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창작 어린이 뮤지컬 ‘하얀마음 백구’(31~2.1)=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2-555-0822) △극단 하땅세 초소형 미니어처 인형극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1.26~28)=안양아트센터 수리홀(031-687-0500) △작곡가 김대성의 사계 ‘잊었던 맘’(1.28)=오산문화예술회관(031-378-4255) △전통연희극 ‘똥벼락’(31~2.5)=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031-1577-7766) △가족뮤지컬 ‘매직컬 신데렐라’(~1.29)=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2-3157-2505) △‘경기도의 옛 땅, 개성’(~2.26)=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 1층 전시실(032-288-5300) △아동극 가족뮤지컬 ‘매직컬 신데렐라’(1.29)=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2-3157-2505)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백남준아트센터(1.29)=故 백남준 선생 6주기 추모식(031-201-8571) △안양 롯데갤러리(~2.14)=‘New Spirit-전통의 현대적 재해석’(031-463-2715~6) △수원 사랑나눔·거리갤러리(~2.16)=‘신년맞
실학박물관이 상설전시 새 단장을 마치고 관람객을 맞는다. 상설전시는 3개의 주제로 이뤄져 ‘실학의 형성(제1전시실)’과 ‘실학의 전개(제2전시실)’, 과학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이뤄진 ‘실학과 과학(제3전시실)’을 전시한다. 제1전시실에서는 조선후기 실학의 형성과 탄생을 임진왜란·병자호란 이후 개혁과 농·상공업의 발전으로 조선사회의 변화된 모습과 중국·일본으로부터 수용된 서양문물로부터 실학의 형성 문제를 다뤘으며 실학의 탄생에서는 실학의 선구 역할을 한 여러 실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18세기 실학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실학의 출발로 평가되고 있는 반계 유형원의 ‘반계수록’을 중심으로 그들의 사회·경제 문제에 대한 개혁론을 조명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제2전시실은 성호 이익에서 출발하는 실학을 중농학파, 중상학파, 실사구시파로 나누고 각 학파에 속하는 실학자들의 저술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전과목에서 실학 관련 내용을 추출·정리하고 이를 회화, 그림, 애니메이션, 영상 등의 보조자료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실학시대의 자아의 발견을 전시·소개하는 ‘조선학
극단 하땅세의 초소형 미니어처 인형극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가 26일부터 28일까지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공연된다. 안데르센 동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몇 가지 요소를 빼고는 원작 그대로의 스토리를 따라간다. 저주받은 왕자가 추한 개구리가 되고 공주를 만나 도와주지만 공주가 약속을 깨고 개구리를 내치며 벌어지는 일들이 그대로 펼쳐진다. 하지만 공연의 진가는 무대에 있다. 공연의 주 무대는 70센티미터 정도의 평범한 어항. 그 어항 속과 밖의 작은 세계는 손으로 직접 만든 수공예품으로 마치 요술이라도 부리는 듯한 만물상자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멀리서는 보이지도 않을 듯한 이 작은 세계가 카메라를 통해 무대 뒤의 커다란 스크린에 확대돼 나타나 무대 앞의 작은 어항과 함께 거대한 우물 속을 여행하고 어항의 물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음향효과를 내기 때문에 관객은 마치 정말 우물가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덕분에 더욱더 개구리왕자와 실감나는 우물 속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효과들은 관객들에게 작은 마이크로 어항 속 세계의 아름다움을 보여줌과 동시에 현실과 환상의 공존을 통해 더 넒은 체험을 제공한다. 배우와 인형, 카메라를 통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은 29일까지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 전시에 한복을 입고 오는 관람객들에게 신년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내용은 한복을 입고 오는 관람객 1명과 함께 입장하는 다른 1인은 무료 입장이 가능한, 이른바 1+1 이다. 4인가족이 함께 관람을 원한다고 하더라도 2명의 입장권만 구입하면 되어 가족 관람객에게 가볍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 전시는 아톰으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작가 테츠카오사무의 작품 전반을 다루고 있다. ‘철완 아톰’을 비롯해 ‘밀림의 왕자 레오’, ‘리본의 기사’ 등 30~40대 어른들이 유년기에 읽고 보며 성장했던 테츠카 오사무 인기작품들의 원본 만화들이 모두 전시돼 있다.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의 추억을, 또 그의 자녀들에게는 지금과는 조금 다른 부모세대의 만화를 함께 보며 세대 간의 추억을 공유해 볼 수 있는 전시다. 아람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는 가족이 함께 전시장을 찾으면 어떨까. 한복을 입고 찾은 전시장에서 반전, 평화, 환경, 어린이인권 등 테즈카 오사무가 보여주길 바란다”면서 “엄마, 아빠의 만화를 직접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조금은 특별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지난 20일 의정부시 의정부역사, 회룡, 가능역사에서 의정부예술의전당 2012년 신년프로그램 가두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당 직원 40여 명이 오전 7시부터 2시간가량 의정부시에 위치한 역사 등지에서 지하철 이용 승객 및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2012년 의정부예술의전당 신년프로그램과 관련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가두홍보캠페인을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의정부시민들에게 풍성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위해 추진됐다”면서 “올 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공연 △창작 어린이 뮤지컬 ‘하얀마음 백구’(31~2.1)=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2-555-0822) △극단 하땅세 초소형 미니어처 인형극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1.26~28)=안양아트센터 수리홀(031-687-0500) △작곡가 김대성의 사계 ‘잊었던 맘’(1.28)=오산문화예술회관(031-378-4255) △전통연희극 ‘똥벼락’(31~2.5)=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031-1577-7766) △가족뮤지컬 ‘매직컬 신데렐라’(~1.29)=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2-3157-2505) △‘경기도의 옛 땅, 개성’(~2.26)=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 1층 전시실(032-288-5300) △아동극 가족뮤지컬 ‘매직컬 신데렐라’(1.29)=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2-3157-2505)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백남준아트센터(1.29)=故 백남준 선생 6주기 추모식(031-201-8571) △안양 롯데갤러리(~2.14)=‘New Spirit-전통의 현대적 재해석’(031-463-2715~6) △수원 사랑나눔·거리갤러리(20~2.16)=‘신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20일 2012년 임진년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우는 소외 청소년들의 즐거운 명절을 위한‘New year's 해피Day’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설의 의미와 유래를 되새겨 보고 명절음식인 한과와 다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소정의 격려지원상품도 준비했다. 최상록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우리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더 따뜻한 사랑과 지역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면서“지속 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청소년시설은 물론 지역사회 단체도 소외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청소년 프로그램 문의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또는 전화(031-273-7942)로 확인 할 수 있다.
◆ 공연 △창작 어린이 뮤지컬 ‘하얀마음 백구’(31~2.1)=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2-555-0822) △아동극 ‘높이높이날아라 작은비행사’(~1.20)=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작곡가 김대성의 사계 ‘잊었던 맘’(1.28)=오산문화예술회관(031-378-4255) △전통연희극 ‘똥벼락’(31~2.5)=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031-1577-7766) △가족뮤지컬 ‘매직컬 신데렐라’(~1.29)=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2-3157-2505) △‘경기도의 옛 땅, 개성’(~2.26)=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 1층 전시실(032-288-5300) △아동극 가족뮤지컬 ‘매직컬 신데렐라’(1.29)=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2-3157-2505)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안양 롯데갤러리(~2.14)=‘New Spirit-전통의 현대적 재해석’(031-463-2715~6) △수원 사랑나눔·거리갤러리(20~2.16)=‘신년맞이 길목’전(031-236-1533) △경기도미술관(~1.24)=‘에필로그, 경계에 서다’ 전(031-48
인천시립극단은 다음 달 3일부터 19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 해 첫 공연 가족뮤지컬 ‘바람의 비밀’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뮤지컬은 북유럽 동화 ‘바람의 비밀’을 각색해 만든 공연으로 지난 해 ‘헨젤과 그레텔’, ‘어린 왕자’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은 선보인 인천시립극단이 다시 한번 관객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몇 달째 우울증에 시달리는 구름 왕은 알리오샤의 엄마가 부르는 노랫소리에 맘이 편해짐을 느껴 납치하지만, 그녀가 슬퍼하며 더 이상 노래를 부르지 않자 태풍의 눈에 가둬 버린다. 한편 엄마에게 달과 푸른 용의 전설을 듣고 숲에 다녀 온 알리오샤는 엄마가 없어진 것을 알고 찾아 나서고 숲과 땅속 세계, 동굴에서 위기를 거치며 용기, 지혜, 사랑, 믿음이라는 네 가지 시험을 통과한 알리오샤는 요정과 정령들의 도움을 받으며 도착한 구름나라에서 마침내 엄마를 만난다. 아이를 만나 기쁜 엄마가 다시 노래를 부르자 구름왕은 사과를 하고, 알리오샤와 엄마는 바람이 불 때마다 노래를 바람에 실어 보내겠다는 약속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렇듯 ‘바람의 비밀’은 먼 나라의 이야기이지만 세상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귀하게 여기는 가치에 대해…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강우현)과 김포시가 18일 김포시 감정동 수변공원에 도자로 도시문화환경을 개선하는 도자 공공 디자인 프로젝트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600m 규모의 대형 도자 아트워크를 설치하는 것으로 ‘참호’, ‘진지’, ‘방호벽’ 등 군사시설이 많은 김포시 감정동 수변공원 일대가 도자 공공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도자 공공 디자인 프로젝트는 도자를 소재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공공시설물이나 지역을 새롭게 꾸미는 프로젝트다. 재단은 지난해 개최된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함께 폐도자를 활용한 도자조형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를 공개했다. 이를 계기로 비엔날레에 참여한 전국의 지자체에서 도자 소재 공공 디자인에 관심으로 도자 공공 디자인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외부 수주가 시작됐다. 김포시 감정동 수변공원 프로젝트에 앞서 동두천시의 소요산 표지석과 화성시의 제부도의 휴게조형물, 동두천시 경원선 철도 교각이 도자 공공 디자인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동두천시의 소요산과 화성시의 제부도에는 ‘알’을 주제로 디자인 된 도자 조형물이 설치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두 관광지의 이미지가 새로워졌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