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9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실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잔치은 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대회 추진경과, 안전대책, 교통 및 숙박 등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9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축전은 정식종목 20종목, 시범종목 2종목 등 22개 종목이 치러지며 경기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대축제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주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10일 의정부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개회식에는 축하무대로 월드스타 싸이, 씨스타, 인순이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화려한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일반부에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첫 승을 신고했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9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핸드볼 여일반 1회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9-25, 4점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SK 슈가글라이더즈는 2회전에 진출, 11일 같은 장소에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인천시청과 맞붙게 됐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에 유소정(7골)과 정소영(5골)의 활약으로 14-1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뒤 후반에도 이효진과 박지연(이상 4골), 조아람(3골)이 득점에 가세하며 연수진(5골)과 전나영, 신민지(이상 4골) 등을 앞세워 추격에 나선 경남개발공사에 4점 차 승리를 지켰다. 이어 열린 남자부 1회전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조선대(광주광역시)를 31-29로 제압하고 오는 11일 열리는 2회전에서 경기도 대표인 경희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핸드볼과 체조, 복싱, 펜싱, 요트,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은 내년 리우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체전 일정을 앞당겨 사전경기로 진행된다. 핸드볼은 아시아 지역 예선, 복싱·기계체조·요트는 세계선수권 대회, 펜싱은 국제그랑프리…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는 도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도생활체육회의 통합 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진찬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가 어차피 통합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경기도가 선제로 나서 통합을 준비하자는 체육계의 의견이 많아 9월 중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를 구성해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의 이번 발표는 지난 3월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것으로, 이 법에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2016년 3월 27일까지 통합하도록 되어 있다. 도가 발표한 통합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우선 도 공무원 1명, 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 추천인 각 3명 등 총 7명으로 통추위를 구성해 통합작업을 추진한다. 통추위는 합의 및 심의·의결기구로 통합체육회의 명칭과 정관 제정, 사업인가 등 법적절차를 거쳐 ‘경기도 통합체육회(가칭)’을 출범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또 통추위 지원을 위해 도체육과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2명, 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직원 각 2명 등 7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지원단은 통합과정의 현안별 대응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통합체육회 출범에…
선두 추격의 속도를 높여야 할 수원 블루윙즈가 하위권인 부산 아이파크에 제동이 걸리며 선두와 격차 좁히기에 실패했다. 수원은 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9라운드에서 부산과 2-2로 비겼다.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14승9무6패, 승점 51점이 된 수원은 이날 울산 현대에 2-0으로 패한 선두 전북 현대(18승5무6패·승점59점)와의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다. 수원은 전반 시작 10분만에 부산 진영 문전 혼전상황에서 이상호가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지만 전반 20분쯤 서정진이 부산 주세종과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넘어진 뒤 일어나지 못했고 그대로 카이오와 교체되며 부상 악몽이 재현됐다. 서정진이 빠진 수원은 조직력이 흔들리며 전반 40분 부산 이경렬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16분 정석화에게 역전골까지 내줘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수원은 후반 33분 오범석이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가까스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밖에 광양 원정에 나선 성남FC는 전남 드래곤즈와 1-1로 비겼고 인천 유나이티드는 광주FC에 0-1로 패했다. 한편 K리그 챌린지에서는 수원FC가 안산 경찰청을 1-0으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소식을 카카오톡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수원은 9일 “보다 효율적인 홍보 채널을 활용하기 위해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그동안 구단 홍보채널 중 하나로 SMS 문자서비스를 이용했지만 보다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옐로아이디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에서 수원 소식을 받고 싶은 팬들은 카카오톡 친구추가 검색란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을 검색하면 쉽게 친구추가를 할 수 있다. 친구 추가를 맺은 팬들은 구단이 제공하는 경기 정보 및 이벤트, 뉴스, 매거진 등의 소식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 중인 수원은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 도입으로 각 채널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팬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은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오픈 기념으로 12일(인천 전)과 19일(서울 전) 홈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방문, 각 게이트에 위치한 옐로아이디 홍보 배너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을 친구 추가한 후 인증샷을 찍어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추
수원시생활체육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양평균 블룸비스타에서 2015 수원시 생활체육 관계자 교육 및 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 100세 시대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연수에는 수원시생활체육회 임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 종목별연합회 임원 및 현장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생활체육회는 이 자리에서 상반기 사업성과 및 하반기계획을 보고하고 생활체육 미션 및 비전에 대한 이해, 팀워크 프로그램인 도미노게임 등을 진행했다. 최봉근 시생활체육회 회장은 “이번 연수가 시민건강과 행복의 전도사인 관계자들 모두가 함께해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을 열어줌으로써 일선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들의 사기와 행복감도 높여주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강소휘(안산 원곡고)가 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강소휘는 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몽블랑 홀에서 열린 2015~2016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하위 3개 팀이 확률 추첨을 시행했다. 지난 시즌 6위 대전 KGC인삼공사가 50%, 5위 서울 GS칼텍스가 35%, 4위 인천 흥국생명이 15%의 확률로 추첨한 결과 예상을 뒤엎고 GS칼텍스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은 주저 없이 강소휘를 불렀다. 키 180㎝, 체중 65㎏의 레프트 공격수 강소휘는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며 일찌감치 전체 1순위 후보로 지목됐다. 강소휘는 고교 지도자들로부터 탄력이 좋고 공격 타이밍이 또래 선수들보다 반 박자 정도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대만에서 열린 제17회 19세 이하 아시아청소년(U-19) 여자선수권대회에서 팀 공격을 이끌며 한국에 2015 세계청소년여자선수권 티켓을 안기기도 했다. 2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KGC인삼공사는 부산 남성여고 센터 이지수를 뽑았다. 이지수는 키
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22년만에 원정 무승 징크스를 깼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8일 레바논 남부도시 시돈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G조 3차전에서 레바논을 3-0으로 완파했다. 한국이 레바논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1993년 이후 처음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력상 우위에도 최근 세차례 원정경기에서 2무1패로 열세인 레바논을 잡기 위해 라오스전에 이어 공격에 무게를 둔 4-1-4-1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석현준(비토리아)을 다시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했고, 좌우 날개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을, 중앙 미드필더로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을 기용했다. 5명의 공격수가 배치된 한국의 첫골은 전반 20분 기성용의 발끝에서부터 시작됐다. 기성용은 골지역 방향으로 뛰어들어가는 석현준을 향해 정확하게 패스를 찔러줬고, 레바논 수비수들은 석현준을 파울로 막았다. 페널티킥을 얻어낸 한국은 수비수인 장현수를 키커로 내세웠다. 장현수가 골키퍼 반대방향으로 찬 공은 오른쪽 골대를 맞은 뒤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뽑아낸 한국은 전반 26분 상대 수비진의 자책골로 스코어를 2-0으로 벌
‘수원의 젊은 푸른 날개’ 권창훈(21·수원 블루윙즈)이 레바논전에서 다시 한 번 훨훨 날았다. 권창훈은 9일 레바논 시돈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15분 한국의 승리를 사실상 확정짓는 골을 터뜨렸다. 그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전진 패스를 페널티아크 안에서 받은 뒤 수비수 3명을 앞에 두고 과감한 오른발 터닝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으나 강하고 낮게 깔린 슈팅은 골대 오른쪽 하단에 꽂혔다. 멈출 줄 모르는 질주다. 지난 8월 열린 2015 동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로 데뷔한 권창훈은 지난 라오스전에서 홀로 2골을 책임지며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하더니 이날 절정의 골감각을 또 한번 과시했다. 최근 두 경기만 놓고 보면 슈틸리케호의 에이스로 거론되는 기성용, 손흥민(레버쿠젠)에 뒤지지 않는 활약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도 권창훈을 선발한 뒤 매 경기 기용할 정도로 신뢰를 보내고 있다. 권창훈은 이날까지 5경기 가운데 4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권창훈은 보통 중앙 미드필더로 분류되지만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선수다. 패스보다는 과감한 드리블로 공격의 활로를 뚫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