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지난 21일 ‘역무원과 함께 시민구조’ 선행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위상을 높인 김보름 사회복무요원에게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보름 사회복무요원은 2019년 11월부터 인천지하철 2호선에 근무해 오다가 지난 4월11일 오전 5시35분쯤 검바위역 한 출입구 부근에 시민이 난간 바깥으로 나가 서 있는 것을 역무원 등과 함께 붙잡아 구조했다. 검바위역은 5차선 도로 위에 있는 지상고가역으로 지상과 8~9m 높이로 추락 시 심각한 부상을 당할 위험이 컸다. 당시 시민이 몸을 앞으로 숙이려 해서 같이 있던 역무원 등과 셋이서 시민을 붙잡았고, 지나가는 행인의 도움과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는 “같이 있던 역무원님의 신속한 대처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었고, 당연히 할 일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 홍보하고 표창하는 등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와 청학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취약구역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각각 펼쳤다. 옥련2동의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2팀을 이뤄 옥련2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몸소 실천하며 호소했다. 또 지구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맹세하는 서약에도 서명함으로써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현 옥련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학동 주민자치회도 함박중학교 뒷편 청량산 등반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한 등산로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청학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청량산 이곳저곳을 청소하며 무단투기돼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배정현 청학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지속적
동인천월미로터리클럽이 선풍기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동인천월미로터리클럽은 22일 학익1동과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20대씩 선풍기를 기탁했다. 홍순웅 동인천월미로터리클럽 회장은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미로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인천월미로터리클럽은 앞서 지난 18일에도 문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를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3개월여에 걸친 ‘소통로드21’을 마무리하고 접수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여 동안 미추홀지역 21개 동 주민 만남을 통해 현장의견을 듣는 소통로드21을 진행했다. 구는 이를 통해 생활불편, 도로정비, 공원관리, 주차문제, 청소환경 등 150여 건 의견을 접수해 단순 민원은 즉시 해결하도록 현장조치 했으며 예산지원이나 법률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각 부서에서 검토한 후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소통로드21을 통해 동별로 우수 통반장 및 모범 시민상 등 표창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 직원들도 격려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수시로 찾아가는 소통로드 21’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의견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을 수시로 알릴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골목 변화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을활동가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주민 의견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골목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내 직원 및 인근지역 시민과 함께 자원 순환 실천으로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청렴 동부 줍깅 챌린지’를 진행한다.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인 ‘줍깅’ 프로그램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직원의 체력을 증진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부서별로 희망하는 차수를 선택하고, 기간 안에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사진을 인증하면 청렴 교육 이수 시간을 부여하고 행사 기간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청렴 코로나 키트를 무료로 나눠준다. 한광희 교육장은 “‘청렴 동부 줍깅 챌린지’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도 실천하고 깨끗해진 주변 만큼 더 청렴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부평구청 볼링선수단 소속 홍소리(20)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2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서구 피에스타 아시아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1년 청소년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홍소리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2021년 청소년국가대표에 발탁됐다. 홍 선수는 8게임 종합 9895점(평균 206.1점)으로 여자부 2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부평구청 볼링선수단은 이번 홍소리 선수 선발로 지난 2019년 여자부 김현지 선수에 이어 2년 연속 청소년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앞서 전예란 선수는 2021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홍소리 선수를 비롯해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부평구와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992년 직장운동경기부 실업 볼링팀을 창단한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인천시 남동구는 21일 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조합과 소래포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생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청 개나리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강호 구청장, 강태원 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장, 우선희 소래포구어시장현대화사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재 피해를 딛고 지난해 말 재개장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의 활성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결해 진행한다. 현대차는 상생협약을 통해 전시장 내방고객에게 소래포구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지급, 상인들의 매출 향상과 소래포구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상인조합을 대상으로 A·S 연계 지원도 추진한다. 각 기관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화재피해와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더불어 소래포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공헌에 힘써준 현대자동차 관
인천산림조합(조합장 최수룡)이 도시형 임업사업을 수행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2일 조합에 따르면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촉진 및 시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산림경영지도, 사회환원사업, 산림문화교육 등의 공익적 기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SJ로컬푸드직매장 '숲애들애'와 나무시장 및 금융사업 운영을 통해 조합원과 이용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도시형 산림조합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공익적 가치 향상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일반 산주들이 의욕은 있으나 자본과 기술이 부족해 스스로 수행하기 어려운 조림, 숲가꾸기 등 각종 산림경영을 조합이 대행하는 기술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산촌의 노동인력 확보 및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조합원 및 일반을 대상으로 다양한 적금 상품과 일반고객 대상 특판금리를 운용하는 금융사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전국 상호금융 137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성장성, 수익성, 건정성, 생산성 등 종합평가 결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밖에 인천산림조합은 수묘의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유기적 관계를
인천 노래주점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피해자의 112 신고를 묵살한 의혹을 받은 경찰관이 감찰 조사 끝에 징계를 받았다. 인천경찰청 감사계는 노래주점 살인 사건과 관련한 초동 조치 부실 의혹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여 성실의무 위반으로 112 치안종합상황실 소속 A 경위를 징계했다고 22일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경징계인 견책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공무원의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견책은 징계 처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위다. 그는 올해 4월 22일 오전 2시 5분께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술값을 못 냈다"는 40대 손님 B씨의 112에 신고를 받고도 관할 인천 중부서에 출동 지령을 내리지 않았다. A 경위는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노래주점의 영업이 금지된 새벽 시간에 술값 시비로 인한 112 신고를 접수하고도 행정명령 위반 사항을 구청에 통보하지 않았으며 신고자의 위치조차 조회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112 신고 직후 노래주점 업주인 허민우(34)씨에게 살해됐다. 경찰은 통화가 끝날 때쯤 신고자가 '제가 알아서 할게요'
도박판에서 시비 끝에 4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의식불명 상태에 빠트린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특수중상해 및 도박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7년6개월과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19일 0시39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술을 마시며 카드 도박을 하다가 B(42)씨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일행 4명과 카드 도박을 하던 중 시비가 붙었고, 일행 중 한 명의 지인인 B씨와도 실랑이를 벌였다. 4층 당구장으로 내려가 흉기를 들고 승강기에 탄 A씨는 B씨가 따라 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십이지장 손상 등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의식을 회복하더라도 영구적으로 사지마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20년가량 별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며 "부양할 가족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해자의 삶이 송두리째 파괴됐고 그의 가족들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