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인천지역 실업급여 신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지만 1인당 지급액은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직장을 구하지 못해 장기간 실업급여를 받는 실직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5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지역 실업급여 지급액은 4107억 5466만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3625억 1305만 원에 비해 13.3%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실업급여 신청자는 4만 3638명으로 전년 동기 5만 368명보다 13.4% 줄었다. 이에 실업급여 신청자 1명 당 평균 수령액도 941만 원을 기록, 지난해 720만 원보다 30.8% 늘었다. 일반적으로 실업급여 지급액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다. 매년 최저임금이 오르고, 이에 따라 실업자들의 종전 인건비도 동반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 2019년 10월부터 실업급여 지급액과 기간이 늘어난 요인도 있다. 하지만 올해 최저임금 상승률은 1.5%로 역대 최저다. 지난해는 이미 늘어난 지급액과 기간이 적용됐다. 올해 실업급여 지급액이 늘어난 다른 이유가 있다는 얘기다. 인천고용센터 관계자는 “재취업을 못하고 실업급여를 장기간(최대 9개월) 지속해 받거나 반복 수급하는 사람이
▲오전 10시30분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관계기관 업무협약/ 온라인 ▲오후 2시 인천SOS랩 MEET-UP Day/ 온라인
해병 6여단 장병들이 오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옹진군 백령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지뢰탐사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사진 = 해병 6여단 제공 ) ▶관련 기사 15면
메신저 피싱(문자금융사기)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행으로 인터폴에 수배 중인 20대 남성이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돼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인 메신저 피싱 조직 총책 A(27)씨를 중국 산둥성 공안청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중국 현지에서 국내에 있는 한국인을 상대로 2건의 메신저 피싱 범행을 저질러 총 2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자의 자녀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며 각종 개인 정보를 확보했고, 이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원격조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계좌의 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2019년 10월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간 A씨는 같은 해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중국 현지 조직 소속으로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르며 출국 후 국내에 입국하지 않았다 경찰은 올해 5월 국내에서 공범 2명을 검거한 뒤 A씨의 중국 현지 은신처 등을 파악했고 중국 공안당국에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이달 12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잠복 중인 현지 공안에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천경찰청과 중국 산둥성 공안
인천 한 자동차 대리점 사무실에서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계양구 한 상가건물에 있는 자동차 판매대리점 사무실에서 60대 소장 A씨와 60대 직원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대리점의 다른 직원은 "사무실에서 싸우는 소리가 났으나 조용해 가봤더니 사망해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두 사람의 몸에서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김종인 총경이 제6대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이하 서특단)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종인 신임 서특단장은 1992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딛고 동·서해 경비함정 함장을 비롯해 경비 관련 부서에 약 18년 간 근무했고 지난해 2월 총경으로 승진해 동해서 5001함 함장, 동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인천서 경비과장, 서특단 소속 3005함 함장으로 근무해 서해NLL 관련 업무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단장은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서해NLL 해상치안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면서 업무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김종인 단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서해NLL의 완벽한 임무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2명 늘었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622명이라고 밝혔다. 입원자는 전날보다 67명 늘어 724명, 퇴원은 22명 늘어난 6800명, 사망자는 전날과 같이 누적 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2명은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 10명이 늘었고 31명이 확진자와의 접촉, 1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2일 시작된 서구 게임장 무더기 확진 사례는 밀접 접촉차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15명이 누적 확진됐다. 미추홀구 인주초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5명(학생 2명, 가족 3명)이 늘어 모두 71명(학생 41명, 교직원 1명, 가족 29명)으로 늘었다. 학생 1명과 외부 강사 2명, 강사 가족 2명도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서울 등에 살아 다른 지역 확진자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3일 2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전담 병상을 운영하는 8곳 503병상 가운데 323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64.2%의 가동률을 보였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1병상 가운데 22병상을,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병상 가운데 16병상을 이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인천시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온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 마련된 상으로, 올해는 조직역량과 사업성격·사업성 등 3개 항목에 대해 외부전문가 및 협회의 합동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택트 공연 수요에 발맞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사랑방 콘서트’와 ‘송년음악회’ 개최 등 온라인 문화공연 콘텐츠를 제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예술인의 조형물 설치를 통한 문화휴식공간 조성, 동구 마을의 생활사·지역사를 조사·기록한 책자 발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인 우리미술관과 지역의 역사성을 담은 배다리성냥박물관 및 1960·70년대 근·현대사박물관인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운영, 배다리 일원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지정하고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계층의 창작과 창업활동을 위해 지원사업을 펼쳐온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한국문화가치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커피동아리 ‘카페향’으로부터 지역의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핸드드립커피 400개를 전달받았다. ‘카페향’은 2008년 인천평생학습관의 바리스타 교육생들이 교육이수 후 조직화된 동아리로, 커피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 대상으로 시연회를 진행하는 등 올해로 10년 넘게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핸드드립커피는 연수1동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안부 확인을 하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미 연수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이웃에게 드립커피를 전달해주신 동아리 카페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남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침착한 대처로 고객을 보호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후 3시 36분쯤 남동구 구월동 소재 우리은행에 방문한 A(55·여)씨는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한다며 현금 1650만 원 인출을 은행에 요청했다. 당시 A씨를 상대하던 은행원 B(20·여)씨는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점과 A씨의 행동에서 불안해 보이는 표정에 의구심을 갖고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월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확인한 결과 실제 A씨는 “지인을 통해 인테리어 비용을 저렴하게 해준다고 해 현금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업자를 사칭한 자에게 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 가족들은 당시 현장 출동한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어머니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게 됐다며 은행직원과 경찰관에게 감사함과 칭찬의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리기도 했다. 김철우 남동경찰서장은 “은행원 B씨의 발빠른 대처와 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