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의 창간 12주년을 1천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신문은 그동안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발전적 비판과 제언을 통해 국내 언론 발전에 일조해왔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성역 없는 비판을 보여주신 경기신문 임직원 여러분과 경기신문을 성원하고 격려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창간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경기도 곳곳을 다니며 도민 여러분의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도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몸소 느꼈습니다. 장사가 안 된다. 취직이 안 된다. 사업이 안 된다. 온통 경제를 살려달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경제를 살리는 일입니다. 저는 이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기업이 투자를 확대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권에 겹겹이 쳐있는 규제를 혁파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 제 1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결코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우리 경기도에는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원과 인력이 있습니다. 경기도가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경기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신문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일어서서 짧은 역사 속에서도 새 시대 언론으로의 깃발을 높이 세워 자신 있게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 심심한 치하를 드립니다. 창간 이후 경기신문은 지역정치 및 경제, 사회, 문화, 체육, 시사 등 각 분야에서 건설적인 민의를 집결시켜 건전한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습니다. 저는 경기신문이 독자와 함께 바른 길만 고집하는 신문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경기신문의 발전과 발맞춰 인천시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을 뚫고 희망찬 인천을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열정으로 땀 흘리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인천이 갖고 있는 최적의 인프라와 배후조건을 잘 활용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를 40억 아시아인이 하나 되고 남북이 화해·협력하는 통일 아시아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귀 지의 창간 열두 돌을 축하드리며 인천시민이 바라는 신문, 인천시민에게 없어서는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감 나근형입니다. 수도권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유익하고 신선한 정보를 제공하며 늘 열정과 정직함으로 독자들과 함께하고 있는 ‘바른소리 정직한 신문’ 경기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경기신문은 다양한 소식들을 진실하고 공정하게 보도하여 건전한 여론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언론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천교육은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을 지표로 인천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 교육, 자율과 책무를 다하는 책임 교육, 보람과 만족을 주는 감동 교육, 모두가 함께 하는 반듯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 교육 가족이 힘을 쏟고 있습니다. 희망찬 인천교육의 앞날에 경기신문도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으로 늘 함께해 주시기 바라며, 건전한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기신문 창간 1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커다란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신문 창간 12주년을 1천2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신문은 정론직필의 자세로 현장을 조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도민에게 알려줌으로써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 왔습니다. 그동안 경기신문이 지역의 대표언론지로 성장하고 독자들로부터 신뢰 받는 신문으로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신문사 이상원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서 언론본연에 충실하면서, 진실이 아닐 때, 당당하게 “아니오” 라고 말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경기신문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그것이 결국 경기도 전체의 발전을 위한 추진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경기신문은 정론직필이 사명이고 생명이라는 생각으로 지역사회가 당면한 어려운 문제와 과제에 대하여 비판적이고도 객관적인 시각을 정립하고 도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지방의 대표 언론지로 도약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경기신문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았습니다. 경기신문사를 지방자치 시대를 대표하는 언론으로 키우신 이상원 회장님과 임직원, 그리고 기자 여러분께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지역 시민들과 함께 ‘바른 소리’를 전하는 ‘정직한 신문’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기도의 중심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 바랍니다. 사람이 유일한 희망이며 자원인 우리 사회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제대로 서야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경기교육은 다양한 지역적 특색과 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유념하며 교육의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사상 유례가 없었던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겼으며 교육의 힘으로 회복의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경기교육은 그동안 쌓아왔던 역량을 다해 세월호 사고가 남긴 아픔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미래를 준비하고 희망을 키우는 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너와 내가 따로따로일 수 없습니다. 교육이 우리 사회에 희망의 싹을 틔워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은 새로운 교육에 대한 기대에 보답하고, 세월호 사고가 남긴 상처를 치유해 가겠습니다. 경기신문사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그리 맘’ 학부모 세대인 40·50대 아이들 안전 교육 최우선 순위로 꼽아 취업난 겪는 30대는 일자리확대 등 전 연령층 취업 기회 확대 원해 산업단지 확충 일자리 창출 맞물려 수원·용인 등 재개발 시급 사안 응답 경기도민들은 민선6기 남경필 지사 도정에 소신과 추진력, 그리고 혁신과 개혁을 요구했다. 민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 확대, 관조직 개혁 등을 일궈내는 데 정치지도자 다운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 달라는 의미다. 특히 민생은 세월호 참사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대두된 사회 안전망 구축과 관피아 개혁 등에 우선됐다. 그만큼 피부에 와 닿는 민생고 해결이 무엇보다 우선되길 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계층별 일자리 확대, 산업단지 확충, 주택 재건축 및 재개발 등이 꼽혔다. ■ 복지 도민 복지를 위해선 공교육 강화와 함께 저소득층 전월세 지원, 생활임금제 실현 등이 우선 선결과제로 꼽혔다. 공교육 강화는 응답자 가운데 가장 많은 21.2%가 시급현안으로 선택했다. 남성(18.4%) 보다는 여성(23.9%)이, 또 앵그리 맘으로 대변되는 학부모 세대인 40대(33.8%)와
교통난 해소 방안 대중교통 ‘준공영화’ 민간 운영·지자체 지원 우선시 되야 보육교사 처우개선… 인건비 향상 전체 40% 응답자 실질적 혜택 원해 노동자 최소 생계 유지 급여 ‘생활임금’ 응답자 중 절반 이상 59.4% 도입 찬성 ■ 도민 안심 생명안전망 구축 경기도민들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범죄 사각지대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줄 것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 안심 생명안전망 구축 시 꼭 반영해야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5.4%가 이를 선택했다. CCTV 추가 설치는 남성(18.9%)에 비해 여성(31.8%)이, 또 20대(34.2%)와 30대(30.8%) 계층에서 가장 많이 요구했다. 민선6기 남경필호의 우선 추진 분야 가운데 사회안전망 구축을 1순위로 뽑은 도민 가운데서도 24.6%가 CCTV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재난 발생 시 재난전문가 5분내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응답도 21.2%에 달했으며 18.4%는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통합 재난안전센터…
■ 안성시 ‘날개 없는 천사’ 가정 방문 간호사 “가정 방문 선생님들이 오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딸 같은 이들의 고마운 보살핌이 너무 미안하고 행복합니다.” 안성시 가정 방문 간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한결같은 대답이다. 아파서 스스로 병원에 갈 수 있는 것도 생각에 따라서는 축복이다. 아프지만 스스로 몸을 움직이기 쉽지 않은 만성질환자들과 장애인, 노인 등은 지금 이 시각에도 보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홀로 쓰러져가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을 직접 찾아가 돌보고 살피는 서비스가 있다. 안성시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가정 방문 간호 서비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취약 계층 거동 불편 및 만성질환자 3천569가구를 등록해, 관내 6명의 방문 간호사가 매일 5~7가구를 찾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날개 없는 천사’ 찾아가는 가정방문 간호사들의 일상을 따라가 봤다. 방문 간호사 6명 ‘찾아가는 건강 관리 서비스’ 거동 어려운 만성질환자·장애인·노인 등 매일 5~7가구 돌보
올해 화두로 ‘집사광익’ 정해 구성원간 화합과 소통의 문화 조성 자발적 발전 바탕 공기업정상화 주력 “안전 최우선” 안전사고 예방활동 직원 청렴의식 제고 교육도 중요시 복지시설 방문봉사·무료급식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력사용량과 설비규모를 가진 경기본부의 수장으로 취임한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는 1913년 수원전기회사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0년의 역사동안 경기 이남지역의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권춘택(55)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장은 730만명이 거주하는 경기남부지역 16개 시·군의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지역별로 18개 사업장에서 1천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의 책임자로 국민의 기업인답게 일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대규모 전력이 공급되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규모 첨단산업체와 광교지구, 동탄 2지구 등 대단위 택지개발지구가 밀집돼 있어 2013년말 기준으로 전력사용량은 6천873만657MWh로 전국사용량의 14.5%를 차지할 정도로 전력서비스 제공이 그 어느 본부보다 중요한 지역이 바
약 한달의 기간 동안 시청을 비웠던 염태영 수원시장이 ‘재선 시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6월 4일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확인하며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수원시정을 책임지게 된 ‘재선 시장’이 된 염 시장에게 5일 아침 시청으로 출근하는 발걸음은 새로울 수 밖에 없었다. 염 시장이 시청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로비를 가득 메운 직원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로 환영했고 공무원 생활이 가장 짧은 신입 직원 두명은 꽃다발을 건냈다.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감회가 새로운 제2의 시장직을 시작하게 된 염 시장은 다시 시청에 출근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10일 오전, 팔을 걷어부치고 새로운 정책구상에 나섰다. 수원시의 미래를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직접 들어봤다.<편집자 주> 선거운동 하면서 만난 시민들의 의견, 시장 재직때 듣던 이야기와 천지 차이 후보시절 살아있는 진짜 목소리 느껴 진정한 수원의 모습 찾도록 노력할 것 민선 6기 화두는 ‘사람·생명·안전’ 4년 전 내건 ‘휴먼시티 수원’ 완성 인구 120만 규모에 걸맞는 행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