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과 한국종이접기협회가 15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국가기념일인 어버이 날을 계기로 정조대왕 효도화 달아드리기 운동을 전개해 청소년의 효 사상을 높이고 종이한지문화의 창조적 활동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내용으로는 ▲정조대왕 효도화 만들기 운동을 함께 전개 ▲정조대왕 효도화 만들기 전국 공모전 유치와 홍보활동, 참가독려, 전시지원 ▲종이문화의 생활화를 위한 각종 활동과 프로그램 등이다.
◆ 공연 △‘그 남자 그 여자’(2.14~19)=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031-390-3501)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2.25~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마당놀이극 ‘햇님달님’(~2.26)=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연극 군포윈터아츠페스티벌 ‘사랑하면 춤을 춰라’(~2.19)=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031-390-3501) △이승철 콘서트(2.25)=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200) △‘경기도의 옛 땅, 개성’(~2.26)=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 1층 전시실(032-288-5300)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실학박물관(~3.31)=‘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031-579-6000) △안양 롯데갤러리(~2.14)=‘New Spirit-전통의 현대적 재해석’(031-463-2715~6) △수원 사랑나눔·거리갤러리(~2.16)=‘신년맞이 길목’전(031-236-1533)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3.11)=에드워드 커티스 ‘위대한 유산’ 전(031-
경기도문화의전당은 13일 ‘Arts Habitat’를 화성 팔탄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Arts Habitat’는 지난 해 130회 진행됐고 올 해 진행되는 Arts Habitat는 (재)한국문화정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이뤄졌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경기도립극단의 ‘청이스토리‘로 현대적인 음악과 랩스타일의 노래형식으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구성돼 약 1시간 가량 진행했다. 김태엽(13) 군은 “연극은 재미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심청이를 연기하는 누나가 너무 이쁘다”고 말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조재현씨는 “ 2012년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소외된 이웃에게 예술을 통해 통합, 나눔, 공감, 치유를 실천 할 계획이며, 경기도민 모두를 만나는 날까지 Arts Habitat 사업은 계속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Arts Habitat는 단순히 찾아가는 공연이 아니라 ‘예술을 통해 마음에 집짓기’로 경기도립예술단과 각계각층의 예술인들이 협력해 경기도민의 풍요로운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찾아가는 예술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복지 시스템이다.
◆ 공연 △‘그 남자 그 여자’(2.14~19)=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031-390-3501)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2.25~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마당놀이극 ‘햇님달님’(~2.26)=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연극 군포윈터아츠페스티벌 ‘사랑하면 춤을 춰라’(~2.19)=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031-390-3501) △이승철 콘서트(2.25)=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200) △‘경기도의 옛 땅, 개성’(~2.26)=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 1층 전시실(032-288-5300)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실학박물관(~3.31)=‘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031-579-6000) △안양 롯데갤러리(~2.14)=‘New Spirit-전통의 현대적 재해석’(031-463-2715~6) △수원 사랑나눔·거리갤러리(~2.16)=‘신년맞이 길목’전(031-236-1533)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3.11)=에드워드 커티스 ‘위대한 유산’ 전(031-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창단30주년을 맞이해 2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연주자이자,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보이는 연주자들의 스승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바리톤 최현수, 그리고 동경후지와라 오페라단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한경미,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미를 전달하고 있는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수원시립교향악단 30주년 기념음악회를 기념하고자 한 무대에서 연주한다. 라벨 바이올린 협주곡 ‘찌간느’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 아리아 ‘꿈 속에서 살고 싶어라’, 웨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중 ‘내가 원하는 건’, 강준일 ’마당 3악장’, 베토벤 교향곡 5번 다장조, 작품번호 67’이 연주된다. 한편 창단30주년 기념 음악회는 전석 만원이며, 수원시립예술단 사무국(031-228-2813~5)과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하남시청과 함께 ‘하남교육가족 신년음악회’를 열어 2012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한다. 이번 음악회는 하남시 교육가족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것으로 하남시 학부모와 교직원을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가 이끄는 ‘빛소리세계악기앙상블’팀이 출연해 수십여 종의 세계악기로 각국의 민속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김규성 교육장이 참석해 새학기를 시작하며 광주하남교육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 교육발전을 위해 애쓴 교직원과 아무런 대가없이 자녀와 학교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부모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공연을 해당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관람하며, 교육공동체의식을 느낄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2월14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직은 매서운 추위가 옷깃을 파고들지만 햇볕 따스한 오후면 봄기운이 느껴지는 2월 중순, 팝페라와 판타지 인형극 두 편이 과천시민회관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콘서트 ‘Oriental Love’는 17일 대극장에서 우주비행사의 화성여행을 담은‘우주비행사’는 24~25일 이틀 소극장에서 열린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에서 2011년 발매한 ‘오리엔탈 러브 - 아시안 힛츠 컬렉션'의 수록곡들과 그간 발표했던 앨범들의 대표곡들로 팝페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그가 선보여 왔던 음악세계 중 한 단면인 ‘오리엔탈 팝페라’를 집약적으로 구현, 신비스러우면서도 따뜻하고 웅장하면서도 단아한 ‘고혹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7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조사한 ‘청소년이 존경하는 100인’ 문화/예술인 부문과 2009 한국관광공사의 ‘한국대표인물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그는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를 통해 최연소 남성성악가 데뷔기록을 세웠다. 이곳에 가면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과 그만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팝페라의 신비롭고도 환상적인 분위기는 느낄 수 있다. 공연티켓-R석 70,000원/ S석 60,000원/ A석 50,
수원 권선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청소년농구대회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는 11일 오후 2시부터 ‘가족옛놀이한마당’, 12일 오전 9시부터 온종일 진행되는 ‘청소년 3:3 농구대회’가 마련됐다. 전통문화 체험코너에서는 직접 짚으로 새끼를 꼬고 작은 빗자루 등 민속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짚풀공예 체험을 비롯해 복주머니, 공단머리띠 만들기, 인형공예(한지한복 입히기), 연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전통놀이로는 대형 윷을 높이 던질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속담릴레이가 펼쳐져 푸짐한 상품을 걸고 즐거운 게임을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효도화 만들기, 팥죽 등 전통음식코너, 우리가족 소원을 적어 매다는 소원나무가 마련됐다. 수련관 관계자는 “도심에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지 않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우리 전통문화 속에 깃들인 화합과 어울림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지난 1년동안 60여개의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청소년의 직업찾기와 진로탐색활동을 역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시흥시 보건소는 잘못된 영양섭취로 인해 발생되는 빈혈, 저 체중, 저 신장증 등 성장부진 등의 영양불량문제 해결 및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대상자별 식생활 및 영양관리를 위한 교육 ▲대상자에게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보충식품패키지 공급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통해 영양상태 파악 등 개인별 맞춤형 영양개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업대상자 신청기간은 다음 달 시흥시보건소 8일과 9일, 정왕보건지소 다음 달 15일과 16일 접수하며 자격기준은 시흥시 관내 거주하며,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출산·수유부로 실제소득액이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이다. 또 빈혈, 저 체중, 성장부진, 영양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준에 준해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가정방문 및 상담과 함께 개인별 보충식품패키지를 지원받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와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통해 태아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4일까지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맨쉽을 통한 올바른 성장을 위해 ‘스포츠동아리’를 모집한다. 올 해부터 주5일제 전면 시행됨에 따라 토요일 청소년들의 여가시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기존 청소년 농구 동아리, 성인 배드민턴, 탁구 동아리 뿐 아니라 신규 종목을 추가로 조직,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나도 달인이다’ 청소년외발자전거 동아리 1팀과 ‘날아라 슛돌이’ 풋살동아리 2팀, 가족과 함께하는 테니스 동아리 1팀, 정조대왕 전통 무예 동아리 1팀 등 총 5팀을 모집한다. 선정 된 동아리들은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활동장소 제공, 각 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신규 스포츠강좌 개설을 위한 무료체험교실도 외발자전거, 풋살, 전통무예 각 종목별로 토요일 스포츠동아리 활동 시간에 운영되고 동아리 회원이 아닌 일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후 신규 강좌 개설시 강좌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스포츠동아리로 가입하여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 또는 전화(031-218-0457~8)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