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에 수원지역 외 고액체납자를 추적하는 ‘3UP(업)! 징수기동반’을 운영한다. 3UP은 ‘징수 UP! 결손 UP! 목표 UP!’을 뜻한다. 김영란 수원시 징수과장이 총괄하는 ‘3UP! 징수기동반’은 4명 2개 조로 편성된다. 징수기동반은 관외 고액 체납자 472명이 체납한 23억 9600만 원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징수기동반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단계별·지역별로 탄력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목표를 지난 1월 설정한 264억 원에서 10% 가까이 올린 290억 원으로 재설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납세 징수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상습·고액 체닙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오히려 작년보다 지방세 체납액을 많이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31일 기준 징수액은 236억 5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9억 4900만 원)보다 7.5% 늘었다. 8월까지 징수액은 올해 1월 설정했던 목표액(264억 원)의 89.4%에 달한다. 애초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자 징수목표액을 10% 높이고 적극적으로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수원시정연구원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 교육 진행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운영하는 수원시민자치대학은 이달 중 ‘서울대 미대와 함께하는 창의예술교육’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먼저 청소년 대상 실습교육인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인체해부학 극장’은 22일과 29일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최종희 제이에이치조형 대표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파리와 인간을 비교해 뼈와 근육, 신경 등 우리 몸의 역사와 구조를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그리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19일, 26일, 11월 2일 3주간에 걸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내 몸 사용설명서-관절, 근육’은 총 3단계에 걸쳐 뼈 모양과 관절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달 21일에는 ‘이제 창조하라’라는 제목으로 일일 특강이 마련돼 권대훈 서울대 미대 교수가 누구나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향을 제시해 준다. 강의는 오는 14일까지 수원시민자치대학 홈페이지(www.suniversity.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6월 30일 수원시정연구원과 서울대 미술대학은 공동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이동제한을 권고했지만 이를 비웃 듯 성매매업소 앞은 사람들로 붐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에는 업소를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볐다. 삼삼오오 끊임없이 몰려드는 사람들 중 대개 중장년층 남성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이었지만 간혹 젊은 청년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저녁 9시부터 지켜본 지 30분도 안돼 A업소에만 남성 3명이 들어갔고, 뒤이어 2명의 남성이 함께 안으로 입장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약 70개의 업소가 밀집해 있어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와 중장년층 남성이 성매매를 하기 위해 모이는 곳이다. 이 같은 성매매집결지 해소를 위해 지난해 수원시는 해당 지역 내 좁은 골목길을 ‘소방도로’로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방도로 사업이 시작하면 대부분의 업소들이 문을 닫고 나갈 것이라 예상했지만, 올해도 여전히 성매매 업소는 성황을 이뤘다. 수원역뿐만 아니라 파장동 방석집 거리의 업소들도 환히 매장 불을 켜고 손님을 맞이했다. 50대로 보이는 남성 4명이 술에 취한 채 방석집을 들어가자마자 업소는 문을 굳게 걸어 잠궜다. 장안문 일대 또 다른 방석집 거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육상부 내에서 벌어진 가혹행위의 가해자들이 휴가단축 5일 등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혹행위 수위에 비해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 [단독] "속옷 차림 촬영·유포도"…상무 육상부 내 가혹행위 더 심했다 - 링크) 6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국민의힘·울산남구갑) 의원이 국군체육부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군조사본부는 가혹행위에 가담한 병사 5명과 감독 1명을 50사단 군사경찰대에서 조사한 후 50사단 군 검찰로 지난 8월 3일 사건 송치했다. 이 과정에서 가해 병사 2명은 지난달 16일 전역해 민간경찰로 사건이 송치 됐다. 가해 감독은 국군보통검찰부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 송치됐지만 군인과 다르게 군무원 인사규정에 보직해임에 관한 내용이 없어 현재 보직을 유지하며 피해병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본보는(7월2일자 1면) 상무 내에서 선임병이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가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 국군체육부대 가혹행위 '제보자' 색출하겠다 '협박' - 링크) 선임병들이 후임병의 속옷 차림 사진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유포하고, 목욕탕으로 강제로 불려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020년 제대군인주간(10.5~10.8)을 계기로 수원고등학교 학생들과 ‘태극기를 품은 면마스크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30명의 수원고등학생들이 마스크에 직접 태극기를 부착하며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실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제작된 면마스크 100장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나눠줄 예정”이라며 “제대군인을 위한 면마스크 만들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이 199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출생자 중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사람은 2021년부터 국외여행 또는 체재 시 반드시 사전에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6일 밝혔다.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24세까지는 허가없이 국외여행 또는 체재가 가능하나, 25세부터는 반드시 사전에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외여행 허가신청은 2021년 1월 15일까지 병무청 홈페이지와 병무청 앱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이나 인천공항 병무민원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국외체재 중인 사람은 체재 지역 담당 재외공관이나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25세부터 국외여행(기간연장) 허가를 받지 않고 국외에서 계속 체재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허가 신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지난달 18일 화재로 재활용품 처리 가동을 멈춘 수원시 자원순환센터가 내년 상반기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화재 원인 조사가 마무리 되면 구조안전도 검사를 통해 다음 달 신축 또는 복원 공사 여부를 결정한 뒤 늦어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복구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자원순환센터 선별동에서는 지난달 18일 새벽 2시 58분쯤 화재가 발생해 4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수원지역에서 하루 수거하는 120t의 폐플라스틱을 선별해 재활용업체에 넘기는 선별동의 일부 기능 중단됐다. 이에 따라 시는 권선구 탑동 택지개발예정지구에 6000㎡ 규모의 임시야적장을 만들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전량 쌓아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처리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긴급 대책반이 센터에서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면서 "유사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의 선별장은 스프링클러 의무설치 대상 건물이 아니었으나 신축 또는 개축하는 선별장에는 초기 화재 진화를 위해 스프링클러 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또 센터 야적장에 폐플라스틱이 쌓여 있지 않도록 선별 용량을 하루 40t에서 100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임세진 부장검사)가 6일 4·15 총선을 앞두고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더불어민주당 이규민(안성)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선거공보물을 통해 당시 경쟁자이던 미래통합당 김학용 후보에 대해 “김학용 의원은 바이크를 타는데 바이크 고속도로 진입 허용 법안을 발의했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 후보가 대표 발의한 법안은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에 배기량 260㏄를 초과하는 대형 바이크 통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을 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한편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이 지난 5월 이 의원을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한 사건은 최근 평택지청으로 이첩돼 같은 형사부에서 수사 중이다. 사준모는 이 의원이 상임대표를 맡은 안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지 않은 채 60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이 중 일부를 방송인 김제동의 강연비로 쓴 것이 기부금품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노성우 기자 ]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소폭이지만 연일 확진자가 늘고 있고, 군대와 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6일 0시기준 경기지역은 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4512명을 기록했다. 전국에서는 이날 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이 중 수도권에서만 5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14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환자와 종사자 등 14명의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병원은 재활병원으로 환자와 직원간의 접촉이 많아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병원 방문 기록을 통해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 파악에 나섰다. 전역 전 휴가중이던 포천 군부대 출신 병사 하나가 성남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3명 확진과 전날 33명 무더기 확진에 이어 이날 1명 추가 돼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늘어났다. 고양에서는 행신3동 60대 부부와 관산동에 거주하는 가족 3명 등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60대 부부는 이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관산동 일가족 3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현재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학생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한 ‘2020 학교독서인문교육 온라인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포럼을 열었다.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사서 교사 협력 모델을 위해 ▲수업 시간에 책 읽기, 초등교실의 고민 ▲넌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니? 난 도서관에서 수업한다 등을 순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덕성여대 정진수 교수를 초청해 ‘미래교육을 위한 사서교사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사서교사 교육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 독서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협력 주체로서 사서교사와 교과교사가 교육과정을 깊이 탐색하면서 협력해 나가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