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9일 김준식(57·사진) 삼성전자 부사장을 축구단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박창수(53) 제일기획 상무를 축구단 신임 단장으로 위촉했다. 김준식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한 글로벌 홍보 마케팅 전문가로 앞으로 상근 대표이사로서 현장 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제일기획 동남아 RHQ장 출신인 박창수 신임 축구단장은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접목해 축구단의 글로벌 선진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수원은 내년 1월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한다. /정민수기자 jms@
안양 KGC인삼공사가 부산 케이티를 꺾고 선두권과의 격차를 1경기 차로 좁혔다. KGC는 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케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94-89로 승리했다. 케이티 전 5연승을 달린 KGC는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를 거두며 18승9패로 공동 1위 고양 오리온스, 울산 모비스와의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KGC는 박찬희가 24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주도했고 찰스 로드(22점)와 이정현(18점), 강병현(14점)도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KGC는 3쿼터까지 70-70 동점을 이뤄지만 4쿼터들어 이정현과 강병현의 연속 3점 슛과 로드의 연속 덩크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청명고가 여자 탁구부를 창단했다. 청명고는 8일 교내 청명관에서 박동우 교장과 김선미 수원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진표 전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정현숙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백민기 경기도탁구협회 고문, 백상열 수원시탁구협회장 등 내빈과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 탁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청명고는 안양여고, 파주 문산수억고, 안산 단원고에 이어 도내 4번째 여고부 탁구팀이 됐다. 이날 첫 발을 내딛은 청명고 탁구부는 최영한 감독(생활인권교육부장)과 안소영 코치의 지도아래 이시현, 김유진, 손유원(이상 1년)과 내년 청명중을 졸업하는 유소원, 김종화 등 5명의 선수로 팀을 구성하게 된다. 청명중 코치를 겸하고 있는 안소영 코치는 이천 양정여중고 출신으로 1998년까지 안산시청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이후 인천 성리중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인천시가 탁구 여중부 단체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는 데 기여했다. 안 코치는 내년 정식 코치가 선임될 때까지 청명중과 청명고 코치를 겸임하게 된다. 청명고는 수원시탁구협회의 요청으로 지난…
최근 케이티 위즈와 4년 간 60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대박을 터트린 유한준(34)이 꿈에 그리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유한준은 8일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김현수(27·두산 베어스), 나성범(26·NC 다이노스)과 함께 외야수 부문 수상자 3인에 선정됐다. 유한준은 올 시즌 139경기에 출전해 최다안타 1위(188개)에 타율 2위(0.362), 장타율 5위(0.579), 출루율 6위(0.430)에 올랐고 타점과 득점에서도 각각 116타점, 103득점을 쌓으며 나란히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화려한 성적을 거둔 끝에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유한준은 ‘무한’준이라는 별명답게 올 시즌 자신의 잠재력을 무한대로 폭발시켰다. 시즌 초반에는 신들린 듯한 타격감으로 타율을 0.404까지 끌어올리며 4할대의 벽을 넘기도 했다. 개인 기록 달성에 대한 욕심보다는 “그냥 기록보다는 골든글러브를 받고 싶다. 후보만 두 번 올랐는데, 골든글러브는 욕심이 난다”고 말했던 유한준은 입버릇처럼 말했던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
수원시가 8일 창단 최초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수원FC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FC 선수단, 시의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염 시장과 김 의장은 조덕제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넸고 선수들은 사인 유니폼이 담긴 액자를 염 시장과 김 의장에게 전달했다. 조 감독은 “물심양면 도와주신 염태영 구단주와 시의회, 언제나 경기장을 찾아 열렬히 응원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K리그 클래식에서 좋은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염 시장은 “지난 주말 부산에서 수원FC의 1부리그 승격이 결정된 순간을 함께 했고 지금도 그때의 감격을 느끼고 있다”며 “어려움을 딛고 최상의 성과를 보여준 선수단과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생활체육회는 8일 사회배려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도환 도생활체육회 부회장과 강병국 사무처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도생활체육회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사회배려계층 3가구에 2천여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 주민에 대한 사랑을 나눈 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도생활체육회는 매년 사회배려계층 또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강한 추위가 예상돼 도민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배달을 준비했다. 강병국 사무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도생활체육회에 보내주신 도민여러분의 무한한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가 2016시즌 캐치프레이즈로 ‘부천본색(富川本色)…축구로 물들다’를 발표했다. 올 시즌 부천’ 본연의 색, 강한 팀, 축구에 열광하는 도시로 돌아겠다는 의미로 ‘부천본색(富川本色)_A Better Tomorrow’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던 부천FC는 부천본색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성공적인 개혁과 도약, 혁신의 원년을 만들었다고 자평하며 내년 시즌에도 계속해서 부천 본연의 축구 색깔을 완성시키고, 강팀의 모습을 찾겠다는 의미로 ‘부천본색(富川本色)’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부천 도시 전체에 축구 바람을 일으켜 ‘축구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로 ‘축구로 물들다’라는 부제를 달았다. 부천FC는 부제에 걸맞게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부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시민 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축구 이외에도 지역밀착 및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부천 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친근한 구단으로 자리 잡아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천FC는 축구를 매개로 부천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부천 시민들의 행복감과 자부심을 높인
2부 꼴찌 옌볜팀 1부 승격 지도력 ‘문화비슷·적은 돈에 큰성과’ 인식 장외룡·김상호 1, 2부팀 감독 취임 홍명보 전 대표팀감독도 임박 20년전 최은택·이장수 등 이어 中, 2세대 한국 사령탑 모시기 붐 한국 축구 지도자들이 최근 중국 프로축구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중국행이 봇물이 터졌던 1세대 지도자들에 이어 약 20년 만에 2세대가 형성돼 가는 양상이다. 8일 대한축구협회(KFA) 등 축구계에 따르면 KFA 장외룡 기술부위원장(56)이 내년 1월부터 중국 프로축구 충칭 리판 감독으로 부임한다. 충칭 리판은 올 시즌 중국 프로축구 1부인 슈퍼리그 8위 팀이다. 이달 초에는 프로축구 K리그 강원FC를 이끌었던 김상호 전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 상하이 선신 사령탑에 취임했다. 상하이 선신이 외국인 코칭스태프를 영입한 것은 팀 창단 이후 처음이다. 박태하 전 축구대표팀 코치는 작년 12월 중국 프로축구 옌볜FC에서 처음 프로팀 사령탑을 맡았다.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도 중국 진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고,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지난 6월 장쑤 쑨텐 구단으로부터 영입…
중국에만 가면 펄펄 나는 김효주(20·롯데·사진)가 2015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다시 중국으로 날아간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김효주는 시즌 초반이던 3월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출발이 좋았다. 하지만 시즌 중반이 넘어서면서 체력에 문제를 드러내 기권이 잦아지는 등 주위의 기대만큼 화려한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김효주는 시즌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11일부터 사흘간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을 택했다. 이 대회는 2015년에 열리지만 2016 시즌 정규투어다. 따라서 이 대회에서 나온 성적과 상금 등은 2016시즌에 포함된다. 김효주는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을 뿐 아니라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유난히 강했다. 2012년 이 대회에서는 프로 전향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는 인연을 맺기도 했다. 김효주는 또 2014년과 2015년에 중국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연속 우승하는 등 중국에만 가면 좋은 성적을 냈다. 김효주는 이 대회를 마친 뒤 잠시 귀국했다가 태국으로 건너가 내년 시즌을 위한 전지훈련을 한다. 이번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