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2021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4관왕에 올라 전국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조선해양공학과 박사과정 이순현(29) 학생은 ‘유동 방향에 따른 3차원 굽은 실린더 주위 유동 해석’으로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해양기술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논문은 굽은 형상을 갖는 심해 라이저 주위의 유동을 이해하기 위해 3차원 굽은 형상의 실린더를 활용해 유동방향과 유속의 영향을 비교 분석했다. 논문은 지난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해양과학과 박사과정 하헌준(35) 학생과 물류전문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조아현(30) 학생은 해양과학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하헌준 학생은 ‘조석에 의한 저서미세조류와 퇴적물의 재부유 현상 규명’ 논문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저서미세조류 재부유를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조아현 학생은 논문을 통해 중력 모형을 개발하고 항만의 효율성이 국제 교역량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했다. 현여진(23) 조선해양공학과 학부연구생은 ‘친환경 선박의 상용화를 위한 융복합적 연구 계획’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그는 선박 배기가스 저감방법인 전기추진선박의 기술동향을 분석하고 전기추진선박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미래해양과학기
인천송도소방서는 31일부터 3일 간 소방전술의 지속적인 연마를 통해 전문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분야별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을 향상하고 필수적인 소방전술을 익혀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고자 진행된다.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규정에 따라 상, 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김팔환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종목에 대해 시행된다”며“이번 기회로 현장에 필요한 능력을 습득해 예측 불가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현장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A(38)씨를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22분쯤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몰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로 차량은 왼쪽으로 뒤집어졌고, A씨는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소방당국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A씨가 3차례 음주 측정을 거부하자 일단 치료를 받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보다 측정 거부에 따른 처벌 수위가 더 높다는 점을 고지했으나 측정에 응하지 않았다"며 "치료를 마치는 대로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공생·공영·공의를 목적으로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번영,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세계언론인연합회(IMAP) 인천시지부가 지난 28일~29일 양일간 공식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지역 현직 언론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 그린피아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IMAP 주진태 회장을 비롯 안호열 본부장, 신인선 부회장, 김선교 인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세계평화언론인연합은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참다운 언론인의 사명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진태 회장은 신통일한국과 언론이라는 주제로 한 인사말을 통해 "IMAP 출범은 전세계 인류가 공생.공영.공의에 기반한 목적을 두고 한반도가 리더국가로 진정한 평화시대를 여는데 기여하기 위한 국제NGO 활동" 이라며 "하늘님의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국가. 인종. 사상을 초월한 참가정에서 비롯된다는 진리를 전파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크숍은 IMAP 주요활동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발왕산 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운데 언론인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 경기신문…
5월의 마지막 휴일인 30일 인천 문학장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색색의 장미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장윤경 회장)는 지난 28일 일자리사업 창출과 관련,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노년세대의 경륜을 활용한 유튜브사업단 활성화 및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영상, 디지털 기기 활용의 중요성을 고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상호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윤경 센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전하는 영상 제작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기여 및 노인복지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유흥업소의 영업제한 조치가 풀리지 않은 가운데 일부 일반음식점들은 여전히 법망을 피해 활개치고 있다. 더욱이 이들 업소는 여성 접객원까지 두고 버젓이 영업을 하면서 방역수칙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인천시는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 없이 손을 놓고 있다. 지난 25일 밤 인천 연수구의 한 일반음식점. 일행 4명이 입구에 들어서자 한 남성이 인원을 묻고는 자리를 안내했다. QR코드는 물론 명부에 기록을 하지 않아도 됐다. 개방형 룸으로 들어가자 테이블과 함께 소파가 놓여있었다. 메뉴판에는 주류를 안내해놓은 내용이 가장 처음 눈에 띄었다. 일행은 술과 안주를 주문하고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곧이어 드레스 차림을 한 여성 2명이 일행의 자리로 왔다. 양주잔을 나눠주며 테이블을 세팅하기 시작했다. 여성들과 일행은 각자 잔에 술을 채우고 이야기를 나눴다. 홀에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까지 마련돼 있었다. 룸 여러 곳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으나 마스크는 보기 어려웠다. 접객원을 포함해 5명 이상이 모여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고, 그 자리에서 담배도 서로 나누어 피곤했다.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접객원들은 이곳, 저곳 룸을 돌며 술을 권
인천 지역 곳곳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근로자의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인천시는 관련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안전을 위한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1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산업재해로 인한 부상자는 5267명, 사망자는 66명에 달했다. 올해에도 건설현장과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7일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대 일용직 노동자 A씨가 굴착기에서 떨어진 돌에 맞아 숨졌다. A씨는 안전모와 안전화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떨어진 돌의 무게가 200㎏에 달해 참변을 피할 수 없었다. 지난 24일에도 남동산단의 한 산업용 기계제조 공장에서도 50대 노동자가 철판 구조물에 깔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올해 들어 인천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만 16명이다. 시는 지난 4월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체계 구축 및 점검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내걸었다. 지난 18일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인천시의회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 추진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종료 등 현안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인천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 시장 등 시 관계자 11명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13명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사전절차 이행 등 제도개선 사업 9건과 3221억 원에 달하는 국비지원사업 15건에 대한 협조와 당부를 요청했다. 사전절차 이행 등 제도개선 사업으로는 GTX-B의 신속 추진 및 GTX-D Y자 원안 반영과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 실현,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타 선정 등이 포함됐다. 국비 지원을 위한 사업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1100억 원), 어촌뉴딜 300(490억 원), 부평 캠프마켓 반환부지 매입 및 공원조성(340억 원), 감염병전문병원 구축(23억 원) 등이다. 박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를 계기로 힘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의 염원과 바람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대표도 “인천의 현안 과제
인하대학교가 인천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6일 인천시와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사업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인하대 평생교육원이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선도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인하대는 다양한 분야의 여성 인재를 발굴해 인천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이 교육과정을 거친 여성 인재는 1555명에 이른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매년 기본과정 1회, 전문과정 3회를 실시해 오는 2023년까지 매년 200명씩, 총 600명의 여성인재를 양성한다. 기본과정은 여성 리더로서 전문성과 교양 지식을 쌓고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지도교수제에 기반한 소그룹 연구활동과 특강,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전문과정은 기본과정 수료자들이 인천시 정책 개선과 나아가 인천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심화과정이다. 인하대는 여성리더에게 필요한 리더십, 인문학, 경제, 정책개발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6월 말부터 10월까지 9주(74시간) 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에 살거나 인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