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입양아 정인이 학대 사망 사건의 양부인 A씨가 다니던 방송사에서 해고됐다. A씨가 다니던 B방송사는 5일 열린 2차 징계위원회에서 최고수위 징계인 해고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앞서 A씨는 정인 양의 사건이 알려진 지난해 10월부터 업무배제 및 대기발령 조치됐다. B사는 이날 징계위 결정을 내리기까지 노동법상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기소 단계부터 조심스럽게 논의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이 A씨 개인의 비위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다녔다는 이유로 B사는 네티즌들로부터 적지 않은 비난을 받았다. 또한 보도를 일부러 하지 않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B사는 정인 양의 사망 이후인 지난해 11월과 12월 자사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여느 언론보다 선제적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양모와 양부에 대한 공판은 오는 13일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박미숙 도서관사업소장은 1964년생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팔달구 사회복지과장, 복지여성국 복지허브화추진단장, 사회복지과장, 노인복지과장으로 재임했다.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직원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해 후배 직원들에게 신임이 두텁우며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어려운 과업을 무리 없이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4급 승진 ▲ 도서관사업소장 박미숙(지방서기관 승진, 노인복지과장) ◇4급 전보 ▲ 복지여성국장 이귀만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고기철(59·간부후보 38기·경무관)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경기경찰 출신으로 치안감까지 오른 첫 사례다. 경찰청은 고기철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을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치안감 전보·승진 인사를 4일 발표했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고 차장은 서귀포고(11회)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행정대학원 공안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0년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4년 만에 경감으로 승진했다. 2001년에는 경정에 올라 경기청 감찰계장과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 2010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에는 금융정보분석원 파견과 경기 부천오정경찰서장, 경기청 외사과장, 수원중부경찰서장을 지내다 2015년부터 경기남부청 형사과장 자리에 앉았다. 2017년 12월에는 경무관으로 승진해 제주경찰청 차장을 맡았고. 이후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과 경기도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을 거쳐 3년 만에 치안감 자리에 올랐다. 고 차장은 2016년 2월 친부와 계모로부터 암매장된 평택 신원영 군 사건과 여중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방에 1년 가까이 방치한 부천 목사 부부 딸 냉장고 사건, 소방관 안성 주택 부부 피살 사건 등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용인농협 양지지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에 따르면 해당 농협에서 근무 중인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일부터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5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와 방역당국은 함께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 진단검사와 방역을 실시, 감염경로와 접촉자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용인시 동부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A씨의 배우자 B씨도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 오후 수도권서해안과 수도권에서 눈이 내리고, 경기지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효돼 강추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북부와 일부 경기동부(여주·가평·양평·광주·이천·파주·의정부·양주·고양·동두천)에는 한파경보, 그 밖에 경기지역(안산·화성·군포·성남·광명·안성·용인·하남·의왕·평택·오산·남양주·구리·안양·수원·김포·부천·시흥·과천)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6일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인천 -10도, 수원 -11도, 파주 -17도 등 -9~-17도, 낮 최고기온은 인천 -3도, 수원 -2도 등 -1~-4도로 분포된다. 경기동부는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에서 3~10㎝, 수도권 남부서해안에는 3~8㎝, 수도권(수도권남부서해안 제외)에 1~5㎝이다. 특히, 쌓인 눈이 얼어 인도, 교량, 터널 출입구 및 이면도로 등 미끄러운 곳이 발생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서해5도와 수도권서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아파트 경비원이 주민의 갑질·괴롭힘으로부터 법적 보호를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사항을 반영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이른바 ‘경비원 괴롭힘 금지법’을 5일 시행했다. 이에 따라 각 시·도지사는 오는 4월 5일까지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신고 방법 ▲피해자 보호조치 ▲신고를 이유로 해고 등 불이익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관리규약 준칙을 정해야 한다. 또 개별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5월 6일까지 관리규약을 개정해야 한다. 경비원 갑질 등 관리규약 위반 사례가 발생하면 광역자치단체는 실태 조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경비원을 향한 주민의 갑질과 괴롬힘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지난 해 10월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5월 25일~10월 6일 공동주택 갑질 특별신고 기간 운영 현황’ 및 ‘송치사건 개요’에 따르면 경찰은 이 기간 중 85건의 경비원 갑질 신고를 접수했다. 서울경찰청은 이 중 62건을 입건하고, 23
병무청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부 조직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매년 행안부에서는 효율적인 정부조직 관리를 통해 국정성과 창출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병무청은 청년장병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현장인력 증원 등 국민접점 현장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참여 조직진단을 실시하는 등 국민중심 조직을 우수하게 운영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병역자원 감소, 제4차 산업혁명 등 행정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병무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5일 오전 8시 37분쯤 안성시 완곡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남사졸음쉼터 부근에서 버스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기사를 포함한 승객 28명 전원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상조 운구버스에서 발생했고, 유족들은 대체 상조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5명을 동원해 1시간 6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정인이 사건'을 홍보로 악용하는 업체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5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관련 해시태그는 7만 건을 넘었다. 그러자 일부 식당 및 업체 등이 가게 홍보에 '#정인아 미안해' 해시태그를 붙이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노출 빈도가 높아지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해당 업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일부 업체는 게시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의 시선은 차갑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저 돈에 눈이 멀어 도리를 저버린 비양심적인 행동", "우리 제발 사람답게 살자 부탁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난했다.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