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춘의동을 신규 지정하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공동체다. 읍면동 단위로 지정되며 지역 내 노인인구비율,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자원투입 접근성 및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로써 부천시 원미구에는 2019년 설치된 소사동에 이어 춘의동이 두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이번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춘의동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와 어르신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춘의동에 소재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돌봄역량을 강화하고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야간가족교실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민관 기관 및 시설들과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구성원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안심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는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성남시가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24시간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은 올해 발생한 음주운전, 폭행, 절도 등 26건의 범죄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또한 실종자 2명 위치 확인, 상수도 누수 신고 1건, 자살 시도자 구조 1건 등 총 30건 안전 대응을 통해 시민들 안전과 생명을 구했다. 현재 성남시는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내 곳곳에 1만1399대의 생활안전 CCTV를 설치했으며 36명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범죄와 안전, 재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 2일 새벽 1시에는 CCTV 상황실 관제요원이 분당구 한 어린이 공원에서 자해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20대 남성을 발견 즉각적인 112 신고를 통해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설득해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역할도 수행했다. 지난 달 25일에는 한 남성이 여성을 반복적으로 폭행하는 장면을 포착 112 신고를 통해 경찰이 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같은 달 15일에는 술에 취해 운전하려던 남성을 CCTV로 발견 경찰 신고를 통해 음주 운전을 사전에 차단하기도 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모니
광명시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자로 ‘태영건설’이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일대 1만 7천598㎡ 부지에 하루 380t 규모의 생활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소각시설을 증설하는 내용이다. 소각시설 외에도 전망대, 짚라인, 그린루프, 환경체험관, 암벽 등반장 등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의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환경공단이 지난해 12월 입찰공고와 올해 7월 기본설계 적격 심의 및 가격평가를 통해 ‘태영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가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된다”며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광명시·구로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로 1999년 준공해 25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소각 폐열을 지역에 난방을 공급하는 회사에 판매해 33억 원의 이익을 거둬 시 재정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자원회수시설에서 일일 300톤을 소각하고 있으나, 시는 시설 노후화, 생활 쓰레기 발생량 증가, 202
광명시가 광역교통 수요 분산과 시민의 구일역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12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타당성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분석 결과 도출한 최적안의 비용편익비(B/C)가 1.20으로 경제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경제성 확보에 따라 구일역을 이용하는 광명시민의 숙원이었던 출입구 신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시행한 이번 용역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변화, 교통수요, 보행 수요, 경제성을 고려해 최적안을 도출했다. 최적안은 신설 연결 통로 구간 경사를 0%로 적용하고 통로 시작점인 공영주차장 내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함께 설치해 교통약자를 배려했다. 아울러 하천 유심부 내 교각 설치를 배제해 목감천과 안양천의 수위 상승과 홍수조절 능력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 통로 시작점과 구일역 2번 출구까지의 연결 길이를 직선으로 최적화해 사업비를 감축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약을 추진하는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기본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물가인상으로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제주흑돈삼 임성숙 사장은 지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가게’ 가입하면서 매달 매출액의 3%를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1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제주산 흑돼지를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가져와 국내 가장 싼 가격에 손님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일반 삼겹살은 180그램 1인분에 1만 5000원, 김치찌개는 8000원을 받는다. 밥과 라면사리, 반찬 및 각종 야채는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이런 배경에는 건물이 본인 소유여서 월세가 안 나가는 점도 있지만 일찍이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이 몸에 밴 탓이다. 임 사장은 “매출액에 연연하지 않고 식당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이 가격에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적자가 나더라도 계속하겠습니다”라며 나눔활동을 계속할 뜻임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외식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저희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죠. 가성비만큼은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가격이나 맛에 최선을 다하겠
겸손은 초선 국회의원의 최고 덕목이다.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가 끝에 어떤 열매를 맺을 것인가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용인시을(기흥구) 초선 손명수 국회의원은 여의도에 입성하며 앞자리에 ‘겸손’을 내세우는 것에 주저함이 없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라는 고위 공직자에서 민심의 대변인으로 변신한 손명수의 각오를 들어본다. 초선의원으로서의 다짐과 정치에 임하는 자세는? 제 좌우명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나날이 더욱 새로워짐)’이다. 더 겸손하고 더 노력하고, 부족한 점은 더 보완하면서 살자는 게 삶의 원칙이다. 정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늘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국민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의정 활동에 부족함은 없는지 되새기고 민심을 헤아리는 정치인이 되겠다. 용인 시민께서는 제가 30여 년간 국토교통부에 몸 담으며 철도, 교통분야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용인과 수도권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믿고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한다.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해 더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나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우리나라는 저 출산·고령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 중에는 경제적인 부담을 뻬놓을 수 없다. 부담스러운 육아 생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다, 불분명한 자녀의 교육 비용 등도 그 원인으로 여겨진다. 이미 2018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현재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 감소는 물론 고령하 사회 문제 등 많은 사회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는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고, 결국 재정에 큰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 이처럼 저출산 문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이런 가운데 화성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방안에 발 벗고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화성을 그런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초저출생 시대에 2023년 기준 화성시 출생아 수는 6700명으로 전국 1위지만 저출생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라며 “출산 지원 혜택과 대상 확대에 그치지 않고 더 파격적이고 실효성 있는 출생 장려 정책을 추진하겠다. 화성시에서 먼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준 대표이사와 오연주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전문직업인의 멘토링을 통해 맞춤형 진로설계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병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해 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진흥아파트(안양역 푸르지오더샵) 재건축조합 정상화대책위원회(이하 정상위)는 임시총회를 열어 조합장과 조합 임원 해임 및 직무정지를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본점 강당에서 열린 총회에는 조합원 2005명 중 서면결의서 포함 1015명이 참석했다. 정상위는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 해임 및 직무정지의 건’을 상정해 94% 찬성으로 조합장 해임을 가결했다. 또, 전체 조합 이사 14명 중 12명과 감사 2명에 대해서도 해임 및 직무정지 안건을 가결했다. 정상위는 이에 따라 재건축 조합이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새로운 조합장 및 임원진 선출을 위한 선임 총회를 조속히 열어 원활한 조합 운영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례율을 올려 추가 분담금을 낮춰 입주 후 추가 분담금 발생을 차단하고, 입주 완료 뒤 조합 조기 해산과 아파트 관리 투명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합원들은 방만한 조합 운영과 법규 위반, 총회 파행 운영 등 조합원들의 정당한 권리가 묵살되고 있다며 지난 6월 자발적으로 정상위를 구성해 조합의 정상 운영을 위해 조합장 등 집행부에 대한 해임 및 직무정지를 추진해왔다. 정
‘김포·서울 통합특별법’이 22대 국회에 다시 제출돼 논란이 재연될 전망이다. 조경태(국힘·부산사하을) 국회의원은 11일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 관할구역에 편입, 김포구를 설치하는 내용의 ‘김포·서울 통합특별법(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역시와 도의 통합 및 관할구역 변경의 원활한 추진과 수도권의 생활과 행정권의 불일치를 해소하는 내용의 ‘시·도 통합 및 관할구역 변경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도 함께 제출했다. 해당 법안들은 21대 국회 때인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위 위원장이었던 조 의원이 제출하고 여당이 당론으로 추진했으나 임기만료 폐기된 바 있다.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여당의 김포·구리 등의 서울 편입 추진을 비판하며 “(22대) 총선과 함께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고, 여당이 수도권에서 참패하며 사라졌다가 이번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포·서울 통합법’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법’과 함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법은 현재 4개(정성호·박정·김성원·김용태)가 제출돼 있으며, 4개 법안 모두 경기북부자치도 관할구역에서 김포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