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8837명이다. 무더기 감염에 따른 확진 2명, 확진자와의 접촉 61명, 해외유입 3명, 3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부평구 의류공장 무더기 감염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2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와 남동구, 서구가 각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구 13명, 계양구 12명, 미추홀구 8명, 중구 6명, 강화군 4명, 동구 2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전담 병상을 운영하는 8곳 451병상 가운데 293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65.0%의 가동률을 보였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1병상 가운데 41병상을,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병상 가운데 21병상을 모두 이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5곳은 입소정원 959명 가운데 626명이 이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중부고용청은 '현장점검의날'을 맞아 산업안전보건감독관, 안전보건공단 가용 점검인력을 모두 투입, 끼임사고 예방을 위해 총 90여개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핵심적인 산재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서 사업장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조치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재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제조업 사업장에 대해 일제 실시하는 것으로, 끼임 위험요인을 집중 살펴볼 계획이다. 제조업 사업장에서 끼임 사고는 컨베이어, 사출성형기, 산업용로봇 등 위험기계·기구에서 발생*하며, 기계․설비 등을 정비․보수하는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제조업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사망(201명)의 47.3%(95명) 발생 최근 3년간 제조업 끼임 사고사망자 201명 중 132명(65.7%)이 정비․보수작업 중 발생했다. 점검결과 안전조치가 미미한 부분은 시정을 통해 반드시 개선토록 하고, 안전관리 체계가 현저히 불량한 사업장은 추후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표와 안전수칙을 배포하여 사업장에서 쉽게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하수 재처리수의 염분 농도가 높아 송도 잭 니클라우스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송도하수처리장 하수 재처리수에 염분이 남아 있어 토양오염 우려가 있다는 얘기다.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가 10년 동안 수백억 원의 혈세를 투입해 송도하수처리장 내 1·2단계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조성했지만 염분 농도를 낮추지 못해 또다시 수십억 원을 들여 염분 저감 시설을 짓는다. 28일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하수 재처리수의 염분 농도를 낮추는 RO(역삼투압)시설 공사를 오는 10월 착공한다. 국비 17억 원, 시비(인천경제청 특별회계) 39억 원 등 모두 56억 원을 투입해 5000톤 규모의 염분 저감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09년 165억 3000만 원을 투입해 하루 1만 3000톤의 하수처리수를 생산하는 1단계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을 조성했다. 이후 2015년 281억 원을 들여 2단계 재이용 시설을 확충했다. 하지만 염분 농도는 350~400ppm으로, 타 지역의 재처리수 평균 염분농도인 100~200ppm보다 높다.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하수처리수 재처리수의 수질기준
인천의 어민단체들이 연안부두 물양장 매립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시작했다. 인천 중구 연안부두를 주로 이용하는 서해5도와 소래포구 등 25개 어민단체는 최근 어선 150척에 '국민 위에 군립하는 인천항만공사는 각성하라', '2중 세금낭비 항만공사! 국민 세금이 너희 것이냐' 등의 인천항만공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펼침막을 걸었다고 28일 밝혔다. 연안부두를 이용하는 어민들은 매립공사가 시작되면 지금도 좁은 물양장에 배를 댈 공간이 줄 것을 걱정한다. 입주업체들은 바다에 인접한 물양장을 떠나게 되면 영업 자체가 어려운 만큼 매립 공사가 시작될 경우 폐업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이들은 "1200명의 서명이 담긴 매립 반대 진정서를 공사와 해양수산부 등에 보냈지만 묵묵부답"이라며 "지금이라도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항만공사는 지난해 물양장 매립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다. 용역은 다음 달 마무리 예정이고, 올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업체엔 대체부지를, 어민엔 120m 부잔교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며 "사장이 어민들을 직접 만날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남부권 광역소각장 후보지 결정이 민선 8기 이후로 미뤄졌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반발을 의식한 결과로 분석된다. 28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홍인성 중구청장, 허인환 동구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자원순환센터 마련을 위한 광역-기초 지방정부 간 공동협약’을 맺었다. 시는 자원순환센터(소각장) 신설 입지에 대해 지난해 실시한 자체 용역 결과와 기초단체의 제안을 함께 고려하기로 했다. 또 향후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를 진행해 소각장 입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당초 시는 자체 용역을 거쳐 지난해 11월 ‘친환경 자원환경시설 건립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중구에 남항소각장을 짓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후 소각장 영향권에 포함된 남동구·연수구·미추홀구는 ‘남부권 자원순환정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연수구에 있는 소각장을 함께 쓰는 대신 남동구 고잔동과 남항소각장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시는 협의회 요구를 일부 수용해 고잔동 소각장 계획은 거둬들였지만 남항소각장은 미추홀구와 중구, 동구까지 사용하겠다는 원래 방침을 유지했다. 하지만 남항소각장에 대한 주민
▲오전 10시30분 정책현안회의/ 온라인 ▲오후 2시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통수현장 방문/ 공촌정수장
인천시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모임이 28일 미추홀구에 마스크 3만 2000장과 홍삼스틱 100상자를 전달했다. 추연옥 미사모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방역의료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해에도 김치와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포스코건설은 6·25전쟁 정전협정일(7월 27일)을 맞아 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폭염예방 키트는 선풍기와 쿨매트, 쿨방석, 쿨토시 그리고 탈수 방지를 위한 식염 포도당, 탈수 예방음료 등 9개 품목으로 채워졌다. 임직원들은 완성된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인천보훈지청의 도움을 받아 연수구 연수동 및 송도동에 위치한 6·25참전 유공자 자택으로 직접 배달했다. 키트 전달은 한성희 사장과 사내봉사단, E&C부문 포스코O&M 김정수 사장과 포스코A&C 정훈 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저희의 영웅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키트에 붙여 참전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시했다. 해병대 출신 유모(94) 어르신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운데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신경을 써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우리를 잊지 않고 영웅으로 불러 줘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스코건설 봉사직원들도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영웅들이신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게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2021년 2분기 매출 4122억 원, 영업이익 1668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의 상승과 코로나19 제품 판매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5억 원, 34.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본격화 영향으로 857억 원(105.7%)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코로나19 관련 제품 생산 분의 매출 인식의 영향으로 각각 1514억(58.1%), 925억 원(124.5%) 늘었다. 재무 현황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자산 6조 6110억 원, 자본 4조 7810억 원, 부채 1조 8300억 원으로 부채비율 38%, 차입금비율 12%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급증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의 4공장(25만 6000ℓ) 증설에 착수한 가운데 2023년 풀가동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당초 목표였던 매출 1조 원을 초과 달성한데 이어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인천시 동구가 부산시 서구와 ‘고령친화도시 효율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고령사회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선제적 정보를 상호공유해 고령친화도시의 효율적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28일 동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과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참석해 ▲초고령 사회 선제적 대응방침 정보 교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정보공유 체계 구축 ▲지역 상생형 노인복지 정책 정보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 6월 인천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은 동구는 업무협약을 통해 이에 대한 정책자문 등을 부산 서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서로에게 든든한 동료가 생긴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광역시에서 인구수와 고령화 지수 등이 비슷한 우리 동구와 부산 서구가 협력을 통해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