입문은 잠겨 있었지만 건물 내부로 들어가기는 어렵지 않았다. 이곳에서는 2년 전인 2019년 안전진단을 실시하면서 70대 남성의 부패한 시신이 발견됐다. 해당 남성은 발견 7개월 전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바로 옆 농업기술센터가 있었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다. 옹진군 옛 청사가 15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있다. 옹진군은 국유지였던 옛 청사 부지를 70억 원을 들여 샀지만 지금까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옛 청사 건물 4개 동 가운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물은 1곳 뿐이다. 2006년 용현동 현 청사로 이전한 뒤 2007년 12월 1개 동을 리모델링해 농업기술센터를 입주시켰다. 군은 빈 건물로 남아있는 나머지 3개 동은 안전진단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철거 후 신축하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2018년 땅을 샀지만 상황은 그대로다. 군 관계자는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필요하다. 철거를 하는 방
▲오전 10시 시장 주재 티타임/ 온라인 ▲오후 3시 부평구 민생·방역현장 방문/ 부평구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는 추석명절에 대비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및 축산물 판매장 등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지역본부 내에 '추석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17일까지 운영해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 기준 준수 등 중점관리 항목에 대해 각 사업장 별로 자체점검 및 직원교육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식품안전전문기관에 위탁점검을 실시하고 지역본부 자체 특별점검반을 운영, 면밀한 식품안전관리에 나서는 등 식품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하나로마트 등의 정기적인 판매장 소독, 손소득제 비치,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확인해 시민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점검현장에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하나로마트가 최고의 안전농산물판매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해양수산부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예단포항, 덕교항을 대상지로 공모를 신청한다고 6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이용해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낙후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기반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어촌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추진위원회, 지역협의체,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예단포항, 덕교항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오는 9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해 인천시와 해수부, 현장평가를 거쳐 12월 공모발표를 끝으로 어촌뉴딜 300 공모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예단포항은 ▲어항시설 확충 ▲어구창고 및 어부쉼터 조성 ▲갯벌체험센터 겸 친수공간 조성 ▲예단마켓 조성 ▲스마트 모빌리티 센터, 자전거 쉼터 등을 구상하고 있다. 덕교항은 ▲어항시설 확충 ▲어민공동작업장 및 어촌계사무실 조성 ▲여행자 안내소 조성 ▲갯벌체험특화공간, 갯벌안전교육장 조성 ▲낚시터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구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서도 지난 2019년 무의지역 48억 원, 2021년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으로 10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부터 9월 10일까지 5일 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인천시 미추홀구 학술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관한 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개의 지역현안과 주민생활에 관련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이 상정됐고,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10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출된 안건들 하나하나가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필요한 안건들인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신중하게 살피고 세심하게 처리해 주기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