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꽃게 조업을 앞두고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해 해경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해경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김종인)은 경비함정과 특수진압대 단속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출동 중 모의 실제상황을 설정해 긴급상황에 대비한 개인별 임무숙달 및 팀워크 강화를 위한 실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서해NLL 해역에서 불법조업하다 나포돼 압수 중인 중국어선을 활용해 복잡하고 낯선 선체구조를 사전에 파악하고, 등선방해물이나 조타실 폐쇄 등에 활용하는 단속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전훈련에 집중했다. 또 신임경찰관 62명을 대상으로 단속시작부터 사후처리까지 단계별 세부절차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한 신임경찰관은 “영상으로만 받아온 불법외국어선 단속교육을 실제 중국어선을 통해 훈련하게 되니 두려움이 없어졌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에 필요한 실습훈련으로 경찰관들의 단속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9월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꽃게 조업을 앞두고 우리해역을 침범하는 불법외국어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부평 테마의 거리 일대에서 상인회와 함께 점포 방역 활동을 벌였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회 의원과 함께 직접 소독기를 들고 1시간에 걸쳐 점포와 거리를 돌며 방역을 했다. 방역활동에 앞서 차 구청장은 상인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과 만남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대진 상인회장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구청장님을 초청해 방역을 진행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테마의 거리를 만드는 건 상인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어느 곳보다 방역에 힘쓰는 테마의 거리를 꼭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 고난을 손잡고 함께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최근 테마의 거리를 비롯한 부평역세권 일대를 ‘부평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부 주관 ‘상권 르네상 스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공모에서 선정되면 정부는 5년 간 최대 120억 원을 해당 상권에 지원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의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는 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의 글로벌 교원역량에서 교육 혁신을 주도할 예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인교대 재학생 예비교사들은 전문가 특강 및 워크숍, 선도교사와의 수업 연구회에 참여함으로써 평화, 인권, 생태계 등 세계시민교육 주요 아젠다에서의 핵심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형 세계시민교육 수업을 개발 및 실시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교육 역량을 기른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경인교대의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가 ESD의 통합적·포용적 내용을 전 과정에 반영하며 모두를 위한 교육을 실행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교육대학에 적합한 세계시민교육 모형으로 평가했다. 경인교대는 ESD 인증을 계기로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를 지속가능발전교육 주요 실천으로 브랜드화하고 교육대학 맞춤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로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8월 말쯤 참여 학교와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국제교육기구와의 비대면 교류를 포함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네스코 한
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덕적면 외곽도(문갑도, 백아도, 소야도, 울도)에 사는 주민 35가구에 상비약 20종으로 구성된 사랑의 약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약상자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상비약 구비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갑자기 발생한 외상이나 간편 질환을 신속하게 응급조치 할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8년부터 고령자가 많고 도서지역이라는 지리적인 특성으로 의료취약지역인 옹진군 외곽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돼 왔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 중인 사랑의 리커버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는 상처치료연고, 밴드, 상비약과 응급처치 물품 등 20종의 비상약품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작, 우체국 택배로 전달했다. 정보선 센터장은 “비상상비약 약상자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수혜세대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어린이집 5곳과 ‘아동 함께키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는 꿈빛어린이집 박순희 원장, 리라몬테소리어린이집 김소영 원장 , 만수어린이집 홍진희 원장, 엄마사랑어린이집 김희전 원장, 예다솜어린이집 윤여진 원장이 참여했다.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아동 함께 키움’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집 5곳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아동치료기관 2곳과 연계해 어린이집에서 의뢰된 아동에 대한 방문관찰과 면담, 부모상담, 아동양육방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언어나 사회성 발달 지연 등 관심이 필요한 아동이 증가하는 시점에 동 차원에서 아동사업을 시작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정 만수1동장은 “평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 호우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차도에 집중 호우 대비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 건 인천에서 첫 사례다. 진입차단시설은 LED 전광판, 경광등, 방송설비, 수위계, CCTV, 차단막 등으로 구성됐으며 집중 호우가 내려 지하차도 내 침수 정도가 일정수위(0.3m)에 도달할 경우 차단막 등을 작동시켜 우회도로로 안내한다. 또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하차도 내·외부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 구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최근 들어 지하차도 관련 침수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침수 관련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iH공사는 지난 6월 1단계 첫 입주를 시작한 검단신도시 입주진행사항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승우 사장이 직접 나서 입주 현황, 주요 기반시설 현황 및 주민 불편사항 등 입주 관련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총 7만 5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검단신도시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지난 6월 14일 호반써밋 1단지를 시작으로 총 6개 블록 7976세대가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8월 11일 기준 1219세대가 입주를 마쳐 올해 예정 세대 대비 약 15%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공사는 입주민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입주 초기 기반시설, 편의시설, 교통 이용 등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감형 스마트시티 전용 모바일 앱인 네스트 e-음을 국내 최초로 개발·배포하는 등 입주를 지원하고 있다. 또 네스트 e-음과 연계한 검단 i-MOD(수요응답형 버스)를 8월부터 시범운영, 입주민의 출·퇴근 교통길을 돕고 있다. 이날 공사는 입주 관련 주요민원 내용 등을 청취하고 입주민 교통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한다는 공감대를 관계자들과 형성했다. 또 입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3일 ‘영마이스 리더’와 마이스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마이스 분야 최초로 메타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영마이스리더(Young MICE Leader, 이하 영마리) 프로그램은 ‘청년이 인천의 미래’라는 정책에 발맞춰 마이스 역량강화 아카데미, 실무경험 제공 등을 통해 차세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준비한 청년 지원프로그램이다. 세부사업으로 MICE분야 기본역량교육 및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미팅테크놀로지 교육뿐만 아니라 업계 취업 및 창업과 직접적인 연계가 가능한 모의면접, 외국어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채택된 경우 인천마이스지원센터 창업지원과 연계해 사업화 자금, 관련 컨설팅 및 교육, 입주 공간 지원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인천 영마이스 로고가 새겨진 단체복을 입은 영마리(아바타)들이 3차원 온라인 가상세계의 참여자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행사가 아닌 만큼 심리적인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해 참여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우리 시는 영마이스
인천시의회가 노동·유산 가치가 높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동일방직 부지의 보존 및 활용에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동일방직 보존을 위한 모임’과 함께 ‘동일방직의 노동·문화유산 보존 및 역사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산업 역사와 여성, 노동운동사의 상징인 동구 만석동 일원 동일방직 부지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해 살펴보고, 근대 건축자산으로서 가치를 보존·계승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민우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과 인천연구원 최영화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자로 나서 ‘동일방직 주변의 구역 관리와 지역특화방안’, ‘인천 산업유산의 문화적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남지현 연구위원은 “동일방직은 경인선 주변의 근대적 종합산단이자, 한국 노동운동사의 현장으로 산업유산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동일방직 주변 이해자와 연계된 내항특구 매니지먼트를 운영해 역사적 경관과 노동 가치를 살릴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영화 연
‘한빛부대 14진’ 장병들이 아프리카 남수단의 재건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지난 13일 국제평화지원단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환송식에서 최성용(중령) 준비단장을 포함한 260명의 한빛 14진 장병들은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다짐했다. 코로나19로 파병장병 가족, 군 관계자들의 참석이 제한된 가운데 한빛 14진 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훈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임을 명심하고 성공적인 임무완수 후 무사귀환 할 것”을 당부했다. 한빛부대 14진 장병들은 지난 6월 28일 편성식 후 전 인원 대상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지적응 교육, 병 기본 훈련, 전술 훈련, 주특기 훈련 등 주차별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파병준비에 매진했다. 남수단으로 향하는 14진 중에는 이색사연을 가진 장병들도 많다. 특히 여군 장교 가운데 드물게 4회 파병 경력을 가진 이성연 소령은 2012년 동명부대 11진 대테러정보장교를 시작으로 2015년 인도·파키스탄 정전감시단 옵서버, 2018년 동명부대 21진 서부여단 정보분석장교를 거쳐 이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