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은 29일 전당 소극장에서 오페라 전도사 신금호가 이끄는 오페라M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꾸미는 ‘신금호의 오페라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연간 기획프로그램인 모닝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 된 이번 공연은 오페라, 뮤지컬 속의 아름다운 테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페라M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구성됐다.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에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신금호의 편안한 해설과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힐링과 카타르시스(감정순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외설적이고 자극적인 대중문화에 노출된 현대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느림의 의미와 감동 그리고 행복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힐링 콘서트 ‘신금호의 오페라 이야기’에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그리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크레이지 포 유’ 등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해 봄을 맞는 3월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한국민속촌 호러테마존 ‘귀신傳’ 선봬 한국민속촌은 올해 말까지 최초로 한국 귀신세계를 총망라한 스페셜 호러테마존 ‘귀신傳’을 선보인다. 세시풍속 재현과 함께 새롭고 신선한 행사기획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민속촌이 이번에는 곳곳에 흩어져있는 한국의 전설 속 귀신들을 한자리 모았다. 한국민속촌의 ‘귀신傳’은 설화와 전설을 기반으로 우리 고유의 정서를 담은 한국적인 스릴러를 보여줄 예정이다. 괴기스러움과 무서움이 전부인 다른 공포체험과는 달리 ‘귀신傳’은 이야기가 있다. 전통 민속신앙과 함께 각각의 귀신들이 갖고 있는 사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한국민속촌은 영화계 특수미술과 하이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전설의 고향’, 한국민속촌 전체를 배경으로 ‘야간 공포체험’을 진행하며 화제를 만들어냈다. 이어 올해는 스페셜 호러테마존인 ‘귀신傳’을 통해 한국 대표 귀신1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귀신 15종에는 저승사자, 처녀귀신, 구미호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한국 귀신들 외에도 조왕신, 측간귀신, 효자귀 등 한국에만 있는
배우 손예진(31·사진)이 KBS 2TV 월화극 ‘상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손예진이 ‘상어’의 여주인공 조해우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그의 드라마 출연은 ‘개인의 취향’ 이후 3년 만이다. ‘상어’는 ‘부활’ ‘마왕’의 김지우 작가가 쓰는 정통 멜로 드라마다.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인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다. 손예진이 연기하는 조해우는 가야호텔그룹의 외동딸로 열정적이며 도도한 캐릭터다. 소속사는 “강한 자존심으로 무장한 여성으로 그룹 후계자의 길을 거부하고 검사가 되어 사건 추적에 매진하는 열정적인 인물이다”고 소개했다. 손예진은 “밀도 있는 이야기와 깊이 있는 캐릭터에 매료되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며 “정통멜로는 오랜만의 작업이라 설레기도 한다. 해우라는 캐릭터가 갖고 있는 감성들을 깊고 풍부하게 표현해 보고 싶다&r
‘달빛프린스’를 잇는 강호동의 새 KBS 예능 프로그램이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로 결정됐다. 첫 회에서는 이수근·김병만·박성호 등이 함께 출연한다. 홍보사 드라마틱톡은 26일 새 프로그램은 강호동과 MC들이 첫 회 탁구를 시작으로 매회 새로운 운동 종목을 선정, 연예인 팀과 일반인 도전자 팀으로 나눠 대결하는 형식이라고 전했다. ‘달빛프린스’의 이예지 PD와 문은애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박2일’의 최재영 작가도 참여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 러시가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말 아널드 슈워제네거, 이달 7일 할리우드 톱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등이 내한한 데 이어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할리우드 정상급 스타들의 내한이 앞으로도 잇따를 전망이다. 26일 할리우드 영화 수입배급사들에 따르면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최신작 ‘아이언맨 3’ 개봉(4월25일)을 앞두고 영화 홍보차 오는 4월 3일 내한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내한은 2008년 4월 ‘아이언맨’ 1편 개봉 때 첫 방문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한국을 한 번 다녀간 할리우드 스타들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호응과 환대에 좋은 인상을 품고 돌아가 기회가 있을 때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해외 홍보 행사 일정에서 한국이 첫 방문지로 선정됐다. 이에 더해 오는 4∼6월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개봉이 이어지면서 주연배우나 감독 등 정상급 스타들의 내한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SF 블록버스터
MBC TV 월화극 ‘마의’가 이른바 ‘이병훈 스타일’의 무한복제 끝에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지난 25일 종영했다. MBC는 ‘마의’를 창사특별기획으로 내세워 지난 6개월간 방영했지만 마지막회 시청률은 17.8%(이하 닐슨코리아)로 경쟁작인 SBS TV ‘야왕’의 18%에 뒤졌다. 이는 ‘마의’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7%(2월5일, 37부)에도 무려 6%포인트가량 뒤지는 성적이다. 지난해 10월1일 8.7%로 출발한 ‘마의’의 전체 50부 평균 시청률은 17.1%로 집계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지상파 TV의 시청률이 하락세를 걷고 있지만 그 점을 감안한다해도 ‘마의’의 성적표는 연출자인 이병훈(69) PD의 전작과 비교해 ‘아쉬운’ 수준이다. 이 PD는 그간 ‘대장금’ ‘허준’ ‘이산’ ‘동이’ 등을 통해 안방극장 사극 인기를 선도해왔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현장을 지키며 백전노장 현역으로 활동해온 이 PD는 권력 쟁탈전에 초점을 맞춘 정통사극과는 달리 역사 속에서 대중적인 소재를 발굴해 내 상을 차렸다. 특히 나이가 무색하게 느껴질 만큼 현대적인 감각을 사극에 녹여놓는 재주를 보이며 지난 20년 사랑받아왔다. 역사 속 인물을…
군 복무 중인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수·30)과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본명 이상철·31)가 제10대 병무홍보대사가 된다. 병무청 홍보대행사인 인포마스터는 “이특과 상추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제10대 병무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병무청은 공정한 병역 문화 및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신병역 문화 창조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기로 했다고 인포마스터는 전했다.
지. 아이. 조 2 / 28일 개봉 세계 최고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 하지만 인류를 위협하는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군단의 존재까지 위협받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원들은 이에 맞서 거대한 전투를 준비한다. 숙명의 적 코브라 군단 뿐 아니라 정부의 위협까지 받게 된 ‘지.아이.조’그들의 모든 것을 건 최강의 반격이 시작된다. 지난 2009년 개봉해 전세계 3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으며 국내 27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개성 강한 캐릭터 군단의 활약, 최첨단 무기의 하이테크 볼거리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탄생을 알렸던 1편에 이어 ‘지.아이.조 2’가 한층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인 액션,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지.아이.조 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전투를 펼치는…
진나라에 대항하는 의군을 이끌고 있던 패왕 ‘항우(다니엘 우)’와 용의 아들로 불리며 큰 그릇을 자랑하던 ‘유방(류예)’, 그리고 믿음직스러운 부하 ‘한신(장첸)’. 세 남자는 의기투합해 백성들에게 패악을 부리던 진나라를 무너뜨리고 평화를 되찾는다. 그러나 유방은 화려한 진시황의 왕궁을 보는 순간, 자신도 몰랐던 탐욕에 물든다. 피를 나눈 형제보다 가까웠던 세 남자는, 이제 천하를 갖기 위해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전세계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 영화 ‘초한지: 영웅의 부활’은 이미 우리에게도 친숙한 두 영웅 ‘항우’와 ‘유방’에 더해 그들 사이에 숨어 있던 또 한 사람 ‘한신’까지 주목해 정확히 세 남자의 탐욕과 그로 인해 빚어진 참혹한 결말에 대해 사실적으로 그려낸다는 점에서 영화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루 추안 감독은 2천200년 전, 서로 다른 생각과 이유로 천하를 탐낸 세 남자 항우와 유방, 그리고 한신을 완벽하게 스크린 위에 되살려내기 위해 무려 3년 동안 역사서를 탐독하며 각 인물들의 당시 행동은 물론, 그들의 생각까지 모두 재현해냈다. 또 영화는 단순히 거대한 액션 자체에 치중, 판타지나 무협 요소를 섞었던 볼거
수원 대안공간눈은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서 작가 서한경 ‘어떤아이’ 전과 작가 김효숙의 ‘보이나요?’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 서한겸은 얼굴이라는 소재가 주를 이뤄 작업하고 얼굴의 주인공들은 어린이들이다. 우리는 대부분 밝고 명랑한 어린이들의 얼굴을 떠올리지만 서한겸 작가의 작업속 아이들의 얼굴은 그렇지 않다. 또 작가 김효숙은 영상작업으로 작품을 표현한다. 작가는 작업 초기 어떤 매개도 사용하지 않고 감정을 직접적으로 몸으로 표현하는 제스처에 관심을 갖고 행위예술을 시작했지만, 몸의 이미지를 기록, 수집, 변형할 수 있는 영상작업에 관심을 갖게 돼 오늘날 비디오 설치작업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