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2015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38명의 대상자 명단을 14일 공시했다.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올해 드래프트에는 대한농구협회 소속 34명의 선수와 일반인 실기 테스트를 통과한 4명 등 총 38명이 참가한다. 일반인 실기 테스트를 통과한 선수는 류지석, 이승환, 이현승, 벤자민 길 등 4명이다. 이번 드래프트 지명 순번은 구단 합의에 따라 고양 오리온스의 1라운드와 창원 LG의 2라운드의 지명권이 맞교환 돼 LG가 1라운드에서 2명의 선수를, 오리온스는 2라운드에서 2명의 선수를 각각 선발하게 된다. 또 오리온스가 서울 삼성보다 1라운드 지명권이 상위 순번일 경우, 오리온스와 삼성의 1라운드 순번이 맞교환 된다. 올해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38명 선수들의 경기기록과 인터뷰, 경기영상 등은 KBL 홈페이지(www.k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육상 100m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김국영(25)이 2015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이끌고 현재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광종(52) 전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지도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인을 격려하는 체육 분야 전통과 권위의 정부시상인 대한민국체육상의 올해 수상자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이 상의 수상자는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제53회 체육의 날인 15일 오후 4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다. 경기상을 받은 김국영은 2010년, 31년 만에 전국 육상선수권 100m에서 31년 만에 한국 기록을 경신했고, 지난 7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육상에서 자신의 기록을 넘고 한국 신기록을 작성, 대한민국 육상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광종 전 감독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을 지도했고, U-17과 U-20 대표팀을 지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체육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지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로상은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에게 돌아갔다. 김 위원장은…
남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에서 뛰던 김정훈(33·사진)이 부상과 은퇴, 재활을 거쳐 안산 OK저축은행에 새 둥지를 틀고 힘찬 새 출발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에서 10년 가까이 뛰었던 김정훈은 지난해 10월 부상을 이유로 은퇴했다. 그는 2005년 1라운드 4순위로 지명을 받은 기대주였지만,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2013~2014시즌 이후 코트에 서지 못했다. 2013~2014시즌에도 25경기 47세트 18득점(블로킹 4점, 서브에이스 2점)에 그치며 활약상은 미미했다. 그런 그를 OK저축은행이 눈여겨봤다. OK저축은행은 선수층이 젊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패기로 2014~2015시즌 리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팀의 무게를 잡아 줄 베테랑 선수가 없다는 것은 아쉬웠다. OK저축은행은 김정훈이 형님 자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했다. 결국 김정훈은 지난 8월 9일 OK저축은행과 입단 계약을 했다. 그전까지 OK저축은행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한상길(28)과 강영준(28)이었다. 이제는 김정훈이 맏형이다. 팀을 옮기면서 김정훈은 몸과 마음의 준비도 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14일 “어깨 수술을 받았지만 거의 다 나았다. 계속 관리를 해야 하지만
네덜란드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예선에서 체코에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네덜란드는 14일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A조 10차전에서 10명이 싸운 체코에 2-3으로 졌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4승1무5패(승점 13점) A조 4위로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반면 체코는 7승1무2패(승점 22점)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네덜란드가 축구 메이저 대회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02년 월드컵 이후 처음이다. 유로 본선 진출에 실패한 것은 1984년 프랑스 대회 이후 31년 만이다.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네덜란드는 경기 초반부터 체코를 밀어붙였지만 득점에 실패해고 오히려 전반 24분 체코 카데라벡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5분에는 체코 슈랄에 추가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21분에는 판페르시의 자책골까지 겹쳐지며 0-3으로 뒤지며 사실상 패색이 짙었다. 네덜란드는 체코가 1명 퇴장당한 틈을 타 후반 25분 훈텔라르의 헤딩골과 후반 38분 판페르시의 골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연합뉴스
작년 사령탑 부임후 대표팀 발탁 유럽파~K2부리그·대학선수까지 통상 소집정원 2배수 60명 달해 포지션별 실험 생존경쟁 자극줘 이정협·황의조 등 발굴 큰 성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를 꿈꾸는 슈틸리케호가 11월에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A매치 두 경기만 남기면서 ‘생존경쟁’에 나선 태극전사들의 마음도 덩달아 급해지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13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3-0승)까지 올해 총 18경기를 치렀다. 지난 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시작으로 올해 A매치의 시작을 알린 슈틸리케호는 곧바로 이어진 2015 아시안컵에 이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등 숨 가쁘게 달려왔다. 슈틸리케호는 올해에만 18경기를 치르면서 14승3무1패의 뛰어난 성적표를 받았다. 유일한 패배는 지난 1월 31일 아시안컵 결승에서 연장혈투 끝에 호주에 무릎을 꿇은 것이다. 호주에 패했지만 대표팀은 나머지 17경기 동안 14승3무를 거뒀고, 그 가운데 15경기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슈틸리케호가 상대한 팀들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1월 미얀마·라오스전 이기면 35년만에 16승 역대 4번째 타이 올해 A매치 18전 14승 3무 1패 8할승률 기록 1956년후 두번째 수비도 안정화 15경기 무실점 한국 축구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 1년 만에 35년 만의 한 해 최다승을 눈앞에 뒀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슈틸리케호는 올해 18번의 A매치 중 14번을 승리로 이끌며 14승3무1패를 기록했다. 내달 미얀마·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에 모두 승리하면 16승을 올리게 된다. 슈틸리케호는 지난 6월 미얀마의 원정 경기에서 2-0, 라오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8-0으로 승리한 바 있어 무난히 승수를 챙길 것이란 관측이 많다. 한국 축구가 한 해에 16승을 달성하는 것은 1980년 이후 35년 만이다. 16승은 역대 기록으로는 1975년(26승)과 1978년(24승), 1977년(20승)에 이어 역대 네 번째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국 축구는 1980년 16승을 올린 이후 A매치 15승의 벽을 넘지 못했다. 1982년 15승7무9패, 1990년 15승
상승세를 타고 있는 슈틸리케호가 북중미의 강호 자메이카까지 넘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골잡이 부활’을 알린 지동원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자메이카에 2승1무로 앞서게 됐다. 자메이카는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7위로 한국보다 네 계단이 낮지만 지난 7월 열린 2015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에서 미국을 꺾고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최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한국은 골드컵 당시 주축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운 자메이카와의 진검승부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아시아 최강의 위용을 축구팬들에게 선보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경기에 황의조(성남)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은 황의조의 뒤를 받치는 섀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았고, 지동원(아우구스부르크)과 이재성(전북)은 좌우날개로 뛰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공세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적인 스리백(3-back) 포메이션
‘디펜딩 챔피언’ 안산 OK저축은행이 2연승을 거두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OK저축은행은 13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원정경기에서 무릎 수술을 받고 돌아온 ‘특급 용병’ 로버트랜디 시몬(20점)과 송명근(15점)의 활약에 힘입어 구미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9 27-25)으로 제압했다. 무릎 수술을 받고 돌아온 ‘특급 용병’ 로버트랜디 시몬이 20득점 활약으로 건재를 알렸고 송명근도 15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OK저축은행은 1세트에 송희채와 시몬의 강스파이크가 잇따라 상대 코트에 꽂히며 7-4로 앞서갔고 이후 시몬의 강타와 이민규의 오픈 공격 등을 묶어 25-18로 가볍게 첫 세트를 따냈다. 시몬은 1세트에만 10점을 퍼부으며 첫 세트 승리에 앞장섰다. 2세트에도 OK저축은행은 강영준 4득점, 송명근 3득점, 시몬·박원빈·송희채 2득점 등으로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제압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범실을 9개 쏟아내며 흔들렸다. 세트 막판 KB손해보험이
지난 달 25일 국제축구연맹이 발표한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 개최도시로 선정된 수원시가 개막전 또는 결승전 개최와 대회운영본부가 설치될 중심 개최도시 선정에 도전한다. 수원시는 지난 달 25일 인천, 천안, 대전, 제주, 전주 등과 함께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이로써 수원시는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2002년 FIFA 월드컵 대회, 2007년 FIFA U-17 대회에 이어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까지 유치하며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 이어 전 세계 도시 중 2번째로 FIFA가 주관하는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적 축구 메카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수원시가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수원시민의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2002년 월드컵 및 각종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등으로 대회운영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과 국제규모의 축구전용구장, 숙박시설 및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 등 모든 면에서 개최도시로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125만 수원시민을 비롯한 1천200만 경기도민, 의회 등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 K리그 클래식 수원…
지난 시즌부터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화성시청)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1차 공인기록회에서 2관을 차지했다. 박승희는 13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1천m에서 1분20초63으로 김하은(양주 백석고·1분23초08)과 전미령(의정부여중·1분23초24)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승희의 이날 기록은 2014~2015시즌 국내 선수들이 세운 기록과 비교했을 때 10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로써 박승희는 전날 열린 여자부 500m에서 40초20으로 황다솜(동두천고·40초94)과 문한나(의정부여고·40초98)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전날 열린 500m에서 자신의 2014~2015시즌 최고 기록인 40초10에 못미쳤던 박승희는 이날 열린 1천m에서도 지난 시즌 자신의 최고기록(1분19초83)을 경신하진 못했지만 대회 2관왕에 오르며 스피드스케이팅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남자부 5천m에서는 오현민(남양주 판곡고)이 7분03초44로 홍성빈(백석고·7분29초51)과 임유택(고양 행신고·7분31초14)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 3천m에서는 이민지(백석고)가 4분48초42로 금메달을 목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