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의 항공 안전과 산업생태계 확장의 발목을 잡으려는 경남 정치권의 ‘근거 없는’ 도발이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인천주권찾기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소모적 입법경쟁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8일 인천경실련과 인천YMCA, 인천YWCA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의회, 사천시장‧의회, 하영제 국회의원 등은 인천공항공사가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등과 체결한 ‘인천공항 화물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MOA)’를 즉각 철회하라며 압박하고 있다. MOA 내용이 ‘법령 위반’이며 ‘무역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고, 국가균형발전에도 배치된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인천시는 이번 유치 사업이 현행 법령으로도 가능하며 토지와 건축물을 임대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무역 분쟁을 일으키는 보조금 문제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국토교통부는 이미 오래전 인천공항의 역할을 ‘해외복합 MRO업체 유치(화물기 개조, 엔진업체 등)’로 정했다. 이와 관련, 조직위는 경남‧인천 정치권의 소모적인 입법 경쟁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공항 도시들이 상생할 수 있는 MRO산업 육성을 위한 국민 토론장을 조속히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조직위는 또 인천공항공사는 근거 없는 위법 주장에
인천항만공사는 공사가 운영 중인 항만대기질 측정소의 데이터 분석 결과 항만지역의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효과적인 친환경 정책 수립·추진을 위해 2018년 12월 북항 목재부두 및 남항 석탄부두, 2019년 12월 신항 관리부두에 항만대기질 측정소를 자체 설치하고 인천항의 항만대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와 올해 1분기 대기질 측정값을 비교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초미세먼지(PM2.5)의 24시간 평균 대기 환경기준 초과일수는 도심지역인 인천 신흥동 및 구월동에서는 악화된 반면 항만지역인 남항(10%), 북항(21%), 신항(11%)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심지역인 신흥동의 올해 1분기 24시간 평균 환경기준 초과일수의 경우 미세먼지(PM10) 11일, 초미세먼지(PM2.5) 42일을 기록해 전년 대비 나빠지기도 했다. 항만지역 초미세먼지 24시간 평균 환경 기준 초과일수가 개선된 것은 정부와 공사의 항만대기질 개선 정책 효과가 일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공사는 항만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 운영 ▲항만 하역장치 친환경화 지원사업(DPF 부착
인하대학교 고분자환경융합공학전공 위정재 교수 연구팀이 재료과학 분야 국제 저명학술지인 ‘머티리얼스 투데이’,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스’에 논문을 게재했다. 위 교수는 석·박사 통합과정 전지수 학생과 경북대 박사과정 최준찬 학생 등 공동 제1저자와 최근 세계 최초로 광감응성 액정 고분자의 광기계적 점프를 구현한 연구결과를 머티리얼스 투데이에 게재했다. 이들이 발표한 논문 ‘고분자 단일체의 연속적이고 제어가능한 광기계적 점프는 액정 고분자의 이방적 광감응성을 이용해 빛으로부터 발생하는 응력을 효과적으로 액정 고분자 내에 축적하고 순간적으로 발산시켜 점프를 유도하는 내용이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사업, 국가핵심소재연구단(특화형) 사업 및 창의연구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김학린 경북대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 조맹효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또 위 교수는 제1저자인 석·박사 통합과정 조웅비 학생, 공동1저자인 전지수 학생이 참여한 ‘신장 가능한 환원 그래핀이 패터닝된 아조-액정고분자의 광 유도 형상 변형’을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에 게재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국가핵심소재연구단
인천경찰청은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생명을 살린 시민 유명한(35)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해 포상,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5월31일 새벽 서구 가좌동 앞 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 A씨의 차량이 굴러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뛰어가 차량을 멈춘 뒤 112신고 및 운전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으로써 2차사고 예방과 함께 A씨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이날 표창식을 주관한 강석현 서부서장은 “자칮 늦었더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용기 있게 행동해준 유명한씨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안전한 민생치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범인검거, 인명구조 등에 헌신한 시민을 적극 포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란 범인검거 또는 범죄예방, 인명구조 등에 모범을 보인 시민을 선정해 포상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행 중인 제도다. 올해는 지난달 20일 강화지역에서 정신질환자가 난동을 부린 사건과 관련 이를 검거한 대학생 및 주변에 있던 학생을 보호해준 상인을 선정한 바 있다.…
인천시 남동구의회 운영위원회는 7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의정현장활동의 일환으로 남동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후 수산동 제2예방접종센터와 구월동 제1예방접종센터를 차례로 찾아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예방접종 현황을 살펴봤다. 센터 운영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향후 예방접종 계획 등을 듣고 다양한 질의를 했다. 또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센터 관계자들과 의료진, 운영요원 등에게 격려 및 감사의 뜻과 함께 생수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현장활동에는 운영위원회 소속 이정순, 김안나, 최재현, 강경숙, 반미선 의원 등이 참가했다. 이정순 위원장은 “구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6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6월8일 현재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 간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전체 260명 가운데 78명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10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은 22일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뤄진다. 추첨 시 선발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5일부터 28일까지 18일 간 시 본청, 사업소, 소방서, 공사·공단, 구청,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8시간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며 근무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 및 시간은 다를 수 있다. 급여는 만근 시 주휴수당 3일을 포함해 사무근로자의 경우 올해 최저시급인 8720원을 적용받아 146만4
인천시는 산수국 개화기에 맞춰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수국 힐링산책은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산수국길이 공원 둘레길에 조성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올해 공원특색사업으로 처음 진행되는 것이다. 초여름을 대표하는 산수국은 6월에 개화하며 토양의 성질에 따라 붉은색, 파란색의 꽃을 피운다. 월미공원사업소는 지난해 둘레길 2.3km에 흙길을 조성하고, 올해까지 총 8000여 그루의 산수국을 심었다. 현재 산수국은 꽃망울이 맺힌 상태로 개화 초기 단계이지만 6월 하순에는 본격적으로 피어 수수한 아름다움을 한껏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숲속갤러리 작품전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포토존 조성 등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부대프로그램도 준비됐고,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산새가 내는 자연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월미공원사업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개인 산책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기적 시설물 소독을 통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천기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지난 벚꽃 개화기 때 코로나19로 공원이 폐쇄돼 안타까웠을 시민들이 이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3635억 원 규모의 대규모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한 가운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8월 착공 이후 장기간 표류돼왔으나 시행사인 엘제이프로젝트 PFV가 지난해 12월 사업인수를 하고 시공사로 포스코건설·디에이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함에 따라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송도 B5블록 복합업무시설은 지하 5층, 지상 최대 39층 2개 동을 섹션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초 준공 예정이다. 사업지는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 역세권 지역에 자리하고 센트럴파크, 아라공원, 워터프런트호수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 및 업무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스코건설은 2019년 초 인천 송도 테크노파크 AT센터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수주 이후 최근 주택시장 규제 강화에 따라 대체상품으로 수요가 이전하는 분위기 속에 이번 사업 수주 추진을 결정했다. 섹션오피스, 주거형오피스텔, 상가 등은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특히 주택사업의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해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사업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설계 시공기술력과 전문…
서해5도를 포함한 인천 섬 지역 학교 대다수가 통학로의 차로·인도 구분조차 없는 등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 옹진군·강화군 초교와 중학교 36곳이 통학로를 자체 조사한 결과 모두 19곳(52.77%)에 인도와 차도 미분리 구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섬이 없는 인천 내 다른 지역의 경우 인도·차도 미분리 구간을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전체 183곳 가운데 42곳(22.95%)에 그쳤다. 대청도에 있는 대청초의 경우 통학로에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고, 주변이 모두 비포장 도로로 횡단보도조차 설치되지 않은 상태였다. 백령도에 있는 백령초 역시 통학로 일대에 인도와 차도가 분리돼 있지 않아 주변 도로 폭을 넓혀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백령도에 있는 북포초도 인도·차도 구분이 없었으며, 섬 특성상 통학 안전도우미를 위촉하려 해도 대상자를 구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월도에 있는 인천남부초 이작분교는 좁은 섬 내 도로에서 과속하는 관광객이나 민박업체 차량이 많아 추가적인 인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지난해 5월 옹진군 백령도에서는 음주 운전을 하던 60대 남성이 이면도로 가장자리로 걷던 20대 여성을 치어
▲ 오전 10시 티타임/ 시청 대접견실 ▲ 오후 2시 2021 화랑훈련 세미나/ 온라인 ▲ 오후 3시30분 도심속 미세먼지 저감 케나프 식재행사/ 연수구 송도동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