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진 총감독. 낚시꾼만 찾던 버려진 섬 넓은 터 활용 축제장 변신 10주년 맞아 읍내로 무대확장 가평역 광장 등 주민과 함께 거장 ‘리 릿나워’ 특별무대 국내 팀 ‘정성조’ 등 합류 공식음료 ‘자라섬 뱅쇼’ 출시 따뜻한 와인 즐거움 배가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가평군에서 열리는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막이 오른다. 지난해 23만명이 함께한 자라섬 재즈축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된 유일한 음악축제이자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음악페스티벌의 시작이자 아시아 재즈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명실공히 지역문화를 한 단계 올린 것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강원도의 정취와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전국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중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명지계곡 등 계곡, 하천, 강을 모두 갖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 산소탱크 지역이자 알프스다. 최근에는 이
▲ 인재진 총감독. 낚시꾼만 찾던 버려진 섬 넓은 터 활용 축제장 변신 10주년 맞아 읍내로 무대확장 가평역 광장 등 주민과 함께 거장 ‘리 릿나워’ 특별무대 국내 팀 ‘정성조’ 등 합류 공식음료 ‘자라섬 뱅쇼’ 출시 따뜻한 와인 즐거움 배가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가평군에서 열리는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막이 오른다. 지난해 23만명이 함께한 자라섬 재즈축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된 유일한 음악축제이자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음악페스티벌의 시작이자 아시아 재즈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명실공히 지역문화를 한 단계 올린 것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강원도의 정취와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전국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중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명지계곡 등 계곡, 하천, 강을 모두 갖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 산소탱크 지역이자 알프스다. 최근에는 이
식품제조가공업체 ‘선봉식품’ ‘베풂의 철학’으로 2005년 창립 육개장·설렁탕 등 80여 제품 선봬 ‘맛·정성·위생’ 3박자로 내년 새로운 도전장 준비 ‘해썹’ 시스템 인증 계획 한식 대중화의 달인 ‘선봉식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인기가 없었던 육개장이나 갈비탕을 이제는 많은 시민들이 먹고 있다. 그리고 기대치 않았던 음식 맛에 놀라곤 한다. 여기에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선봉’의 음식제품이 전국 팔도 음식 맛을 책임지는 비밀이 있다. “전통적인 한식의 맛을 되살리고, 고객 입맛에 딱 맞는 다양한 음식을 누구나 손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나간다”는 선봉식품의 고종국 대표. 고 대표는 부유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음식에 관심이 많았다. 성인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23년 동안 가공식품 납품업을 거쳐 식품제조가공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식 맛 대중화의 달인’이다. 선봉식품에서 한식 대중화를 위해 선보인 제품들은 ▲육개장, 영양갈비탕,
구월이 시작되자마자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새벽이면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온 듯 손이 시리고 이슬이 무거워 쳐진 나뭇잎을 보면서 혹시 서리가 내리지는 않았을까 살펴보게 된다. 보통 구월은 아침저녁은 선선하고 낮에는 볕이 따가워 여름과 가을이 각자의 길을 가며 마주치는 길목이라고 여기고 살았는데 이번에는 달력 한 장을 넘기면서 숨어있던 가을이 위세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가을이 오기 전에 옷장 정리를 하고 이불빨래를 하는 등 계절의 변화에 대응을 하는 한편 조상님 산소에 벌초를 하는 것으로 가을 채비를 한다. 여름의 마지막 휴일에 늑장을 부릴 요량으로 잠자리에서 뒤척이는데 휴대전화가 훼방을 놓기 시작한다. 빨리 문 좀 열라는 카톡을 확인하고 하는 수 없이 옷을 챙겨 입고 나가보니 한 번씩 만나게 되면 웬만한 사람은 다 언니라고 부르며 넉살 좋게 사는 사람이 갑자기 산에 갈 일이 생겼으니 운동화를 빌려 달라며 밀고 들어온다. 하는 수 없이 신발장에서 운동화를 꺼내주니 재빠르게 신고 달려 나가고 여름에 편하게 신고 다니는 젤리슈즈가 놓여있고 그나마 한 짝은 엎어져 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워낙 얼결에 당한 일이라 안 된다 소리도
올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의 투자 재원은 1천78억여원이다. 그런데 내년에는 이 액수가 431억여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무려 60%가 넘는 641억여원이 깎여 나가는 것이다. 전례 없는 삭감 규모다. 더욱이 체육과 관광 분야 예산을 제하고 나면, 내년 경기도 문화계는 가뭄도 그런 가뭄이 없을 듯하다. 재정난에 봉착하면 문화 관련 예산부터 깎는 이상한 구시대 관행이 문화의 세기, 문화의 시대에도 고쳐지지 않고 있으니 딱하기만 하다. 경기도의 문화 인프라는 제법 잘 갖춰진 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구 100만명당 문화기반 통계를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전국 평균이 40개 수준인데 경기도는 31개 정도다. 무려 9개나 모자란다. 제주도 133개, 경남 45개와 비교하면 부끄러운 수준이다. 하드웨어도 뒤지고, 예산도 절대액수가 깎여 나간다면 경기도 문화의 돌파구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 이런 현실을 넘어 어떻게 문화의 융성을 실현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토론회가 지난 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진행됐다. 문화융성위원회가 문화융성 실현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한 전국 순회 토론회의 마지막 순서다. 문화융성위는 주지하다시피 박근혜 대통령 직속 문
프랑스가 지난 5월 18일 동성결혼을 허용함으로써 동성결혼을 법제화한 나라는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스웨덴, 스페인과 같은 유럽 국가들과 더불어 캐나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뉴질랜드, 남아공 등 14개국으로 늘었다. 미국도 코네티컷·아이오와·매사추세츠·뉴햄프셔·버몬트주 등지에서는 이미 동성애 결혼이 허용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 3월 4일 워싱턴 DC가 6번째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도시가 됐다. 그런가하면 최근 미국 내 7번째로 동성결혼 허용법을 발효한 미국 미네소타 주의 주도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지난 6일 동성결혼 입법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일리노이주의 최대 도시 시카고에서 동성커플 결혼식 유치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네소타 주의회는 지난 5월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최종 승인하고 8월1일부로 이를 발효했다. 이후 한 달 사이 1천600여 쌍이 동성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동성애자들의 천국이 있는가 하면 지옥도 있다. 이슬람국가들과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는 동성애 자체를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법’에 시행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이란, 수단, 모리타니 등 5개 국가에서는 실제로 이러한 법에 따라 동성
세월 /권혁소 하얀 꽃나무에 하얀 꽃 피었다 작년에도 피었더니 올해도 피었다 작년엔 이리 반갑지 않았는데 올해는 이리 반갑다 권혁소 시집 『아내의 수사법』/푸른사상 28 시간은 항상 흐른다. 하지만 그 흐름을 의식하지 못하다가 어느 계기를 만나면 문득 깨닫는다. 그 계기는 공간을 의식하는 순간이다. 공간에 거주하는 존재들을 의식할 때다. 젊음이 왕성했을 땐 어떤 일에 몰두하다가 고개 들면 어느새 어둠일 때가 많았다. 사랑이라는 무주 공간에 떠 있다가 사랑이 떠났을 때 문득 시간이 흘렀음을 피부로 느끼듯 세월 역시 우리가 정신없이 사는 동안엔 잠시 잊는다. ‘작년에 핀 꽃이 올해도 피었다’고 느꼈을 때 아니, ‘반갑지 않았던’ 꽃이 ‘올해 이리 반갑다’고 느꼈을 때 문득 나이가 들었고 늙었으므로 무상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나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만이 그 존재에게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시인은 그런 사람이다./성향숙 시인
낚시꾼만 찾던 버려진 섬 넓은 터 활용 축제장 변신 10주년 맞아 읍내로 무대확장 가평역 광장 등 주민과 함께 거장 ‘리 릿나워’ 특별무대 국내 팀 ‘정성조’ 등 합류 공식음료 ‘자라섬 뱅쇼’ 출시 따뜻한 와인 즐거움 배가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가평군에서 열리는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막이 오른다. 지난해 23만명이 함께한 자라섬 재즈축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된 유일한 음악축제이자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음악페스티벌의 시작이자 아시아 재즈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명실공히 지역문화를 한 단계 올린 것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강원도의 정취와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전국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중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명지계곡 등 계곡, 하천, 강을 모두 갖고 있어…
파산위기에 처한 용인도시공사가 제멋대로 회사채를 발행, 물의를 빚고 있다. 5일자 본보 보도에 따르면 용인도시공사는 얼마 전 400억원의 공사채를 독단적으로 발행했다. 그러나 이 같은 공사채 발행은 지방공기업법상 300억원 초과 공사채를 발행할 경우 안전행정부장관의 승인을, 그 이하는 자치단체장의 승인을 받도록 한 규정을 무시한 것이라고 한다. 그것도 법규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발행한 금액이어서 안행부와 용인시마저 당황케 하고 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이해가 안 가는 일이다. 특히 시의 산하기관으로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인도시공사는 공사채 발행 이후 안하무인식의 법규적용을 내세워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쯤 되면 용인도시공사의 작태는 막가파식이나 다름없다. 용인시가 662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용인도시공사의 지난해 기준 부채총액은 5천544억원이다. 전년도 2천100억원에 비해 배 이상 늘었다. 역북지구 토지보상비로 지난해 1천900억원 규모의 CP(기업어음)를 발행한 데다 부동산개발업체로부터 개발사업비로 1천808억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년 내에 갚아야 할 단기 유동부채는 전체의 94%인 5천207억원에 달하고, 재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