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1 특별교육 이수기관 15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징계를 받은 학생 등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도교육청 소속 Wee센터, 직속기관, 교육 관련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등이다. 신청 서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15일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해당 지역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정 결과는 다음 달 23일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정된 기관은 강사비와 운영비 등 보조금을 분기별로 지원받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특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김인욱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지정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별 지정 기관 운영자·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와 운영비 지원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 급여계산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 급여계산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표준 오피스 한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자동 계산 시스템을 도입해 급여작업의 편리와 효율을 높였다. 지금까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는 업무담당자가 수작업으로 복잡한 급여를 계산해 업무부담과 급여오류로 불편을 겪어 왔으며, 개선을 위해 업무담당자 10여 명이 직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도교육청은 314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8~12월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 결과 약 97%(매우 만족 62.1%, 만족 34.5%)가 만족했다고 답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우호삼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일선 학교의 실질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노해리 기자 ]
조지호(53)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조 부장은 강원청 경비교통과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대구청 제1부장,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검·경 수사권 조정은 공수처법 개정안과 함께 ‘검찰개혁’의 두 기둥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검찰은 일부 사건에 대해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든 편중된 권한을 행사해 사건의 실체를 은폐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대해진 검찰 조직의 정상화를 위해 검찰개혁특위를 출범하고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에 방점을 둔 제도 개혁을 꺼내들었다. ◇ 관련법 일부 개정안 시행됐어도 검찰 수사권과 검찰총장 권한은 여전 검·경수사권 조정 논란은 1954년 검사가 수사·기소권을 얻게 된 이후 검사가 영장 신청 권한까지 독점하면서 촉발됐다. 이 때문에 검찰과 경찰은 66년간 갈등이 이어졌다. 올해 1월 1일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이 1차 수사종결권을 갖게 됐다. 경찰은 수사지휘권과 종결권을 가진 검사의 지휘하에 움직였지만, 이 같은 권한의 일정 부분이 경찰에게 넘어가는 것이다. 다만,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 범죄와 대형참사 등 6개 분야에 대해서는 여전히 검찰의 직접 수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상존한다. 검찰총장이 독점적인 수사지휘권을 행사하는 경우 이를 견제할 방법이 없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10월 윤석열 검찰총장은 "법무부
수원시의회가 특례시 명칭을 부여받은 4개 시 시의회와 ‘의장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회 권한 확보에 나섰다. 수원·고양·용인·경남 창원 4개 시의회는 13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 의장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1월 12일 공포됨에 따라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4개 도시가 오는 2022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각 시의회의 권환 확보와 특례시 의회만의 조직 모형 및 권한 발굴을 논의하는 자리로,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과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4개 시의회 의장들은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으로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추대됐다.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4개 대도시 시의회는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및 실무 TF를 구성하고, 특례시의회 권한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실무 TF팀은 온라인 영상 회의와 대면 회의를 통해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원시의회 의장
“즤 샵쥐가 두찌를 얼집에 데려다주신다고 하네요.” 공부방을 운영하는 안 모(46)씨는 최근 한 수강생 엄마에게 문자메시지를 받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도대체 가늠도 되지 않는 이 문장의 뜻은 아기 엄마인 친척 동생에게 물어보고서야 알게 됐다. “즤는 저희, 샵쥐는 시아버지, 두찌는 둘째, 얼집은 어린이집을 줄인 말이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났다”며 “멀쩡한 한글을 왜 저렇게까지 망가뜨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라며 웃었다. ‘젊줌마(젊은 아기엄마의 줄임말)’들의 도를 넘은 한글 파괴가 이슈다. 특히 아기엄마들이 대거 드나드는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등 일상생활에서도 마구잡이식 줄임말을 사용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아이들이 보고 따라 할까 무섭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오지만, 아기 돌보기도 바쁜데 한 글자라도 줄이는 게 뭐가 어떠냐는 ‘항변’도 잇따른다. 아기를 키우는 30대 한 주부는 “뜻만 통하고 간단하면 되지, 꼭 문제 삼을 필요 있나”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심코 쓰고 말하는 줄임말이 사회적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중 6명은 줄임말·신조어를 선호하고, 이를
연정훈(56) 신임 분당경찰서장은 충북 증평 출신으로 청석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3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연 서장은 충북청 경비교통과장, 서울 남대문경찰서장, 서울청 경비2과장, 서울청 기동본부장, 서울청 경비부장, 경기남부청 경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엄성규(51) 신임 부천원미경찰서장은 제주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엄 서장은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교통정보센터장, 충북청 홍보담당관, 충북 음성경찰서장, 서울 남대문경찰서장, 서울경찰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송병일(56)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구 심인고와 경찰대(4기)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법무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1988년 경위로 임용됐다. 송 부장은 경북청 의성경찰서장, 대구청 북부경찰서장,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장, 경찰청 형사과장, 경남청 제2부장,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오상택(54) 신임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전주 상산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간부후보생 41기로 임관했다. 오 서장은 전북청 112종합상황실장, 전남청 곡성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 경기북부청 의정부경찰서장,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