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 전 세계 대학생들의 창업 무대 ‘2020 유니버시티 스타트업 월드컵’에서 한국팀으로는 유일하게 최종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주대학교가 ‘2020 유니버시티 스타트업 월드컵(University Startup World Cup)’에 참가한 지니컵(Genie Cup, Inc)팀이 최종결선인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팀이 이 대회에서 최종결선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덴마크 소재 비영리법인인 벤처컵(Venture Cup)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의 대학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는 ▲헬스테크 ▲그린테크 ▲정보통신 ▲스마트시티 4개 분야로 나누어 전 세계 4000개의 대학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최종결선인 4강에는 각 분야 4팀씩 총 16개팀이 올랐다. 아주대 지니컵은 헬스테크 분야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양태양 학생(기계공학과 17)이 대표를 맡고 있고, 김은진(기계공학과 13)·최이진(미디어학과 15) 학생이 소속돼 있는 ‘지니컵’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여성 생리컵 및 여성용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그동안 다양한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을
수원가정법원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5번지에 신청사를 건립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5월 9일 법원행정처 신축기본계획에 따라 신청사 착공에 들어간 지 2년여 만인 이날 건축공사를 완료했다. 법원은 청사 및 주변 정리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원가정법원 신청사는 대지면적 1만 1000㎡, 건축면적 3398.89㎡에 지하 1층~지상 10층(높이 52m) 규모로 조성됐으며, 승용차 등 차량 173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업비는 도급공사비와 관급공사비를 포함해 약 394억원 정도가 쓰였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만7천427명이라고 밝혔다. 14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18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89명)과 비교하면 54명 늘어 지난 6일(145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사흘 연속 세 자릿수 기록 후 두 자릿수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되돌아온 것이기도 하다. 최근 요양시설·요양병원 등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뿐 아니라 직장이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19명→88명→103명→125명→113명→127명→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 등으로 100명을 웃돈 날이 10차례나 된다.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송재필)가 유튜브 ‘경기도새마을회TV’를 통해 ‘2020년도 청소년 농촌생태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촌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농장 방문형 체험이 아닌 ‘DIY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유튜브 ‘경기도새마을회TV’에서 실시간 중계했다. 학생들은 새마을회에서 보내준 4가지 키트를 이용, 유튜브와 줌으로 집에서 직접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활동은 텃밭가꾸기, 화원만들기, 김치만들기, 고추장만들기 등이다.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은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기후위기, 생명위기의 시대를 함께 극복하며 살기 좋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7일 오후 2시 20분 경기도 수원시 영동구 광교산 형제봉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117명과 헬기 등 장비 10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약 1시간 30분 뒤인 오후 3시 45분 진압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임야 330여㎥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대해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도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추가돼 7일 0시 기준 5천647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6명, 해외 유입 5명이다.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연관 확진자는 2명 추가돼 경기도 내 관련 확진자는 79명으로 늘었다. 군포 남천병원·안양 어르신세상만안센터 관련해서도 1명이 더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명이 됐다. 이밖에 서울 영등포구 증권사 관련 1명(도내 누적 7명), 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 1명(누적 6명), 용인 동문 골프모임 관련 1명(누적 24명)도 추가로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산발적 감염 사례는 성남·수원·김포·의정부·군포·고양 등 6개 시에서 8명(38.1%) 나왔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고양·평택·화성에서 3명(14.3%) 추가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94명이 됐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50.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9.9%다.
"아이돌봄선생님 어디가셨어요? 선생님한테 인사하려고 했는데." 초등 돌봄전담사 파업 당일인 6일 오후 1시쯤 경기지역 A 초등학교. 교문 앞에는 학부모들이 초등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한 데 모여 있었다. 몇몇 학생들은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홀로 귀가하는 모습이었다. 학교 안에 들어서자, 아무도 없는 돌봄교실에는 책상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텅 빈 돌봄교실 옆 복도에서는 한 학생이 돌봄전담사의 행방을 묻기도 했다. A초등학교의 돌봄 전담사 2명이 파업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이 학교는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2곳 운영한다. 3학년은 방과 후 권역별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이 실시된다. 체육활동, 쿠킹 클래스, 공예활동, 독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일 실시된다. 각 돌봄교실의 수용인원은 20명으로, 오후 1~5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학생 5~6명이 돌봄교실 이용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학교 측은 지난 2일 "초등 돌봄전담사 파업으로 인해 6일 돌봄교실은 운영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이로 인해 돌봄교실에 학생들만 남아있는 등 혼선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하루 경기지역에서 돌봄 전담사 파업이 대규모로 진행돼
6일 오후 1시 38분쯤 수원시 영통구 매원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학생 572명과 직원 69명 등 총 641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매원고 쓰레기분리수거장 19.8㎡가 소실되고 식당 외벽에 그을음이 생기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불은 매원고 식당 옆 쓰레기분리수거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6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이규민(안성) 의원의 첫 공판이 6일 열렸다. 당초 이 의원의 첫 공판기일은 지난달 23일이었지만, 이 의원 측이 기일변경을 신청함에 따라 이날 열리게 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이 의원이 선거 공보물에 당시 경쟁자인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자와 관련해 “김학용 의원은 바이크를 타는데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 허용 법안을 발의했다”고 적시한 부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비방에 해당한다고 판단, 이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세용) 심리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공판에 앞서 이규민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선거 공보물에 적시한 내용과 관련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틀린 말이 아니다”며 “바이크는 보통 대형 오토바이를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들도 자동차전용도로의 대표적인 것을 고속도로로 생각한다”며 양자가 일반적으로 구분이 안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김 후보가 발의한 개정법률안은 모든 이륜자동차의 고속도로 등의 통행을 금지하는 도로교
명지대 자연캠퍼스 내에서 전동 키보드를 타던 학생이 쓰러져 학생들이 학우를 돕기 위한 활동 중이다. 6일 명지대학교 총학생회와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6시쯤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 재학 중인 A씨(24)가 교내에서 쓰러진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차고지로 향하던 버스 운전기사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명지대 총학생회는 A씨의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치료를 위한 모금 운동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고 혈소판 기증을 위한 활동도 펼쳐왔다. 한편, 사고 이후인 지난달 26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총학생회 측은 사고 방지를 위해 교내 모든 이륜 차량에 대해 헬맷 착용을 필수로 하고, 지정된 주차장에만 주차하도록 조치했다. [ 경기신문 / 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