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김대유 전기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학부생팀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21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기공학과 김정민(22), 강길환(23), 박주혁(24), 감승준(24) 학생팀은 ‘외부 광원을 이용한 증강현실용 고해상도 융합 이미징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를 이달부터 6개월 간 진행한다. 연구팀은 고해상도 3차원 영상 구현을 위한 광학센서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비행시간측정 이미지센서와 면발광레이저를 이용해 물체를 식별하고, 깊이측정을 통해 획득한 3D 정보를 바탕으로 가상·증강현실을 구현하는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연구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이공계 학부생의 연구 활동을 지원해 초・중등에서 대학까지 연계되는 영재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학기술부문, 융합과학부문, AI(인공지능)과학부문 등 세 개 부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연구책임자와 학부생이 팀을 이뤄 연구를 진행한다. 김대유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른 '메타버
인천항만공사는 고객의 편의 향상과 궁금증 해결을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세 곳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를 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챗봇이란 대화를 뜻하는 챗(chat)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채팅하듯 메시지를 보내면 인공지능이 메시지를 인식한 뒤 자동으로 질문에 답변하는 프로그램이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해 인천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에 챗봇 서비스를 시범 적용한 결과 97% 이상의 정답률을 달성하고 월 평균 200건 이상의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여객터미널 고객센터 담당자와 함께 서비스를 검증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 검토하는 등 완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왔다. 7일부터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는 공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메인화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공사 마스코트 ‘해룡이’ 아이콘을 클릭해 이용가능하다.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면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사에 따르면 챗봇 서비스는 인공지능 솔루션이 적용돼 고객의 질문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답변을 제시한다. 또 유사질의 학습모델을 통해 질문 의도가 같은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전수 검사에 나섰다. 6일 인천시 미추홀구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5일 오후 미추홀구 학익동 인주초등학교에서 6학년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달 4일과 5일 각각 발열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방역 당국이 이들 학생이 소속된 6학년생 3개 학급 55명을 먼저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2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3명 가운데 5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아 정확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해당 학교에 워크스루(Walk through)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이들의 가족 등 3000명 가량을 전수 검사할 방침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방역 당국에 관련 조사를 문의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조성사업인 ‘에잇씨티’와 관련된 국제중재소송에서 승소, 2년 6개월에 걸친 법적 공방에 종지부를 찍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9년 1월 ㈜에잇씨티가 경제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에서 최근 국제중재재판소(ICC)로부터 기본협약 해지는 적법하며 에잇씨티가 제기한 276억의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한다는 내용의 판정문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잇씨티사업은 지난 2006년 ‘단군 이래 최대의 프로젝트’로 불리며 총 면적 79.9㎢(약 2500만 평)에 사업비 약 317조 원을 들여 용유무의 해수부에 숫자 ‘8’ 모양의 인공 관광레저 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이었다. 2007년 7월 독일 호텔리조트 그룹인 캠핀스키와 시가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자본금 미 확보로 2013년 1월 기본협약 해지 예고 후 같은 해 8월 1일 기본협약이 최종 해지됐다. 이후 에잇씨티는 사업계획 단계에서 지출한 각종 비용(당초 603억)에 대한 손배배상 청구를 국제중재재판소에 제기했고, 인천경제청은 자체적으로 국제중재 T·/F를 구성하고 국내 최고의 중재경험을 보유한 대형로펌을 중재대리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동네, 살아지다2-함께하는마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동네, 살아지다2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문명사적인 전환의 시대를 맞아 지역, 생태, 공간 등 일상과 맞닿아있는 삶의 시선을 인문학적으로 재조명해 새로운 생활 방식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이 새로운 일상과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기획 된 사업이다. 동네의 모습을 시각예술로 표현하고 기록하는 ‘그리다 만나는 우리동네’와 식물을 매개로 생태적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는 ‘식물의 언어로 만나는 우리동네’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21 그리다 만나는 우리동네’는 생활공간인 ‘집’과 ‘동네’의 각 장소가 가진 느낌을 오일파스텔을 사용, 그리기와 색 조합으로 표현하고 기록하는 수업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거공간은 몸을 놓이는 곳이 아닌 삶이 이뤄지는 장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로컬이 부상하는 만큼 내가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 생활의 반경이 곧 지역의 역사와 문화임을 인지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고 잊혀지는 동네의…
인천시가 공영주차장 선진화와 시민 이용편의를 위해 티맵모빌리티 T map과 손을 잡았다. 시는 공영주차장 이용편의와 주차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티맵모빌리티와 스마트 주차시스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 3월 주차난 개선과 공영주차장의 스마트한 환경 구축 등을 위해 주차종합계획(2021~2025)를 세운 바 있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영주차장 검색, 요금결제, 현황정보 등을 조회하고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뜻한다. 이용자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면 주차관제장비가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미리 등록해둔 신용카드로 주차요금이 자동 결제돼 별도의 정산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출차가 가능하다. 시는 6일부터 시본청 부설주차장을 시작으로 T맵 주차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스마트 주차시스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2023년까지 350여 개 모든 공영(유료)노외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세환 시 교통관리과장은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천시민과 인천을 찾는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이
“역동적이고 희망찬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3선을 연임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0년 민선 5기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희망이 넘치고 활기찬 계양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구민과 함께 행복한 계양구 건설’을 다짐하면서 경제성장 인프라를 구축했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기반을 확충·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6년 계양구는 재정 건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무 제로화’를 선언했다. 이를 위해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2010년 114억 9000만 원에 달했던 채무는 2016년 이후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2019년 드디어 제로화에 성공했다. 박 구청장은 “주요 사업 추진 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국·시비 보조금을 확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정부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집중 공략, 사업비의 상당 부분을 국비로 조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세
“인천시 서구에 필요한 건 ‘공공혁신가’라고 생각합니다.” 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은 정책을 이해하고, 가동될 수 있도록 조직원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끌어내는 공공혁신가가 되겠다는 초심을 남은 임기 꿋꿋이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은 경험에서도 실마리를 찾아 해묵은 현안을 해결해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복심이다. 지난 3년 서구의 혁신을 이끌어 온 이 구청장의 계획은 이렇다. 그는 “처음 서구청장으로 출사표를 던졌을 당시 ‘서구에 필요한 건 뭘까’, ‘서구청장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고민했다”며 “회색빛 도시, 환경이 열악한 도시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던 서구에 필요한 건 그저 잔잔한 변화의 바람은 아니었다. 주위의 눈을 휘둥그렇게 할 만한 획기적인 혁신이 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 이미 그려진 그림 위가 아니라 빈 도화지에 진취적이고 야심 찬 그림을 그려나가는 역할을 하는데 주력했다”며 “꽉 찬 그림이 완성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를 ‘약속 완성의 해’로 정했다. 모든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했던 약속을 완성도 높은 결실로 일궈내겠다는 계획이다.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이 구청장이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공항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 방역 로봇이 본격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소독로봇 및 방역안내로봇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 우선 배치한 후 향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도 확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소독로봇 2대와 방역안내로봇 6대는 5G 무선통신을 이용해 공항 내 방역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파악 및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자율주행, 물체감지, 자동 도킹·충전기술 적용으로 공항 내 신속하고 안전한 방역 대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인천공항 소독로봇은 T2 입국장 동편 및 서편에 각 1대씩 총 2대 운영되며 인체에 무해한 UV-C 램프를 이용해 입국 게이트에서 검역대까지 입국여객의 동선에 따라 입국장 카펫과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자동 소독하는 역할을 한다. 또 정해진 일정대로 입국장 전 지역에서 소독작업을 진행하는 정기소독 모드와 유증상자 발생 시 긴급 소독 일정을 전송받아 해당 동선을 집중 소독하는 긴급소독 모드로 운영된다. 방역안내로봇은 T2 입국장 동편 및 서편에 각 3대씩 총 6대 배치, 입국장 내를 자율주행하며 여객 발열 상태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인식해 미준수자에게 방역지침준수…
aT(한국농식품유통공사)가 국민에게 안전먹거리 제공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해 두레생협, 아이쿱, 한살림과 힘을 모은다. 5일 인천본부에 따르면 앞서 4개 기관은 지난 2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자원 재활용 및 탄소 절감, 친환경 사회적 가치 공유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먼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위한 협력 재원을 지원하고 ▲비닐포장 대신 종이포장재 사용(두레생협) ▲친환경종이팩 생수 보급(아이쿱) ▲재활용 보냉백 제작(한살림) 등 기관별로 특성에 맞게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12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 생활협동조합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