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서석인(57) 천우산업 상임고문이 내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8월 전임 이사장이 사퇴함에 따라 공모 신청자 중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토대로 수원시장의 재가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석인 내정자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이사, 현대투자신탁운용 상무, 현대 커미셜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시는 서 내정자가 대기업에서 근무한 전문 경영인으로 조직 화합과 리더십, 지방 공기업의 경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을 고루 갖추고 있어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는 그동안 수원시 고위 공직자 출신이 맡았으나 이번 공개모집에는 외부인사 4명만 참여했을 뿐 수원시 공직자 출신은 단 한 명도 응시하지 않았다.
“적은 금액이지만 부모의 실직 등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데 써주기 바랍니다.” 경기도교육청 강규철(55) 총무과장은 18일 부친 장례 조의금 중 일부를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강 과장은 성금 500만원을 급식담당부서에 기탁한 후 “그동안 부친상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그 마음에 보답하는 길을 찾다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는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에서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전사들로 거듭나 우리 회원들의 자부심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일월공원에서 매일 같이 방범순찰 활동을 하는 특전사 지킴이들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특전사 수원 특전병 동지회’. 현재 30명이 활동하고 있는 수원 특전병 동지회는 1970~80년대 특전사에서 군대생활을 했던 선·후배들로, 제대 후 세월이 흘렀지만 특전병의 자부심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똘똘 뭉치게 된 것. 이들은 올 5월 발기인 대회를 갖고 활동 준비를 거친 후 지난 7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정식 등록했다. 이어 8월부터 일월저수지 산책로 주변을 야간에 방범순찰 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다. 처음에는 특전사 복장인 전투화와 디지털복, 베레모를 착용하고 방범활동을 시작해 낯설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시민들은 특전병 동지회에 대한 관심과 고마움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박제붕(51·특전사 공수 244기) 회장은 “요즘에는 일월공원에서 야간순찰활동을 하면 시민들이 먼저 아는 체를 해주고 인
수원 82연합회(회장 박성철)는 17일 수원 유신고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제1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졸업생들의 친목 도모와 함께 활발한 지역사랑 활동도 앞장서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회 수원80연합회장과 박세호 경성고 총동문회장(경기신문 대표이사) 등 수원지역 고교 총동문연합 지회장들과 김인종 경기신문 상임이사, 이찬열 국회의원(장안구), 박흥석 한나라당 장안구 당협위원장, 조명자 수원시의원을 비롯 7개교 졸업생 등 3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박성철 회장은 개회식에서 “수원지역에서 나이도 같고 비슷한 경험들을 가진 동기들끼리 구성한 82연합회가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지역발전과 봉사활동 등 수원을 위해 노력하며 여러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활동들을 펼쳐가자”고 당부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이들은 단체줄넘기, 족구, 릴레이, 노래자랑 등 체육활동과 자기자랑을 통해 우애를 다지며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한편 수원82연합회는 1982년에 수원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성고(7회), 수원공고(9회), 수원농고(25회), 삼일고(25회), 수성고(25회), 수원고(31회), 유신고(7회
평택시는 지난 15일 종합상황실에서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자 32명을 위한 특별한 임용식을 열오 눈길을 끌었 다.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식은 예년과 달리 신입공무원들의 부모님들을 직접 시청으로 초청해 임용식을 열었다. 임용식은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자녀들을 직접 부모님들이 축하해주고 신규 공무원들에게는 긍지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공무원들은 직접 부모님들에게 키워주신 은혜에 감사의 뜻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공무원 패용증을 달아주는 등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신입 공무원은 김다람(25)씨는 “시민을 위한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며 “평택시 슬로건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공직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시장은 “공직자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소명의식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항상 시민을 공직자의 최우선 고객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7월 30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택지개발지구 전력구 배수지원 작업 중 사고로 순직한 故 이승언 지방소방위의 안장식을 지난 15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엄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안장식에는 유가족 60여명과 이대열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방재청 정책과장과 동료 소방관 70여명 등 130여명이 참석, 고인의 넋을 애도했다. 안장식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현에 대한 경례, 헌화, 조총 발사 및 하관·허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안장식이 진행되는 동안 주위는 숙연하고 엄숙함이 맴돈 가운데 의식이 끝나갈 무렵 유가족들은 그동안 참았던 슬픔이 터트려 국립묘지를 온통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이날 참석한 후배 소방관들은 “지금도 순직전 선배님의 모습이 어른거린다”며 “평소 성실한 성품으로 묵묵히 현장활동을 하신 선배님을 잊지 않고 그런 모습을 본받겠다“고 말했다. 故 이승언 지방소방위는 배수지원을 위해 지하 전력구에 전기기술자와 현장 확인 중 위험을 인지하고 관계자를 먼저 대피시킨 후 빠져나오지 못하고 일산화탄에 질식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불명으로 3일 후 순직했다.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는 이 소방위의…
군포경찰서는 최근 당동 군포초등학교 앞에서 어머니폴리스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안전강화학교 위한 ‘아동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학생 안전강화학교는 지난 6월 초등학교 방범진단을 통해 안전강화조치가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고 정문 출입통제강화, 순찰강화 등 집중 방범활동으로 효율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군포경찰은 어린이대상 성범죄 등을 예방하고자 112순찰 및 여경기동대를 학교주변에 집중 배치하고 내·외부에 순찰함을 설치하는 등 대 아동범죄 예방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또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 등 협력단체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한 조종림 서장은 “아동대상 성폭력범죄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여서 발생시간·장소분석을 통한 실질적 예방활동으로 더 이상 아동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애인들의 감동의 하모니가 연출된 경기도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지난 14일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최로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문화이천의 이미지를 높였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이천시와 하남시 등 10개 시·군 장애인 합창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팀별 25~4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들은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경기도가 장애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재활의 용기를 주고 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이번 합창대회에서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최진사댁 셋째딸’을 불러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애인합창단과 이천시여성합창단, 신하초등학교합창단은 오는 11월 12일 이천아트홀에서 합창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남시의회 홍미라 의장은 지난 14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회장 이용택)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지사배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석한 홍미라 의장은 (사)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이용택 회장으로부터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홍미라의장은 평소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하남시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향한 자립정책과 복지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양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6.2지방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의정비 10% 환원 실천에 나서 타 시·군 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14일 양주시의회에 따르면 황영희(51) 부의장은 지난 13일 오전 대한적십자 양주·회천 클로버 봉사회를 방문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서 써달라며 지난 3개월간 의정비 10%를 모아 구입한 쌀 20포(20㎏)을 전달했다. 황영희 부의장은 “선거를 치를 당시 공약으로 내 걸었던 만큼 어떤 방법으로 실천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매 분기별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그때 상황에 맞는 물품을 구입해 사회단체 등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의장 외에도 민주당 소속 남선우(53) 의원과 이희창(49) 의원도 선거 당시 의정비 환원을 공약으로 내걸었었다. 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지 모르겠다”며 “조만간 형식과 방법 등을 결정해 공약을 실행해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