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의 체육 및 사회단체가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1일 강화군새마을회(회장 조인술),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회장 배충원), 강화군태권도육성위원회(회장 황인재)가 학생들이 학교 및 유치원을 안전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안심벨 1550개(6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심벨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따돌림,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체육활동 사고 등에 대비해 비상호출벨을 눌러 위험한 상황을 경보음과 경광등으로 주변에 알리는 장치다. 또 신체이상 통증, 응급환자 발생, 화재 등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해 안전한 학교 생활에 꼭 필요하다. 황인재 강화군태권도육성위원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등하굣길, 학교, 학원 등 안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안심벨 기증을 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우리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체육 및 사회단체와 함께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 최진섭 교수·김용태 박사 연구팀이 Ni-Fe 전이금속 산화물에 소량의 루테늄 금속이 도핑된 스테인리스 스틸 기반 고안정성 유연전극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영국 왕립화학회의 재료화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 A’에 표지논문으로 지난달 28일 게재됐다. 연구팀은 수소 생산에 사용되는 귀금속 촉매의 단점인 높은 단가와 낮은 내구성을 극복하는 저렴한 고효율·고내구성 촉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니켈과 철로 이뤄진 스테인리스 스틸을 기판으로 단일공정 양극산화 방법을 이용해 미량의 루테늄 금속이 도핑된 다공성 Ni-Fe 산화물 복합체를 제조했다. 이렇게 제조된 촉매는 수소와 산소 발생 반응에서 모두 높은 활성을 보였고 100시간 이상 물의 전기분해에 사용해도 성능이 유지될 만큼 내구성이 우수했다. 또 다공성 구조로 유연한 특성이 있어 구부러진 구조에서 전기화학적 특성이 유지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연료전지인력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김문수·하재윤 박사과정생이 참여했다. 최진섭 교수는 “고가인 루테늄 금속을 아주 소량만 사용해 수소와 산소를 모
인천시는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6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시대에 따른 60세 이상 정년퇴직자의 경제활동 수요를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문제와 연계, 해소하기 위해 신중년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 60세 이상을 정년으로 정하고 있는 관내 제조업분야 중소기업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 최대 1년 간 총 36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정년 퇴직자를 적극적으로 고용하도록 돕는다. 기업 당 전체 근로자 수의 10% 이내 인원을 최대 10명까지,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은 최대 2명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3개월마다 근로자의 근무상황 등을 확인한 뒤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biz-ok 사이트(https://bizok.incheon.go.kr) 내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확인하거나 (재)인천테크노파크 취업지원센터(☎032-725-303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한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CCTV) 추가 설치’를 행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버스노선 15번(4대), 30번(4대), 45번(4대), 36번(6대)에 단속시스템 18대를 추가 설치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1~3월 계도기간을 거쳐 4월1일부터 15번, 30번, 45번에 각 2대씩 총 6대의 시내버스에 단속시스템을 갖춘 뒤 버스전용차로 위반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계도기간이던 2~3월 적발된 6785건과 비교해 4월 한 달 간 위반 건수가 182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에 시는 기존 노선 3개에 4대씩 추가 설치하고 신규로 36번 노선에 6대를 추가해 버스 정시성 확보는 물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8월말까지 시범 운영 뒤 9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버스탑재 단속카메라를 통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은 즉시 단속하고 불법 주·정차의 경우 선행 버스가 도로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1차 촬영한 뒤 후행 버스가 2차 촬영해 같은 장소에서 2회 촬영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박세환 시 교통관리과장은 “오는 9월부터 버스탑재
인천시는 강화지역 어업인들이 어획한 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 운영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는 국비 포함 총 77억5000만 원을 들여 대지 3306㎡, 연면적 2061㎡의 지상 2층 규모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조성됐다. 1층에는 HACCP 가공시설, 신선·저온유통을 위한 냉동창고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기타 부대시설을 갖췄다. 지역 어업인들이 잡아온 수산물을 수집, 가공,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복합시설이다. 이 유통센터는 산지에서 어업인들이 어획해온 수산물을 수집·가공·보관·냉동·판매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을 갖췄다. 유통단계를 줄이고 수협의 계통출하로 수산물 가격의 안정화 및 저렴한 수산물 직거래를 통해 인천시민과 수도권의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유통단계 간소화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는 시민들이 주축이 돼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재정감시 활동을 벌이는 ‘제2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봉사 성격의 무보수·명예직으로 선발 된 50명 안팎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제2기 시민감시단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의 기구 일원화를 위해 지난해 조례를 개정하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중 지원자 32명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임기는 1년이다. 제1기 시민감시단은 지난 2년의 활동기간 총 18건의 예산낭비 사례를 신고했다. 또 예산낭비 신고결과의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독자적으로 33건에 대해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2020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참여형 사업 집중 모니터링 등 예산낭비 방지에 앞장섰다. 지난 4월 위촉된 제2기는 5월28일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최계철 참여예산센터 소장이 단장으로 선출됐으며 박현숙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예산낭비 신고에 대한 이해와 우수사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됐다. 시는 제2기 시민감시단 운영과 관련해 제1기…
신도시들이 개발되면서 원도심 활성화는 오늘날 도시들이 겪고 있는 공통문제다. 인천의 경우 송도, 청라, 영종을 대표하는 신도시들이 급속히 개발됐고 이들 중심의 인구 유입과 증가 그리고 경제성장 집중화 등으로 원도심과의 생활 및 경제환경 격차는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신도시로의 인구이동은 원도심의 교육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또한 원도심 고령화 인구의 증가는 다양한 측면의 복지제공을 필요하게 한다. 중구, 동구, 미추홀구로 대표되는 인천의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정책 중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제공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생활체육 인프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2000년대 초기에 비로소 시작됐기에 지금은 보편화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이 원도심에는 갖춰지지 않았다. 따라서 지역 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중심으로 생활체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이들 시설은 원도심 주민들의 소중한 생활체육의 공간으로서 시설의 현대화 작업도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 최근 제물포고 이전 문제가 지역사회에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인천체육과 스포츠산업 발전 측면을 고려할 때 제물포고의 이전은
일선서 경찰관과 각 과장 및 지역관서장 등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인천삼산경찰서는 지난 28일 대강당에서 ‘90년대생과 함께 그리는 삼산경찰의 미래’라는 주제로 서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찰청 국민중심 경찰개혁단 자료에 따라 90년대 이후 출생 경찰관이 작년말 기준 18.5%에서 2030년에는 65.2%를 넘어 경찰 조직의 중추가 되는 세대 변화를 앞두고,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세대 변화를 경찰조직의 혁신동력으로 이끌고자 전국 경찰관서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90년대생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플랫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석자 모두 계급과 직책을 떠나 상호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선·후배 세대공존을 위한 팀워크 방법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발언과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권기백(90년생) 순경은“업무처리시 선배들이 일방적 지시가 아닌 대화 형식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해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정은주 여성청소년과장은“선배의 피드백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후배들 스스로 먼저 생각해보고 체득하려는 태도와 선배의 피드
인천해양수산청이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 일환으로 실시한 해양정화 활동으로, 인천항만공사, 인천해양환경공단, 수품원인천지원, 인천해경, 인하대 등 총 10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적극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호안 주변에 바다에서 떠밀려와 쌓여있는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바다 조망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인천해역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며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보고인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부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발생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감독 시행은 최근 중대재해가 발생한 한국콘베어공업㈜의 유사사고 재발방지 및 사업주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콘베어공업은 지난 24일 유류 탱크 용접작업을 위해 크레인이 인양작업을 하던 중 클램프에서 철판이 이탈하면서 추락한 철판에 협착되어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중부청은 근로감독관 4명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인력 2명 등 총 6명으로 감독반을 편성해 해당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중부노동청 관계자는 "이번 감독 활동을 통해 불의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감독하고 안전보건문화를 개선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