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이하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시 연수구가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올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향한 행보에 발빠르게 나섰다. 지난달 인천시와 연수문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주 제1차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정책 및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본격화한다. 문화도시 지정사업이란 문화도시 지정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정부가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계획 전반을 지원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문화사업을 창출하고 자율형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도시 이전 단계인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추진 중인 구는 오는 12월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향후 5년 간 국비 지원을 포함해 최대 200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갯벌과 바다를 메워 만들어낸 계획도시 연수는 그 동안 원도심과 신도심의 경제적, 심리적 격차를 다양한 구민 문화활동으로 극복하고 미래문화도시 조성을 새로운 도시발전의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연수구의 문화도시 경쟁력 구는 다양성과 개방성, 포용성 등을 토대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개인과 개인이 이어지는 도시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연수
“건물주 직접운영은 상임법 제10조의 4 제1항 제4호가 말하는 정당한 사유 아냐.” “건물주가 자신이 직접 장사를 한다며 상가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사람과의 임대차계약을 거절한다 합니다. 건물주를 상대로 상가 권리금소송을 할 수 있나요?”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새로운 가게주인을 찾았는데도 건물주가 임대차계약을 해주지 않아 마음 고생하는 상가주인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이럴 때 건물주의 주장을 법률이라고 착각했다가는 권리금을 못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건물주가 자신이 영업한다는 이유로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사람과의 임대차계약을 거절하는 것은 자신의 주장이지 법에서 정하고 있지 않은 것이며, 신규계약을 거절하려면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 만큼 이 경우는 정당한 이유가 성립되지 않는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임법) 제10조의 4는 권리금을 보호하고 있다. 가게주인이 권리금을 반환 받으려 할 때 건물주가 이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4가지를 규정했다.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 임차인이 되려는 자에게 ▲권리금을 요구하거나 권리금을 수수하는 행위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 ▲고액의 차임과 보증금을 요구하는 행위 ▲그 밖에 정당한 사유 없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는 인천시 미추홀구 천사의집 노인요양원을 찾아 강화섬쌀 35포(350kg)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항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농가 지원과 복지시설에의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신항사업소는 지난해부터 나눔 실천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매년 2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만순 신항사업소장은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국가적 재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공단이 운영 중인 신항사업소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달리 발열량이 높은 가연성 폐기물만 선별, 제조한 고형연료를 연소시켜 열에너지로 재활용해 지역난방 사업자에 난방열로 공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의 한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화물용 승강기에 다리가 끼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인천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9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공장에서 A(62)씨가 작업을 하던 중 화물용 승강기에 끼었다. 이 사고로 다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A씨는 오른쪽 다리가 두 군데 정도 찢어져 있었다"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시민제안 심사 결과 최종 5개 우수제안을 선정, 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10~31일 ‘생활 속 불편함! 스마트 기술로 해결!’을 주제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스마트시티(주)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46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됐고, 시는 1, 2차 전문기관 및 실무부서 심사와 3차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5개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버스정류장 정차유도 및 노선번호 표시 알림등’(제안자 김자은)은 버스 이용 시 버스정류장 대기 혼잡도를 경감해 대중교통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정류장 정차 및 승차질서 안내 등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자은씨는 여러 대의 버스가 동시에 정차하거나 출발하는 상황에서 초래되는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버스 진입 시 정보를 유도등에 표출하고 시민들이 승차하기 좋은 적정 위치에 정차지점을 분배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이와 함께 ‘The 안심보행(앱)’, ‘
조선시대 한 고관(高官)의 영정(影幀)이 1999년 한 해 인천 지역사회를 후끈 달궜다. 주인공은 김재로(金在魯, 1682~1759). 그는 숙종·영조 연간 대정치가요 문인학자이자 노론을 이끈 영수(領袖)였다. ‘일인지하 만인지상’ 영의정을 무려 네 번이나 지냈고 그의 아들 치인도 부친에 이어 영의정에 오르는 등 당대 최고의 명문거족이었다. 그의 영정이 매물로 나왔다. 영정을 팔아서라도 집안사정 때문에 경매로 넘어가버린 인천시 남동구 운연동에 있는 선산 일부라도 되찾고자 하는 소유주 등 후손들의 바람에서였다. 선산에는 김재로 묘도 있다.(시지정 기념물 3호) 한국본과 중국본 두 점인 김재로 영정은 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0호로 보존상태가 매우 우수하고 작품성, 미술사적 가치가 빼어나 국보급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였다. 개인 소유이더라도 지방문화재일 경우 매도과정에서 국가 또는 지자체, 박물관이 매입할 의사가 있으면 우선적으로 이곳에 매도해야 하는 당시 문화재보호법 등 규정에 따라 소유주는 먼저 시에 매입의사를 타진했다. 그 때 기준으로 상당히 고가(高價)였던-시립박물관 1년 전체 유물구입비의 3배가 넘었다-매입가격과 방식 등을 놓고 이견을
청라시티타워㈜는 22일 청라영종사업본부에서 청라시티타워 주관시공사 입찰을 위한 초고층 실적 시공사 입찰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라시티타워 공사 입찰 추진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사업시행자인 청라시티타워㈜를 비롯해 LH 청라영종사업본부장 이하 추진단, 초고층 실적 시공사 7개 사 등이 참석했다. 청라시티타워 측은 입찰 추진일정, 입찰방식 등을 실적사에 설명했으며, 7월2일까지 입찰의향서를 제출하는 실적사를 대상으로 8월말 예정된 본입찰 현장설명회 이전까지 입찰 관련 세부자료를 지속적으로 공유, 실적사가 사전 검토를 통해 입찰참여에 용이하도록 여건을 개선했다. 청라시티타워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3만3058㎡ 부지에 건설될 높이 448m규모(지하 2층~지상 30층) 건축물로 전망타워와 복합시설로 이뤄진, 국내에서 처음 선 봬는 관광형 초고층 전망타워다. 2017년 2월부터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운영·관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청라시티타워㈜ SPC를 설립,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9년 11월21일 기공식 뒤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말 주관시공사 선정 입찰을 추진했으나 무산됐고, 이어 청라시티
인천중기청은 인천지역 소상공인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복음서점’, ‘부흥상회’를 백년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는 등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30년 이상 영업한 점포 가운데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는 우수한 소상공인을 발굴, 추가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것으로 2021년 현재 인천지역은 39개 점포를 백년가게로 선정했다. ‘부평복음서점’은 약 40년 동안 한 자리에 머물며 인천 부평의 역사와 지역주민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며, 기독문화 전달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자녀와 함께 운영 중이다. ‘부평상회’는 부평 최초로 전문 건어물 도매가게로 개업해 39년 간 이어오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의 조건 2가지를 모두 겸비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대표자가 직접 선별 구매해 판매한다.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 늘 도전한다는 경영철학이 돋보이는 점포다. 백년가게에는 확인서와 인증 현판이 제공
aT(한국농수산유통공사)인천본부는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쇼피(Shopee)와 K-Food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쇼피간 한국 농수산식품의 동남아 시장 전자상거래 진출 확대, 정보교류 활성화, 온라인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쇼피는 동남아 6개국 및 대만, 브라질에 거점을 두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쇼핑앱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향후 K-Food의 동남아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aT 안병희 해외사업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향후 한국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지역 177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전월대비 각각 상승해 회복세를 보인 반면 전망치는 떨어져 다소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인천지역 제조업의 ’21.4월 업황BSI(’21.3월 73→’21.4월 78)는 전월대비 5p 상승하였으나 전망BSI(76→73)는 전월대비 3p 하락했으며, 비제조업의 ’21.4월 업황BSI는 64로 전월대비 7p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중 매출실적은 94로 전월대비 14p 상승했으며 5월 전망도 90으로 전월대비 5p 상승했다. 지난달 신규수주 실적도 전월대비 15p 상승하며 5월에도 87로 전월대비 3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제조 가동율에서도 모두 높은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 자금사정은 전월대비 2p 하락되어 5월 전망이 부정적인 가운데 제품판매가격도 상승되고, 원자재구입에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향후 전망은 밝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23.4%), 비제조업은 ’내수부진’(18.9%)을 응답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운데 제조업은 ’자금부족’(+1.8%p), ‘내수부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