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군 체육단체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창수 도 체육과장과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강병국 도체육회 본부장을 비롯해 시·군청 체육과장과 체육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구)경기도체육회와 (구)경기도생활체육회가 통합을 추진한 사항을 바탕으로 시·군 체육단체가 통합을 추진할 가이드라인을 설명한 뒤 통합과 관련한 쟁점사항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오는 3월 27일 이전 통합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시·군 체육단체 통합을 중앙회 통합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2016시즌 주장으로 ‘스피드 레이서’ 이승현(31·MF·사진)을 선임했다. 수원FC는 13일 올 시즌 팀을 이끌어나갈 주장으로 경험 많고 노련한 이승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원FC의 유니폼을 입은 이승현은 지난 2006년 우선지명으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전북 현대-상주 상무 등을 거치며 리그컵 대회 및 AFC 챔피언스리그 포함 모두 263경기에 출전, 40골, 16어시스트를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다. 수원FC는 또 김부관(26·MF)을 부주장으로 임명했다. 지난해 신인선수선발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김부관은 27경기에서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수원FC의 측면 공격을 책임졌다. 한편 수원FC는 지난 11일부터 2월 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서귀포시에서 동계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클래식 돌풍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K리그 8년차 미드필더 이슬기(29·사진)를 영입했다. K리그 클래식에서 총 63경기를 소화한 수비형 미드필더 이슬기는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될 때 간결한 전진 패스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의 가교 역할을 매끄럽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FC안양은 최근 영입된 안진범, 김민균, 서용덕과 기존 정재용으로 구성된 안양의 젊은 미드필드진에 경험 많은 이슬기의 가세로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대구FC로 K리그에 데뷔한 이슬기는 포항 스틸러스, 대전 시티즌,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다. 이슬기는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하는 고참이 되겠다”고 밝힌 뒤 “올해 좋은 결과를 받아서 안양 팬들 앞에 더욱 당당히 서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3일 정오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들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방열 대한농구협회장 등 동·하계 45개 경기단체 회장, 부회장들이 참석했다. 김종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 단체에서 지원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강조했고 “대한체육회 역시 급식지원센터 등 선수들의 현지 적응을 위한 지원과 오심 대응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에 따라 진행되는 양 단체 산하 경기단체와 종목별 연합회 간 통합에 대해서도 경기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연합뉴스
韓, 이대호 합류땐 8명중 타자 6명 日, 8명중 다르빗슈 등 투수가 6명 양국 스포츠팬들 주목시킬 이벤트 빅리거들 내년 WBC서도 맞대결 상대 전력 연구 결정적 승부 될듯 우리나라와 일본의 스포츠 팬에게 한·일전만큼 가슴을 뜨겁게 하는 이벤트가 또 있을까. 올해 미국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에서 어느 때보다 한·일전이 빈번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끝판대장’ 오승환(34)이 11일(현지시간) 내셔널리그의 명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전격 입단함에 따라 2016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한국 선수는 7명으로 늘었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7년간 1억 3천만 달러(약 1천576억 원)라는 잭팟을 터뜨린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를 필두로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기존 선수에 올겨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 오승환 등 3명이 가세했다. 여기에 ‘룰 5 드래프트’를 거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은 거포 유망주 최지만(25)도 빅리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이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2015~2016시즌 8번째 대회지만 새해 들어서는 현대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현대 챔피언스 토너먼트는 지난해 투어 대회 우승자 30여 명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였지만 소니오픈은 144명이 출전하는 이른바 ‘풀 필드’ 대회로 펼쳐진다. 또 이 대회에는 최경주(46·SK텔레콤·사진)를 비롯해 강성훈(29·신한금융그룹), 김시우(21·CJ오쇼핑), 김민휘(24), 이동환(28·CJ오쇼핑), 노승열(25·나이키골프), 김형성(36·현대자동차) 등 한국 선수 7명이 출전한다. 교포 선수인 케빈 나(33), 제임스 한(35), 존 허(26), 마이클 김(23), 대니 리(26) 등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새해 벽두부터 한국(계) 선수들의 승전보를 기대할 만하다. 특히 최경주는 최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동계훈련을 치르고 10일 하와이에 도착, 재기를 노리고 있다. 최경주는 지난해 19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10위 내에 한 번도 들지 못하는 부진을 겪었다.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해 소니오픈과…
카누 국가대표 선수가 같은 대학 후배 선수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13일 대한카누연맹 등에 따르면 한국체대 4학년인 카누 국가대표 선수 A씨는 지난해 9월 학교 기숙사에서 만취한 상태로 같은 대학 1학년 선수에게 폭행을 가했다. 피해학생은 가해 선수가 예의가 없다는 이유 등을 들어 2시간 넘게 폭행했을 뿐 아니라 평소에도 노래를 시킨 뒤 가사가 틀리면 비비탄 총을 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맹은 “지난해 11월 보고를 받았지만 당사자간에 각서를 주고받는 등 합의가 된 줄 알았다. 문제 파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맹은 다만 가해학생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의 후배선수 폭행 사건이 터지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8년만에 자력으로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던 카누계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체육계에서는 최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사재혁이 춘천의 한 술집에서 후배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선수 자격정지 10년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또 남자 쇼트트랙의 신다운이 지난해 대표팀 훈련 도중 후배를 때려 물의를 일으켰고, 최근 루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만든 댄 짐보스키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사진)의 메이저리그 연착륙을 예상했다. 짐보스키는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승환의 예상 성적을 공개했다. ZiPS 시스템이 전망한 오승환의 예상 기록은 63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45다. 62⅔이닝을 던져 56피안타 7피홈런 24자책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승환의 탈삼진 능력과 볼넷 억제력은 메이저리그에서도 발휘될 전망이다. ZiPS는 오승환이 올 시즌 볼넷 16개를 내주는 동안 삼진은 65개를 잡을 것으로 봤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은 4.25였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의 보통 수준 불펜보다 훨씬 뛰어난 투수로 인정받았다.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0.5로 책정됐다. WAR이 많은 이닝을 던지는 선발 투수에 유리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다. 12일 세인트루이스와 1+1년 최대 1천100만 달러에 계약하고, 곧바로 25인 로스터에 포함된 오승환은 신변 정리를 위해 13일 귀국했으며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보직 확정을 위해 경쟁한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2016년 체육인 신년인사회를 겸한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훈련 개시식과 함께 오는 8월 개막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기 위한 강화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 동계종목 선수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행사에는 12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362명, 대한체육회 임원과 경기단체장 및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회 대표, 문화체육관광부와 체육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대표를 포함해 1천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승배 여자 복싱 국가대표 감독이 사회를 맡고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김종덕 문화체육부 장관이 각각 식사와 축사를 한다. 태권도 이대훈과 쇼트트랙 최민정은 선수대표 선서를 낭독한다. /연합뉴스
KBO는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초대 우승을 거머쥔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에 우승 기념 반지를 제작해 선물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승 반지는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치진 7명과 선수 28명을 위해 35개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반지는 14K 로즈골드와 오닉스, 큐빅을 조화해 야구장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반지 중앙에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을 상징하는 ‘K’가 큐빅 세팅으로 각인돼 있다. ‘2015 PREMIER12 CHAMPIONS’와 ‘KBO’ 문자가 그 주위를 둘러싼다. 한쪽 측면에는 각 선수의 영문 이름 이니셜과 등번호를 새겼고, 반대쪽 측면에는 프리미어12의 엠블렘을 넣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