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코로나19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체육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들이 정확하게 방역수칙을 인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 포스터 4000부를 자체 제작, 배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터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실내체육시설 방역물품(마스크 2500매, 젤형 손소독제 240개, 분무형 소독제 480개)도 이들 시설에 나눠줄 예정이다. 구는 그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관내 실내체육시설 410곳에 대해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주야간으로 점검, 위반한 2곳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5곳은 경찰고발을 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연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위반 행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들이 정확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남동소방서는 최근 열린 ‘제19회 인천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남동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남부어린이집 김다민 가족이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가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방식은 가족합창 영상물을 제작, 비대면 참가로 운영됐다. 김다민 가족 외에 남동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장서초등학교 박소은 가족도 최우수 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기수 서장은 “이번 소방동요 대회에 참가해준 가족·지도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회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대학교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는 25일 ‘용산, 부평 미군기지 내 역사문화자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20년 7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 3년에 걸쳐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산업시대의 폐허에서 기억의 저장소로: 산업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동아시아와 유럽의 비교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조병창 병원으로 사용하다 해방 후 미군기지 부속 건물로, 이제는 그 보존과 활용을 두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부평 캠프마켓 1780 건물’과 서울 용산 미군기지 내 ‘근대건축물’을 소재로 여러 기억의 층위를 담고 있는 역사문화자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학술적인 논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한 인천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겸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부평 캠프마켓의 보존과 활용: 현황과 과제(이연경 인천대 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용산 미군기지 근대건축물 조사의 현황과 과제(남용협 나고야대 박사과정)에 관한 발표로 진행된다. 개별 발표에 이어 김백영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이규철 건축공간연구원 건축자산센터장의 전체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부평 캠프마켓 1780 건물을…
인천시는 환경부 등 4개 부처가 실시한 지난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분석 결과 기준배출량(3만 3634톤) 대비 55.4%를 감축해 중앙정부·지자체 등 7개 유형 783개 기관 중 지자체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의 51.1% 대비 4.3% 추가 감축한 수치이며, 환경부가 지정한 기준배출량의 30%(1만 90톤)를 줄인다는 목표치보다 8558톤을 더 감축한 성과다. 인천시는 ▲조명 소등 및 냉·난방 온도준수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및 직원 차량 2부제 실시 등의 행태개선으로 1만 1922톤을 감축했고 ▲신재생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등의 시설개선 및 탄소포인트제를 통한 실천적 노력으로 6726톤을 추가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1월 중 운영성과 대회를 열어 지자체 부문 1위를 달성한 인천시에 기관표창 및 포상금(1000만 원)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는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을 통해 타 부문에서도 감축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전략 용역을 수립, 중·장기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관련 기업의 인천 유치에 나선다. 인천TP는 바이오 헬스, 환경, 모빌리티 등 인천지역 특화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AI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관련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른 지역 기업의 인천 이전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으로 이전을 원하는 기술특허 보유 AI 및 빅데이터 분야 기업이다. 지사 설립도 가능하다. 인천TP는 6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사무실 임대료를 2년 동안 한 기업에 많게는 3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기반 비즈니스모델 사업화, 아마존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 등록 컨설팅, 정부 과제 제안 참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cw89@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열어보거나 인천TP AI혁신센터(☎032-260-093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업의 이주를 통해 집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
인천시는 인천e음 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쇼핑몰인 ‘인천직구’가 기존 오프라인 매장 대비 월 평균 매출액이 7.2배로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03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던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점과 휴점을 반복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중소기업 제품의 전자상거래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로 전환했다. 2020년 5월 인천e음 플랫폼과 연계해 온라인 쇼핑몰인 ‘젤 착한 아이마켓’을 출범했고, 올해 4월 기존 온라인 특별관 형태로 운영되던 것을 하나로 모아 인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쇼핑몰 신규브랜드 ‘인천직구’를 탄생시켰다.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위탁 운영하는‘인천직구’는 2021년 4~7월 운영 결과 입점업체 및 품목이 대폭 증가했고 특히 월 평균 매출액이 2019년 오프라인 매장 월 평균 매출액대비 7.2배 증가했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은 판매 공간의 제약으로 148개 사 1358개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있었으나 온라인 매장 ‘인천직구’는 7월말 기준 491개 사 5678개 품목을 입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 및
도시는 인류가 이룬 가장 훌륭한 업적이다. 유구만 남은 폐허의 도시, 현대의 도시도 그렇다. 인간과 인간이 이룬 사회는 어떤 것인가를 가장 또렷이 보여주는 것, 바로 그것이다. 역사를 통해 기억되고 길이 이어갈 정신과 물질의 성취가 많지만 도시는 개인에 의존한 흔적이 아니라 사회성을 근간으로 한 집합의 흔적 그 자체다. 성장과 퇴화를 반복하는 거대한 인간이 만든 유기체, 어찌보면 또 다른 자연일 수도 있다. 외세의 문명을 받아들인 지역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남한 팔도 어느 도시를 가 봐도 백년의 역사적 흔적과 새로운 신생도시의 공학적 방법이 충돌한 예는 참으로 많으며 비관적이기도 하다. 도시의 매력이 상실돼 가는 엇비슷한 투쟁으로 표현되고 오래된 도시와 급조된 신생도시는 분명한 다름을 가지고 있는데도 새 도시 만들기에 치중한 나머지 후유증이 속속 곁에 와있다. 새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손때 묻은 물건을 애지중지하듯 사고의 전환, 바로 ‘신도시 만들기’를 ‘헌 도시 고치기’로 바꿔야 할 것이 아닌가. 도시의 길이라 하면 다정한 느낌이 들고 도로라 칭하면 썰렁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참으로 낯설기까지 한 느낌이 든다. 호칭의 문제보다 쓰임의 문제로서 길의 주제는…
▲오전 7시40분 TBN경인교통방송 인터뷰/ TBN스튜디오 ▲오후 2시 2021년 고위공직자 성인지 특별교육/ 온라인
인천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9월 초 전국 지하철 노조와 연대 파업 여부를 결정한다. 23일 인천교통공사 노조를 비롯한 전국 6대 지하철 노조는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파업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정부와 서울시가 노조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다음 달 14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요구사항은 구조조정 철회, 공익서비스비용 국비 보전, 청년 신규 채용 등이다.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지방자치단체 노조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정부 협상에 따라 파업 동참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앞서 인천교통공사 노조는 지난 12∼19일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중 82.8%가 총파업에 찬성했다. 이밖에 서울(81.6%), 부산(68.6%), 대구(80.1%), 대전(85.3%)에서 파업 투표가 가결됐고 광주도시철도 노조는 9월 초 쟁의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인천교통공사 노조는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액의 국비보전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인천의 무임수송 손실액은 올해 상반기에만 114억 원에 달한다. 그간 손실액은 2017년 249억 원, 2018년 270억 원, 2019년 296
인천 섬 주민들을 위한 새 병원선 건립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허종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2022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인천 병원선 대체 건조사업에 필요한 국비(실시설계비) 4억 원이 확정됐다”며 “2024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신규 병원선을 건조하는 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비는 120억 원으로 국비 80억 원과 시비와 군비 각각 2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운영 중인 병원선 ‘인천531호’(108톤급)은 1999년 6월에 건조돼 20년 넘게 섬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531호는 전국 5척의 병원선 가운데 가장 오래됐고,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거 우려돼 왔다. 이를 대체할 선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박남춘 인천시장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병원선 대체 건조를 공약한 바 있다. 신규 병원선은 200톤 규모로 진료실 면적을 넓히고, 운항 속도를 높여 응급환자와 유사시 주민이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 의원은 “새로 건조하게 될 병원선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진료뿐 아니라 섬 주민 대상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과 보건교육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